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칠종칠금 (문단 편집) ==== [[삼국지 시리즈]] ==== 남만 정벌 자체를 시작 시점으로 둔 시리즈는 많았는데 그 이유를 보면 일단 맹획 세력 자체의 유니크함도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는 형주공방전~이릉전투 이후 세대가 한번에 확 바뀌어버린 촉을 비롯한 삼국시대를 플레이하게 되는 후기 시점의 시작을 남만정벌 시점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삼국지 시리즈를 할 때마다 대다수의 경우 항상 225년 시점의 남만정벌은 매번 등장했다. 남만정벌 이후 칠종칠금 이벤트까지 구현된 경우는 조건부 이벤트 방식이었던 삼국지8, 그리고 도전 스토리로 볼 수 있는 삼국지9, 역사 이벤트로 보는 10 등이 있다. 특히 삼국지9 같은 경우에는 가뜩이나 난이도 높은 도전 스토리에서 '''유저가 직접 칠종칠금을 체험하면서 제갈량의 기분을 체감하게 해 주는''' 수준이었다. >( 1번째 출진 ) >맹획 : 좋다! 출진이다! >맹우 : 예! >위연 : 승상, 맹획군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제갈량 : 그래 봤자 지금뿐이다. 격퇴 하겠다! > >( 1번째 격파 ) >제갈량 : 맹획, 항복하겠느냐. >맹획 : 어째서 항복해야 하는 거지? 난 안 졌단 말이다! >제갈량 : 그럼, 풀어 주마. 언제든지 공격해 와도 좋다. > >( 2번째 출진 ) >맹획 : 이번엔 어쩌다 졌을 뿐이다. 다음엔 우리가 이긴다! >맹우 : 맞아! 겨우 두 번 졌을 뿐이다. 아직 멀었다! >위연 : 승상, 예상대로 맹획군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제갈량 : 이번에도 본때를 보여 줘라! > >( 2번째 격파 ) >제갈량 : 맹획, 항복하겠느냐. >맹획 : 이번 싸움은 납득이 안 간다. 계속 싸우겠다! >제갈량 : 억지가 센 녀석이군. 언제든지 상대해 주마. > >( 3번째 출진 ) >맹획 : 으랴앗, 이번에도 출진한다! 제갈량 따윈 겁 안 난다! >맹우 : 맞아! 아직 세 번 졌을 뿐이다. 이건 진 것도 아니다. >위연 : 승상, 또 맹획군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제갈량 : 그 자들은 질리지도 않나 보군……. > >( 3번째 격파 ) >제갈량 : 맹획, 항복하겠느냐. >맹획 : 아직 비책이 남아 있다. 한번 더 싸우자. >제갈량 : 가도록 해라. 기대하고 있겠다. > >( 4번째 출진 ) >맹획 : 으랴앗, 한 번 더 출진한다! 전엔 운이 나빠서 그렇지 진 건 아니다! >맹우 : 맞아! 아직 네 번째다. 이길 때까지 해 보자구! >위연 : 승상! >제갈량 : 맹획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하려는 것 아니오. 말하지 않아도 알겠소. > >( 4번째 격파 ) >제갈량 : 맹획, 항복하겠느냐. >맹획 : 내가 항복할 성싶으냐! >제갈량 : 그럼, 어디 한번 마음껏 덤벼 보아라. 도망치지 않고 있을 테니. > >( 5번째 출진 ) >맹획 : 또 출진한다! 나를 따라라! >맹우 : 다섯 번째가 돼서 그런지 이젠 사람도 얼마 없군! >위연 : 이번에도 그 맹획군입니다.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제갈량 : 정말 끈질기군……. > >( 5번째 격파 ) >제갈량 : 맹획, 항복하겠느냐. >맹획 : 쓸데없는 소리 지껄이지 말고 빨리 풀어 달란 말이다. >제갈량 : 용감하군. 어디, 할 테면 해봐라. > >( 6번째 출진 ) >맹획 : 남만병의 의지를 보여 주자! 한 번 더 출진한다! >맹우 : 벌써 여섯 번째라고요. 또 출진하는 겁니까? >위연 : 말씀드리기도 죄송합니다만 맹획군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제갈량 : 이렇게까지 말귀를 못 알아듣는 줄은 몰랐군……. > >( 6번째 격파 ) >제갈량 : 맹획, 항복하겠느냐. >맹획 : 난 아직 싸울 수 있다. >제갈량 : 또 해보겠느냐. 할 수 없군. 네 마음대로 해라. > >( 7번째 출진 ) >맹획 : 이젠 될 대로 돼라! 출진하겠다! >맹우 : 벌써 일곱 번째입니다. 그만둘 때도 됐잖습니까? >위연 : 또 맹획군입니다……. >제갈량 : 이젠 지긋지긋하군……. > >( 7번째 격파 ) >제갈량 : 맹획, 포박을 풀어 줄 테니 덤빌 테면 언제든지 덤비거라. >맹획 : '''일곱 번 싸워 일곱 번 풀어주었단 얘기'''는 들어 보질 못했습니다. 감복했습니다. 항복하겠습니다. >제갈량 : 그 말을 기다리고 있었다. > >( 칠종칠금 이후 ) >맹획 : 남만대왕, 제갈 승상이란 자, 정말 굉장한 사내라구. 우리 같이 항복해서 촉을 섬기지 않겠나? >남만대왕 : 네 입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는 걸 보니 틀림없겠군. > >*맹획군과 남만군을 심복시켰습니다. > 해당 스테이지에서는 분기가 2개 있는데 그 중 하나는 남만에 있는 남만대왕[* 삼국지9는 이민족이 있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이민족 남만대왕은 남만에, 맹획 본인은 운남에 있다.]을 격파면서 기존 성도, 건녕과 더불어 남만을 점령하는 것, 다른 하나가 운남에서 계속 오는[* 2턴 후인 3월 하순부터 나타난다.] 맹획을 일곱 번 잡는 것이다. 헌데 문제는 삼국지9 특유의 확률빨 전투에 이어 시간 자체도 6개월이라 18턴 한정이라는 것이 문제다. 시작하자마자 눈 앞의 대릉성채와 옆의 완온요새를 점령하면서 인근 시설의 지원공격에 어그로가 끌리는 것도 체크해야하며, 이후로는 맹획이 제때제때 격파당하주고 곧바로 다음 턴에 집에가서 또 병력끌고 나오는 것까지 시간이 맞아야 한다. 즉, 제한된 시간 안에 7번이나 딱딱 들이맞춰서 격파해야할 정도로 사람 피곤하게 하는 스테이지다. 10 이후로는 후기 시리즈에서 위에서 말한 설명대로 남만정벌 시나리오 자체가 나오지 칠종칠금 이벤트 자체를 중점적으로 두는 편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