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칠곡(대구) (문단 편집) ==== [[칠곡군]]과의 명칭 문제 ==== 이 지역의 역사를 살펴봤다면 알 수 있지만 이곳은 '칠곡'이라는 명칭의 정통성을 가지고 있는 칠곡군의 옛 중심지였다. 그렇기 때문에 칠곡향교, 칠곡중학교, 칠곡시장 등 '칠곡ㅇㅇ'으로 불리는 수많은 장소는 칠곡지구에 존재하고 대구 시민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이곳이 칠곡이 맞다고 생각하며, 칠곡군은 절대 '칠곡'이라고 말하지 않고 '왜관'이라고 부른다. 반면 옛 칠곡읍을 상실하기는 했지만 칠곡이란 이름을 오랫동안 사용해 온 칠곡군 측에서는 행정구역상 칠곡읍은 이미 사라졌기 때문에 칠곡은 칠곡군을 가리키는 말로 쓰는 게 맞다는 입장이라 두 지역이 같은 명칭을 쓰고 있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행정구역상 사라진 지명을 관습적으로 계속 사용하는 경우는 타 지역에서도 흔한 일이지만[* 부산 [[서면]], 광주 [[송정시|송정]], 양산 [[웅상]], 평택 [[송탄]], 익산 [[이리시|이리]] 등] 이 경우는 서로 다른 지역, 그것도 인접한 지역이 같은 지명을 공유하고 있으니 자꾸 문제가 터질 수밖에 없다. 이에 관해 [[대구문화방송|대구MBC]]에서 토론이 나오기도 했다. 이 곳에 있는 [[중앙고속도로]]의 나들목의 명칭이 '''[[칠곡IC]]'''라서 초행길인 사람들이 칠곡군에 가려다 [[대구광역시]] [[북구(대구광역시)|북구]] 소재인 '''칠곡IC'''에서 내리는 일이 흔하다. 또한, 이 곳으로 이사 온 사람이 전입신고를 '''칠곡군청'''에 하러가는 일이 여전히 있다고 한다. 인터넷 모 여행 카페에 이런 경우도 있었는데 어떤 외지인이 칠곡 놀러 가는데 "칠곡 맛집 좀 소개해 주세요" 라고 질문하니 대구 사람이 대구 칠곡의 맛집을 알려주는 경우도 있었다. 대구 사람이 칠곡이라 듣으면 대부분 대구 칠곡을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외지인들에게 이 지역을 소개할 때는 '대구 북구 칠곡'또는 '대구 칠곡'이라는 부연 설명이 필요하다. 대구광역시 북구와 칠곡군에서도 이미 같은 지명으로 인한 혼동 문제는 알고 있기 때문에 변경 시도는 해봤다. 2003년 현 칠곡IC의 이름을 관음IC, 칠곡군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왜관IC]]를 칠곡IC로 변경 시도했으나 칠곡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또 이곳에 있는 칠곡역의 이름에서 칠곡을 빼버리려는 시도도 했으나 이 역시 주민들의 반발로 2014년 [[칠곡운암역]]이란 병기역명으로 바꾸는 데 그쳤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