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칠대마왕 (문단 편집) == 흑의 칠왕 == 흑 진영에 존재하는 일곱 명의 정점은 작중 시대에서는 칠대마왕이라고 불리지만, 이전 시대에서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불렸다. 선과 악이 계속해서 뒤바뀌기에 마왕이라는 호칭이 고정되어 있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이들 사이에 동류 의식은 없고, 원래부터 자기중심적인 흑의 성질이 더없는 자들이 모이기 때문에 왕끼리의 살인은 물론 도전자로부터의 하극상이 빈번하게 일어나며, 면면은 일정치 않다. 특수한 입장을 가진 나다레는 별개지만, 대체로 백년 전후 안에 지위와 목숨을 빼앗긴다. 제1신좌의 어느 시대에서든, 이들 '흑의 칠왕'의 수는 7명으로 고정되어 있다. 작중 시점에서의 칠대마왕도, 그 이전 시대의 천왕들도 마찬가지. 결번이 발생하면 약간 시간이 흐르고 난 뒤 흑 진영에서 걸맞는 인물이 나타나 다시 채워지며, 그보다 더 늘어나지는 않는다. 이는 진아가 정한 법의 하나로서, 7이라는 숫자에 의미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후라마즈다의 고찰에 의하면 흑의 칠왕은 신좌유전의 시뮬레이션이다. 이는 즉 후대에 태어날 수 있는 신의 원형(아키타입)이므로, 최종적으로는 7개의 시대와 7주의 신이 탄생하는 미래를 상정하고 있던 셈이 된다. 그러나 칠왕은 교체되며 이들의 면면은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원형이라고 해도 무수히 있을 가능성의 조각에 지나지 않는다. 따라서 아베스타도 모든 것을 내다본 것은 아니며 실제로 후대에 태어난 신은 10주. 지금의 칠왕은 후대의 신들과 공통된 속성을 가지지만, 그것은 그들이 시대의 종말을 맡게 되었기 때문의 결과론이다. 과거의 칠왕들은 또 다른 가능성의 원형이며, 그들이 마지막 시대를 맡았다면 또 다른 역사가 태어났을 것이다. 이는 미래가 과거의 축적임을 나타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