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대시안 (문단 편집) == 각 세력과의 관계 == 위에서 말했듯이 행성연방과는 20여 년에 걸친 전쟁을 했다(2347~2360년대 중반). 이후 2370년(TNG시대)에 양 세력은 휴전협정을 맺고 비무장지대를 설정했다. 이 때문에 [[베이조]] 행성은 행성연방의 세력권이 되었고(그러나 베이조는 행성연방에 끝내 가입하지 않았다), 몇몇 다른 행성연방 소속 개척지가 카대시아 측에 넘어가게 되었다. 여기에 불만을 품은 개척지민은 [[마키(스타트렉)|마키]]라는 저항조직을 만들어서 카대시안을 상대로 테러를 저지르고 있다. 휴전협정 이후 카대시아와 행성연방은 비무장지대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지만 [[도미니언 전쟁|도미니온 전쟁]] 전까지는 별다른 충돌없이 지나간다. 테러 단체인 [[마키(스타트렉)|마키]](Maquis)의 공격을 계속 받고 있으며, 행성연방이 휴전협정을 어기고 이들을 몰래 돕는다는 의심을 하고 있다. 이런 의심이 도미니온측으로 기우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베이조]] 행성을 침략하여 2319년경 합병했고, 2328년부터 2369년까지 40여년간 식민통치를 했으며, 갖은 수탈과 탄압을 일삼았다. 이 뿐만 아니라 당시 베이조측에게 적극적인 민족 분열책을 써서 베이조는 독립후에도 커다란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베이조 측에서는 카대시안에 부역한 매국노들을 처벌했기 때문에, 이들 중 몇몇은 물러가는 카대시안을 따라 카대시아로 망명했다. 바조란과는 악연이 있으나, 도미니온 전쟁이 일어나기 전에 바조란의 사제계급이 주도한 쌍방평화협정(2371)을 맺는다. 여기서 공식적으로 바조란 식민지배에 대한 사과를 했다고 한다. ~~[[일본]]보다 낫네~~[* 흔히들 착각하기 쉬운데, 일본은 조선 식민지배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를 이미 했다'''. [[고노 담화]], [[무라야마 담화]], [[간 담화]] 이 세가지가 그것이다. 현재 일본이 욕을 먹고 있는 이유는 사과를 한 적이 없어서가 아니라 사과를 한 이후에도 꾸준히 과거청산을 하지 못하고 자국의 우익세력을 통제 못하며, 이 때문에 [[새역모]] 따위의 단체가 판치고 일제의 조선 식민지배를 긍정하는 등 '''자꾸 한 입으로 두말하는 헛소리가 나오기 때문'''이다. 제작진이 정말로 내심 작정하고 '카대시아=일본' 비슷하게 만들었는지 작중 우익 카대시안이라 할 수 있는 걸 두캇이 바조란 식민지배에 대해 하는 [[개드립]]은 [[식민지 근대화론|현실에서 일본 극우들이 조선의 식민지배에 대해 늘어놓는 레퍼토리]]와 상당히 비슷하다.] 옵시디언 단이 주도한 감마 사분면 원정이 실패로 끝난 직후, 민간세력에 의한 봉기가 일어나서 군사정권이 붕괴하고 중앙사령부도 해체되었다.[* 여기서 걸 두캇은 재빨리 편을 바꿔 민간 정부로 갈아타고 민간 정부의 군사고문이 된다.] 이런 혼란을 틈타 클링온은 카대시아의 민간 정부에 도미니온의 체인질링이 잠입하고 있다는 구실을 들어 전체 함대의 3분의 1을 동원해 카대시아를 침략하고, 카대시안은 시민 혁명으로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함대를 동원하여 허겁지겁 방어에 나섰으나 워낙 갑작스럽게 대규모 침공을 받았기 때문에 별 손도 못 쓰고 참패해 수도 행성인 카대시아 프라임이 함락당했다. 이러자 카대시아 민간 정부의 의회 구성원들은 DS9으로 피난을 왔는데, 클링온은 DS9에게 카대시안 시민 의회 구성원들을 넘기지 않으면 지금부터 일어나는 모든 사태에 대해 연방이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벤자민 시스코가 클링온의 요구를 거절하자 클링온은 DS9을 백여척이 넘는 대함대로 공략하지만 함락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큰 피해만 입고 돌아간다(DS9, 시즌 4 The Way of the Warrior). [[도미니언 전쟁|도미니온 전쟁]]에서 바조란은 도미니온과 불가침 조약을 맺었기 때문에 도미니온에 소속된 카대시안과도 딱히 적대하지 않고 중립을 지킨다.[* 불과 반시즌 전만 해도 베이조는 연방에 가입할 자격을 획득하여 가입 조인서에 서명하기 직전까지 갔지만, 시스코가 계시를 받아 지금 가입하면 멸망한다고 경고하여 무산되었다.] 카대시안 병력이 DS9 기지를 전초기지로 사용하기는 했지만 민간인에 대한 피해는 없었다. 장기적으로야 베이조를 다시 지배하려는 속셈이었겠지만, 그 속셈이 현실화되기 전에 도미니온이 패퇴하여 기회를 영영 잃어버린다. 도미니온 전쟁 당시 자신들의 이익을 얻으려고 도미니온 측에 붙었으나, 얻은 것은 거의 없고 오히려 도미니온의 장기말로 전락했다. 전쟁 막바지에 카대시안 1개 군단이 어떠한 지원도 못 받고 고립되어 몰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군단 전체인 50만이 사망했으며 바로 다음화에 도미니온과 협정을 맺은 이후 카대시안 군인 700만이 전사했다는 언급이 나온다. 즉, 카대시안 군의 전체 인명피해 중 약 7%가 해당 전투에서 발생한 것.] 일부 인물이 주축이 되어 함대를 동원해 도미니온의 뒤통수를 치고 반기를 들기에 이른다. 그 결과로 도미니온은 반란을 무자비하게 진압하는 동시에 카대시아인들이 반란자를 숨겨준다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는 명목을 들어 수도행성인 카대시아 프라임의 주요 도시 하나를 보여주기 식으로 날려버리게 되는데, 200만의 시민이 몇 초만에 사망했다. 이 사건이 결정타가 되어 카대시아 프라임의 지상 병력[* 덕분에 더마아 일행은 처형 직전에 반기를 든 병사들에 의해 목숨을 건지고 혁명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과 전선에서 싸우고 있던 함대까지 반기를 들게 되었다. [[파일:Cardassia_in_ruins.webp|width=500]] 그에 분노한 도미니온 측 지휘부의 지시로 카대시아 프라임 전체를 도미니온이 폭격하고, 결과적으로는 8억명 이상의 사망자와 페허가 된 카대시아 프라임만이 카대시안에게 남았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카대시아 연맹은 붕괴된다. 스타트렉 온라인 시간대에서는, 결국 군국주의 정부가 완전히 무너지고 2380년대 중후반에 나티마 랭(Natima Lang)을 중심으로 하는 데타파 의회(Detapa Council)가 주도하여 공화국 정부가 세워진다. 즉, 새로운 카대시아 연맹은 공화정을 채택하고 있는 셈이 된다. 이에 반발하여 2402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테러단체가 바로 트루 웨이(True Way).[* 트루 웨이 자체는 DS9 본편에서도 나온 극단주의자 조직이었다. 이때는 베이조 독립을 인정하지 않던 조직이었는데 공화정부 출범이후 군부인사들이 여기에 가입하면서 반 공화정부 쪽 성향으로 변한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