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가리(Rewrite) (문단 편집) ==== Moon ==== || '''Friend''' || ||수수께끼의 유령. 아무래도 [[텐노지 코타로|날]] 노리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만 둬! 카가리는 별의 화신. 유령이 아니라서 만세. 달의 존재는, 인류에 가능성을 주었다. 생명의 발생과 진화에는, 오로라에게 맡겨진 역할이 크다. 게다가 혹성의 표면적이 모자랄 경우, 오로라의 농도가 너무 높아지면, 세계를 다종화해 버리는 모양이다.[* 각각의 히로인 루트가 병렬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이유가 이것. 달의 표면적에 비해 오로라의 농도가 높기 때문에 수많은 [[패러렐 월드]]가 생긴다. 해설에 의하면 본작에서의 각 루트는 단순한 가능성이나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하나하나가 모두 실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 카가리쨩 코멘트 / 매우 난폭한 설명입니다(>_<) 그 개념 모델이, 가지를 늘린 나무를 닮았다는 것 같다. 가지 하나라도 미래를 뽑아낼 수 있으면, 생명은 존속할 수 있다. 대체로 가지는 가늘어져 소멸하지만. 뭐, 어설픈 총도 마구 쏘면, 될 거다. 이것 자체는, 카가리가 설계한 것은 아니고, 오로라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는 성질이다. 거기에 사랑이 있는 것 자체는 아니지만, 상냥한 구조구나. 달이 그곳에 있어준 덕분에, 우리들은 희망을 얻게 되었다.|| 아무도 없는 언덕에서 기묘한 종이를 펴놓고 무언가를 연구하던 중 코타로와 만나게 된다. 처음에는 코타로를 적대하여 다가오는 족족 죽여 [[사망전대]]의 일원으로 만들어 버리지만, 코타로의 진심 토크와 커피 조공으로 점차 가까워진다. 대화를 하려고 하면 카가리의 말이 너무 고차원적이라서 [[버서커(5차)|█████]] 식으로만 표기되는데, 이것을 압축언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그러던 중 코타로는 카가리의 연구가 멸망할 수밖에 없는 인류의 미래를 구하기 위함이란 걸 깨닫고, 때마침 모든 생명의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카시마 사쿠라]]가 마물들을 보내오자 그것을 막아주기 시작한다. 이후 코타로의 부탁으로 오컬트 연구회 멤버들을 불러내어 생명의 존속 가능성을 위한 자신의 연구를 계속하여 인류의 미래를 불확정 수준까지 끌어올린 뒤 연구를 중단하려 했으나, 코타로가 거기에 메시지를 흘려넣자 가능성이 퍼지게 되어 다시 연구를 시작하고, 적용에 돌입한다. 이 때 카시마가 무수한 마물을 동원한 공격을 감행했고, 이에 의해 코타로가 당하기 직전 연구가 완료되어 실행되고, 이곳에서의 카가리는 척박한 '''[[달]]'''에서 유일하게 태어날 수 있었던 단말임이 밝혀진다. 오로라가 지구로 돌아가자 떠나가는 코타로를 배웅하며 영겁에 가까운 시간을 홀로 보내게 된다. 하단의 경고 메시지나 가슴 엔딩, 팬디스크의 카가리 루트 등을 감안하면 달의 카가리는 지구의 카가리와 달리 자신을 '카가리쨩'이라 부른다는 걸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