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침투경 (문단 편집) == 해설 == 덕분에 침투경이라고 오해를 받는(?) [[발경]] 타법에 대해 설명하자면 아래와 같다. 실제 타격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격투, 무술뿐만 아니라 무거운 걸 들거나 공구를 다루는 등의 작업 역시 마찬가지이다. 전신이 분업해서 처리할 일을 팔로만 하니 골병이 들거나 금방 지치는 것이다.] 상체, 특히 팔로만 때리려는 경향이 있는데, [[발경]]은 하체를 함께 써서 타격하는 법을 강조한다. 타격시 인체를 통합하여 발->골반->어깨->손 순서로 힘의 전달을 최대로 이끌어내는 '''과학적 방법론'''인데, 이게 능숙한 사람은 상체를 고정한 상태에서 하체 움직임만으로 타격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신체 협응이 되는 사람이 뒷손으로 스트레이트 펀치를 치거나 돌려차기를 하면 사실상 창작물에서 묘사하는 발경 전용(?) 타격법 이상으로 충격이 강하다?! 즉 발경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팔을 펴고 어깨와 관절을 고정한 상태에서 하반신의 움직임만으로 타격이 가능한데, 이때 상대방과 거리가 가까우면 [[촌경]] 간격이 제로(0)면 침투경이라 '''편의상 분류하는 것''' 뿐이다. 물론 발경을 가르치고 배우는 당사자도 아닌, '''옆에서 지나가던 구경꾼'''이 분류하는 것 뿐이다. 첨언하자면 다양한 트레이닝 방법이 개발되고 체계화, 과학화한 요즘, 세계의 무술가, 격투가 가운데 실질적으로 발경이라 부를만한 전신 협응을 하는 사람은 차고 넘친다. 단지 당사자가 발경이라는 용어를 모르거나, 알더라도 쓰지 않을 수 있을 뿐이다. 대중매체에서 흔히 보이는 [[내가권]]의 [[기]]를 이용한다던지 아무런 외상 없이 인체 내부로 경력을 침투 운운하면 '''완전한 개구라'''라고 보면 된다. 굳이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비교적'''으로 외부를 덜 때려부수며 상대방을 밀치거나, 꺾거나, 근거리에서 순간적으로 툭 치는 그런 동작들도 그냥 상식적인 차원에서 외상을 입히는 동작들이다. [[철갑탄]]으로 전함이나 전차의 장갑을 뚫고 내부에 피해를 주는 걸 "장갑에 아무 영향을 주지 않고 내부에 기를 전달하는 미국 포술의 극의인 침투 사격"이라 부를텐가?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은 세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키보도]] 전사던지, '''사기꾼'''이던지, 극히 드물게 달을 가리키고 있는데[* 내가권에서 기나 오행팔괘 등을 이용해 설명하는 것은 맞지만, 이를 실제라고 여기면 곤란하다. 내가권이 개발한 트레이닝 방법론을 당시 중국인에게 친숙한 용어를 빌어 설명한 '방편'일 뿐이지, 무슨 기의 존재를 발견했다거나 한 것은 결코 아니다.] 당신이 손가락만 보고 있던지. [[발경]] 항목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지만, 발경이란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것처럼 신비로운 그 무엇이 아니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비전, 발경, 침투경, 내공을 내세우는 무술가가 있다면, 기공 마케팅으로 돈 벌려는 사기꾼이라고 봐도 좋다. 다만 [[전차]]에는 이것과 비슷한 일이 벌어진다. [[점착유탄]] 때문에 장갑은 멀쩡한데 전차 내부의 전자장비나 승무원이 떡이 되는 상황이라든지.. 이것과 이 침투경의 그릇된 인식이 합쳐져 전설의 [[종 효과]]와 더 판타지틱한 [[대전차오함마술]]이라는 [[도시전설]]이 생겨났다. 하지만 사실 점착유탄은 시폭 동영상을 찾아보면 알 수 있듯 '''장갑이 뚫리지 않을 뿐 딱히 아무 타격 없다고 넘어가 줄 정도는 아니다.''' 점착유탄 항목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이 무기는 내부장갑 쪽이 개발살 나면서 생성된 파편에 안에 있는 인원들이 죽어나가는 것을 노리고 만들어졌다. 이 방법대로 타격을 줄 수 있다면 방어막이 전혀 타격을 받지 않는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방어막보다 그 안쪽에 더 큰 타격을 주는 정도'''는 가능하다. 일본 고류 무술에서 가끔 일컬어지는 갑옷 뚫기나 [[촌경]]을 예로 들수 있다.[* 공격자가 갑옷을 입은 상대에게 다가가 공격부위, 갑옷, 상대방의 몸이 밀착한 상태로 만든 후 촌경의 방식으로 타격한다 - 상대는 공격자의 타격보다는 그 타격에 밀려나온 갑옷 자체에 데미지를 입는다 - 갑옷은 단단하기 때문에 비교적 멀쩡한 상태로 남는다는 식. 공격자의 공격부위는 살이 두터워 안까지 데미지가 닿지 않는 장저같은 곳이 좋다고 한다.] 침투경을 굳이 비유하자면 "맨주먹으로 때릴 때 피부가 상하고 뼈가 부러진다면, 글러브 끼고 때릴 때는 피부와 뼈가 상하는 것은 '''조금''' 덜한 대신, 내장이나 뇌에 충격이 쌓인다."는 경우를 예로 드는 것이 적당할 듯 하다. 이것은 실제로 주먹 타격과 장저 타격의 관계와도 유사하다. 숙련된 무술가들은 장저가 아닌 주먹으로 때려도 내부까지 타격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내부까지''' 타격이 간다는 뜻이지 '''외부는 상처 없이 멀쩡하다'''는 것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