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논(덴마) (문단 편집) === [[덴마/콴의 냉장고|콴의 냉장고]] === [[덴마/콴의 냉장고/A.E.|<콴의 냉장고 A.E.>]]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528|16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여 [[마빈(덴마)|마빈]]과 [[아인(덴마)|아인]]을 포함한 회계사들에게 하반기 회계감사팀 발표와 파견지 배정 브리핑을 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덴마/콴의 냉장고|<콴의 냉장고>]]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621|85화]]에서 [[하즈(덴마)|하즈]]는 [[백경대#s-3.1.2|백경대 OB]]의 기억에서 뭘 봤는지, [[마빈(덴마)|마빈]]에게 비상소집이 있으니 퇴근한 매니저들까지 다 불러모아라는 지시를 한다. 매니저를 다 불러모은 하즈는 고산 가와 나누던 특별 수익을 회계 장부에 모두 빼라며 고산 가의 구 백경대를 전부 사들이겠다며 고산 가와의 인연 끊기를 개시한다. 이때 마빈은 느낌표를 띄우며 놀란다. 그야말로 우주 전쟁 터지기 직전 상황. [[덴마/등장인물#s-4.2|모리]]를 통해 [[롯(덴마)|롯]]의 기억을 본 [[하즈(덴마)|하즈]]는 전쟁 오리엔테이션을 한다는 목적으로 구 백경대를 소집하라고 명한다. [[아인(덴마)|아인]]은 [[마빈(덴마)|마빈]]에게 행성 네카르 회계의 문제를 잡아내서 네카르 축제 VIP 프리미엄 이용권을 얻어서 일을 째고 네카르로 가자고 꼬신다. 결국 마빈은 아인과 함께 '엘 가의 재정 수익을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위해 네카르에 간다고 그에게 보고하고 [[회계감사]] 파견을 명목으로 축제를 즐기러 간다. [[고산 공작]]이 피격 당했다는 사실은 엘 가의 [[카인(덴마)|카인]]과 [[하즈(덴마)|하즈]]에게도 전해진다. 카인은 이 소식을 전한 그에게 공식적인 회합이 있기 전에 자신이 직접 비공식적인 방문을 해서 택배선 사고에 대한 보상으로 고산에 대한 보복의 책임을 종단과 나누겠다는 걸 알리라고 명한다. [[파일:external/upload.inven.co.kr/i2387287130.jpg]] [[하즈(덴마)|하즈]]는 [[마빈(덴마)|마빈]]과 [[아인(덴마)|아인]]이 네카르로 갔다는 소식을 듣고, 해고시키거나 감봉하는 건 괜한 원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면서 그 대신 돌아오는 대로 '''3개월 내내 야근 및 무휴'''를 지시한다.(...) 그 후 [[마빈(덴마)|마빈]]에게 [[하즈(덴마)|하즈]]의 말씀과 네카르 추가 회계항목을 보내기 위해 전화를 거는데, 네카르 시간이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마빈이 전화를 받지 않자 짜증내며 계속 전화를 건다. 결국 마빈은 상사의 전화를 받는데, 여자들에게 둘러싸여서 술에 취한 채로 있었다. 그러자 하즈의 말씀과 네카르 추가 회계항목을 보내줄테니 계정을 열어라고 지시한다. 마빈은 자신의 계정을 연 후 다시 잠에 빠진다. 그 뒤 마빈의 계정을 살펴 보다가 외행성 통화기록이 지나치게 많다는 걸 눈치챈다. [[마빈(덴마)|마빈]]의 외행성 통화 기록이 고산 가 라인이라고 [[하즈(덴마)|하즈]]에게 즉각 보고한다. ~~역시 굉장한 하룻밤은 사망 플래그다~~ 하지만 하즈는 스파이임이 밝혀진 마빈에 대한 대처로 섣불리 들춰냈다가 오히려 파악하지 못한 다른 첩자가 잠입하고 고산 가의 관계만 더 불편해질 것을 우려해 고산 가에 침투한 엘 가 스파이들도 있고 바로 솎아낸다 하더라도 오히려 내부에 깊게 침투할테니 모른 척하라고 지시하고, 다만 곁에 더 가까이 두어 자신이 직접 감시하기로 하겠다고 명한다. 하즈가 가야와 함께 돼지우리로 간 후 '그나저나 마빈 이 자식은 어떤 계기로 고산 가의 첩자가 된 거지? 돈...때문은 아닌 것 같은데...'라고 생각한다. [[마빈(덴마)|마빈]]이 행성 네카르에서 노닥거리는데도 [[하즈(덴마)|하즈]]의 명 때문에 가만 놔두는 꼴을 보다 배알이 꼴린 나머지 심술을 부려 소심한 복수로 마빈의 계좌 비밀번호를 바꿔서 네카르에서 돈을 못쓰게 만든다. 그 후 양자 통신으로 [[메이헨]]과 대화를 나눈다. [[아인(덴마)|아인]]에게 양자 통신으로 [[8우주 평의회|평의회]]로부터 교차공간 복구비 분담 요청이 들어왔는데, [[하즈(덴마)|하즈]]가 외행성에서 받을 부채의 일부로 충당하라고 전했다면서 그 때문에 미뤄지고 있던 외행성 파견 근무가 시작했으니 오늘부터 엘 가에 빚지고 있는 네카르 귀족들을 직접 찾아 다니라고 명한다. 그러면서 [[마빈(덴마)|마빈]]은 방에 처박혀서 후골 남작에 대한 감사를 마무리 하라며 둘은 [[우라노(덴마)|우라노]] 복귀 전까지 각자 엄청 바쁠테니 함께 놀만한 시간이 없다고 말한다. [[하즈(덴마)|하즈]]는 [[백경대#s-3.1.3|노백경대 2인]]과 만난 자리에서 특유의 화술로 그 둘을 구워삶는다. 이들은 자신들의 빚을 하즈가 없애주자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엘 가로 들어간다. 이 모습을 가만히 지켜본다. [[하즈(덴마)|하즈]]는 그에게 본인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자신의 의중을 [[백경대#s-3.1.3|노백경대 2인]]이 간파했다고 보고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진짜 목적이 드러난다. 하즈는 애초부터 주인을 바꾼 구 백경대원들의 충정을 믿지 않았고, 늙거나 도박광이 되어 돈만 밝히는 위험존재로 볼 뿐이였다. 완전히 엘 가의 룰에서 엘 가에 철저히 충성을 바치는 엘 가의 새로운 경호팀을 뽑기 전 잠재적 위협 세력을 제거하고자 [[백경대]]와 백전사 양쪽을 공멸시키기로 작정하고 있었던 것. [[백경대#s-3.1.3|노백경대 2인]]은 엘 가vs고산 가 전면전을 앞두고, [[카인(덴마)|카인]]과 [[데바림]]을 고산 가로 납치하는 연극을 꾸미는데 동참한다. 이때 [[하즈(덴마)|하즈]]의 명을 받고 데바림의 종단 방문을 실시간으로 8우주 귀족들에게 생중계한다. [[카인(덴마)|카인]]이 [[백경대#s-3.1.3|노백경대 2인]]에 의해 고산 가에 납치되자 [[하즈(덴마)|하즈]]는 배 안에서 찍힌 연출 상황을 메인 뉴스로 8우주 귀족들에게 전부 뿌리고 상황을 종단에 알리라고 명한다. [[하즈(덴마)|하즈]]가 [[카인(덴마)|카인]]의 말을 들은 뒤 [[백경대#s-3.1.3|노백경대 2인]]을 별도로 불러내는 걸 옆에서 듣는다. 자신의 진짜 계획대로 [[고산 공작]]과 대면하자마자 바로 전기충격기로 고산의 사촌형과 [[메이헨]]을 쓰러트리고 고산과 사촌형을 납치한 뒤 [[콴의 냉장고]] 앞으로 이동한 [[카인(덴마)|카인]]은 [[하즈(덴마)|하즈]]에게 작전이 성공했다면서 준비를 하라고 하는데 여기서 카인은 단순히 고산을 납치한 수준이 아닌 신 백경대도 엘 가의 휘하로 받아들일 거라는 계획을 내놓는다. 이때 건물 안에서 [[덴마/등장인물#s-4.2|다른 매니저]]와 함께 있던 중 건물 밖에서 [[백경대#s-3.1.3|노백경대 2인]]과 함께 있던 [[하즈(덴마)|하즈]]가 평소에 피우지 않던 담배를 피우는 걸 보며 이상해 한다. [[덴마/등장인물#s-4.2|다른 매니저]]에게 행성 코반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은 [[하즈(덴마)|하즈]]에게 현재 1급 비상 사태로 백사회 사제들을 모압으로 파견할 수 없다는 종단의 답변을 전한다. [include(틀:스포일러)] [[하즈(덴마)|하즈]]에게 통신 연결 신호가 아예 뜨질 않는데 그렇다는 건 [[콴의 냉장고|사물 퀑]] 내부에 아직 모두 있다는 걸 뜻한다는 것을 알린다. [[덴마/등장인물#s-4.2|다른 매니저들]]과 함께 있던 중 백전사들이 아닌 백경대원들에게 둘러싸인다. 다른 백경대원들에게 잡힌 [[하즈(덴마)|하즈]]에게 [[붉은 늑대]]를 부르냐고 묻는데, 하즈는 양자 통신으로 엘 가의 매니저들에게 "그동안 수고 많았어."라고 말하며 퇴근을 명한다. 그 후 [[덴마/등장인물#s-4.2|한 매니저]]와 함께 차를 타고 클럽으로 향하던 중 [[하즈(덴마)|하즈]]가 한 말을 듣고 찜찜해하며 다시 하즈에게 연결한다. 하즈가 그에게 앞으로도 계속 수고해 달라는 뜻이라며 아무렇지 않은 척하자 안도하며 통화를 끊는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766|229화]]에서 [[붉은 늑대]]들이 기습으로 허를 찔린 백경대원들을 팀 컴비네이션으로 쓰러트려 기선제압을 하고 [[하즈(덴마)|하즈]]는 안전한 곳인 그의 집무실로 대피해 승기를 잡은 듯한다. 이때 [[카논#s-5|카논]]이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나온다. 단, 그가 이 이름인지는 확실하지는 않다. [[하즈(덴마)|하즈]]는 그의 집무실에 있던 사업장 목록을 바리바리 싸들고 튈 준비를 한다. 하즈 본인도 [[붉은 늑대]]가 [[백경대]]를 이길 수 없다는 건 당연히 알고 있었으며 그냥 기습적으로 반짝 성과를 내고 본인이 도망치기 위한 시간벌이 수단으로 사용한 블러핑이었던 것. [[파일:external/pds21.egloos.com/b0362397_564f284d17f94.png]] 그렇게 도망치려다 내가 무슨 짓을 하는거냐며 엘 가의 패배를 전제로 자신이 최대한 이득을 챙기는 방안으로 [[고산 공작]]을 회유할 생각을 한다. [[하즈(덴마)|하즈]]는 담배를 피우던 중 자신을 데려가려 하는 백경대원 하나를 만난 뒤 그에게 담배를 마저 태우고 가자고 말한다. 백경대원이 현장에 있던 다른 백경대원과 통화를 하는 사이 하즈는 머릿속으로 상황을 파악해 [[고산 공작]]의 나이를 추정하며 자신보다 어릴 것이 확실하고 그런 고산을 자신이 다룰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한다. 문제는 [[마빈(덴마)|그 고산의 정체]]가.(...) 그 후 백경대원은 [[하즈(덴마)|하즈]]를 [[고산 공작]]이 있는 마노아의 밥상으로 데려간다. [[덴마/콴의 냉장고#s-2.3|<콴의 냉장고 A.E.2>]]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19874&no=782|4화]]에서 [[아인(덴마)|아인]] 모드의 [[헤글러]]는 [[덴마/등장인물#s-4.2|엘 가 매니저들]]과 인턴들에게 [[하즈(덴마)|하즈]]의 이름으로 정시 출근하라고 메시지를 보낸 후, 출근한 매니저들에게 통신창을 띄워서 하즈가 전원 브리핑실로 모이라는 걸 알리게 한다. 이때 엘 가 매니저 전원소집에 의문을 품고 빠져나온다.[* 일단 [[하즈(덴마)|하즈]]는 공공연하게 '''전원소집'''은 안한다고 말해왔는데 그 말과 다르게 전원소집 메세지를 보내서 영문을 물어볼려고 연락했지만 하즈는 물론이거니와, 엘 가의 자경단 같은 [[붉은 늑대]]들도 연락이 두절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행동에 후회를 하고 판단이 빗나가길 바랐지만 브리핑실이 폭발해서 이 일을 계획한 [[마빈(덴마)|마빈]]([[고산 공작]])과 아인(헤글러), 그를 제외한 매니저들은 그대로 폭사한다. 브리핑실을 폭파시킨 사람은 [[헤글러]]가 아닌 [[다니엘(덴마)|다니엘]]이었기 때문에 다니엘은 또 일처리에 실패한 셈이 되었다. 엘 가 매니저들을 몰살해버리면 일종의 시스템 정지가 아니냐고 묻는 다니엘의 질문에 헤글러는 새로 매니저 팀을 꾸리기 전까지는 임시방편으로 기계적인 일은 인공지능 관리기가 알아서 잘 처리할 것이고 매니저들의 판단과 선택 역할은 고산 가에서 대체 인력들 파견할 것이라고 대답한다. 그 후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상황을 알린다. 엘은 그를 통해, 그를 제외한 [[덴마/등장인물#s-4.2|매니저]]가 전부 죽어 버렸고 [[붉은 늑대]]와 [[하즈(덴마)|하즈]]조차 연락이 안 된다는 것에 백전사들에게 연락하라고 시키려다가 '이렇게 된거 내 소재가 파악된다고 달라질 건 없다'면서 본인이 직접 백전사들의 명단을 찾다가 유일하게 살아 있는 [[롯(덴마)|롯]]을 발견하고 연락을 한다.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은 그와 [[나즈레]], [[롯(덴마)|롯]]과 만나 [[카인(덴마)|카인]]이 죽게 된 걸 전해 듣고 슬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후 마지막 부탁으로 롯에게 [[하즈(덴마)|하즈]]의 생사를 알아봐달라는 말을 한다. 롯이 엘 가에 간 후 마노아의 밥상에서 엘 가로 전체 메일이 온 걸 확인하는 동안 [[나즈레]]는 잠이 든다. 마노아의 밥상에서 엘 가로 전체 메일이 온 걸 확인한 후 [[하즈(덴마)|하즈]]의 생사를 알기 위해 엘 가에 간 [[롯(덴마)|롯]]에게 알린다. 마노아의 밥상에서 기억을 읽은 [[롯(덴마)|롯]]은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에게 마노아의 밥상에서 읽었던 기억을 전해주고, [[하즈(덴마)|하즈]]의 최후를 알게 된 엘은 입으로 피를 쏟으며 분노한다.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엘의 성품을 알던 일행들은 모두 놀란다.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은 [[가이린]]을 보호하지 못하기 때문에 떠나라며 [[롯(덴마)|롯]]에게 가이린을 사업장으로 안전하게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다. 롯은 엘을 제외한 나머지 일행들을 사업장으로 데려다준다. 엘은 처음으로 ~~코추 덮개~~ 복면을 벗은 맨 얼굴을 드러낸다. 사업장에 도착한 뒤 [[롯(덴마)|롯]]은 [[가이린]]에게 마노아의 밥상에서 읽었던 기억을 전해준다. 기억을 본 후 가이린은 무릎에 양손을 얹고는 고개를 숙여 무언가 상념에 잠기는데, 그런 가이린에게 다가가려다 롯이 불러서 그에게 간다. 그러자 롯은 갑자기 뺨을 치고는 안경을 보는데, __도수가 없다면서__ 안경을 던진다. 근데 이 안경을 벗은 모습이 [[아비가일(덴마)|아비가일]]을 굉장히 닮았다. 혼자 남은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은 앞으로 화가 난다고 입 안을 씹는 멍청한 짓을 하지 말아야겠다며 구급상자에서 구내염 치료제를 꺼내 입 안에 넣었다가 너무 아파서 비명을 지른다. ~~복면 벗더니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그 때 갑자기 [[가이린]]이 나타나 이런 건 물에 희석해야 한다고 말한다. ~~엘보칠~~ 그 후 내쫓고 나니까 마음 편하냐며 ~~근데 내쫓긴 쪽은 엘인데~~ 자신을 사랑하기는 하냐고 말한다. 엘은 그렇다고 답하고 자신을 책임지라며 얹혀 살아도 상관없냐는 엘의 말에 3년안에 재기 못하면 쫓아내겠다고 답한다. 이 모습을 나머지 엘 가 일행들이 지켜본다. [[롯(덴마)|롯]]은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가면 벗은 저 찌질이]](...)가 자신의 새 주인이 맞냐고 생각한다.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은 다시 돌아온 일행들에게 직접 물을 부어 인스턴트 짬뽕을 대접하며, ~~피가 흐를정도로 입을 씹은데다가 알보칠까지 발랐는데 곧바로 매운 걸 먹는 마왕의 위엄~~ 그냥 보내기 좀 서운했었다며 [[하즈(덴마)|하즈]]의 남은 사업장을 10개씩 배분해주면서 이거면 부유하진 않아도 생계에 지장은 없을거라며 ~~사업장을 10개나 주는데 부유하진 않아도라니...남다른 재벌의 기준~~[* 사실 사업장 10개라는게 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그렇게 큰 개념이 아니다. [[엘 리뇨 아르케딜라마 누브레 소셰키아스|엘 백작]]은 [[고산 공작]]에 의해 몸뚱이(그나마도 생체 코드를 빼았겨 몸뚱이마저도 보증이 불가능한) 하나 남아있는 빈털터리지만 그 직전까진 8우주의 2인자였으며, 카논은 그 엘 가의 재무를 책임지는 매니저 팀 중에서도 [[하즈(덴마)|하즈]]가 신임할 정도로 높은 자리에 있었고, [[롯(덴마)|롯]]은 일반 경호원 100배의 급료를 잡아먹는 [[백경대]]들의 몇 배나 되는 급료를 받고 일하던 엘의 다섯 손가락 중 하나였다. 10개나 된다고 해도 작은 사업장 정도의 규모를 내어주는 게 넘치긴 커녕 원래의 급료보다도 한참 허접한 액면가일 수도 있다는 것. '뭐 이런 걸 준답시고...'같은 표정의 롯과 같이 떨떠름해 하면서도 감사히 받는 그의 태도가 포인트. ~~물론 지로는 사업장 10개가 개인소유로 넘어오면 경찰이 출동하겠지~~ 아니면 그 표정 자체가 사업장의 가치가 생각보다 커서 사업장을 10개 정도 주면 아무 것도 남지 않은 엘 본인은 뭘 먹고 사는지에 대한 걱정일 수도 있지만, 표정만으로 아무것도 알 수 없다.] 앞으로 고산 가에 복수할 자신의 계획을 드러낸다. 우선 [[백경대]]를 넘는 화력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선 블랙마켓에서 자본을 구해야 하며, 이는 엘 가문에 빚을 진 사람들을 탕감해주어 이들의 도움을 받으면 블랙마켓의 카르텔의 방해를 넘기고 입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름의 계획을 말하는 걸 보아 마냥 바보는 아닌 듯하다. 하지만 역시 돈과 아이템이 없으면 안되는 일이기에 거래할 물건들에 대해 알아봐야 할 거라며 라면이나 먹자는데... ~~물 부어놓고 다른 사람들은 익기를 기다리는데 혼자 먼저 먹고 있다. 온도를 조절하는 퀑 능력!~~ 엘의 결의를 확인한 [[롯(덴마)|롯]]이 자신의 아지트에서 [[콴의 냉장고]] 째로 가져온 [[모래시계(덴마)|아오리카산 마약]]을 엘에게 넘기며 자신의 지분은 20%라고 얘기 해준다. ~~생산자 롯, 유통자 엘, 소비자 지로~~ ~~마(약)왕팀~~ 나머지 일행들은 저게 뭐냐며 벙찐 표정을 짓는다. 그런데 [[나즈레]]는 이리 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는 듯 미소를 짓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