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드가 (문단 편집)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군단]] === >굴단이 살게라스의 무덤을 열어 군단이 다시 한 번 아제로스로 밀려드는 걸 막지는 못했지만, 카드가는 다시 차원문을 봉인하고 군단의 침공을 막아내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비록 연합에 대한 반대 의견이 자자하고 악마에 의한 궁극적인 파멸을 감수해야 하지만, 그는 아제로스 최강의 용사들이 힘을 합하면 적에게 승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불타는 군단이 다시 돌아왔소!"'''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군단|군단]] 확장팩 소개 영상 중 확장팩 소개 영상에서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불타는 군단의 등장을 [[바리안 린]]에게 알린다. 이 부분은 [[워크래프트 3]]에서 [[메디브]]가 [[테레나스 메네실]]에게 스컬지의 위험을 알리는 것의 오마주로 보인다. [[전조(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전조 애니메이션]]에서는 군단에 맞서기 위한 지식을 찾아 [[카라잔]]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메디브]]의 유령을 만나, 새로운 수호자가 되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카드가는 거부한다. 메디브 스스로 이미 자신이 마지막 수호자라고 얘기했는데, 메디브의 유령은 성격 상 힘을 추구할 리 없는 카드가에게 수호자의 힘을 취하라고 부추기니 메디브의 본래 성격과 반대된다. 메디브에 대해 잘 아는 카드가가 거짓말을 알아채자 유령은 나스레짐 본모습을 드러내고, 카드가는 카라잔을 군단의 소굴로 만들지 않겠다며 그를 처치한다. 이 애니메이션 공개와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한여름 밤의 카라잔]] 트레일러가 극과 극의 차이를 보여주며 [[https://youtu.be/dLxOTg2vN6s|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었는데]], 블리자드가 일부러 비슷한 시기에 두 영상을 올린거냐는 말도 나왔다. 몇몇 유저들은 메디브가 파티 준비 중이라고 해서 가짜라는 걸 이미 알았다는 의견도 내놨다. 군단 확장팩에서도 [[일리단 스톰레이지|일리단]], [[예언자 벨렌|벨렌]]과 더불어 핵심 인물 중 한 명으로 활약하였다. 전설 반지 퀘스트를 시작할 때 플레이어에게 '우리 관계가 오래갈 거 같다'는 말을 하는데 확장팩 2개에서 연속 주역을 담당하는, 와우 역사상 손꼽힐 정도로 비중이 큰 NPC가 되었다. 워크래프트 2부터 내려온 정통성에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보여준 얼라, 호드를 무관한 친근함까지, 뭐 하나 부족한 점이 없다. 스랄이 대격변 이후 호드를 이탈해 [[대지 고리회]]에 합류했다고는 하나, 아무래도 전직 대족장인 데다 호드 내에서의 위상이 지나치게 높은 만큼 중립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엔 적합한 캐릭터가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판다리아에서도 후임 대족장을 지명하는 등 사실상 호드 편애적인 활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맡은 역할도 너무 커서 '스랄이 혼자 다 해먹는다'라는 비판을 피하지 못한 데 반해, 카드가는 어디까지나 플레이어들의 조력자이자 친우의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어 카드가의 안티는 거의 없는 편이다. 전문 기술 중 연금술을 선택하면 '스카실 물약(군단 버전 투명 물약)'을 마시고 카드가의 머리카락을 뽑아 오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누군가 이 퀘스트를 수행할 때마다 달라란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들이 [[http://m.blog.naver.com/shadowraker/220943507297|침이라도 발라드릴까]] 하는 [[키린 토|대마법사 모데라]]의 말이 수도 없이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카드가가 대머리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곤 한다. 키린 토 사절 전역 퀘스트를 완료하면 얻는 상자에서 일정 확률로 [[신비로운 지혜의 공]] 애완동물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 아이템이 드롭된다. 퀘스트 보상인 이 애완동물은 딱 보라색 공 안에 담긴 카드가의 머리인데, 원거리에 있는 [[플레이어(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플레이어]]와 소통하는 장치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애완동물 전투는 불가능하지만, 계속 말을 걸어 간단하고도 별로 영양가 없는 대답을 들을 수 있다. 뜬금없는 드립을 쳐서 이미지를 깰 때가 꽤 있다. 대표적으로 위에 언급한 카드가의 머리 펫 관련 대사가 있는데, 펫을 넘겨줄 때 카드가 본인이 "유난히 잘생긴 내 모습도 더했소"라는 대사를 치고 카드가의 머리를 클릭하면 머리도 "과도하게 잘생긴 얼굴과 지나치게 광활한 지식"이라는 등의 자뻑성 개드립을 날린다. 해외에서도 끔찍한 아재 개그(Dad joke)나 친다는 원성이 자자하다. 만우절 장난으로 올라온 패치노트에서는 Dadgar의 이름이 카드가로 표시되는 오류를 해결했다[*원문 Corrected an issue causing Dadgar's name to incorrectly be presented as "Khadgar."]고 하기도 했다. 서양에서는 카드가가 플레이어들을 시키고 뒤에서 놀기만 하고 능력은 있기는 하냐고 까는 게 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대충 shitwizard라고 불리면서 카드가는 제대로 처리하는 일이 하나도 없으면서 플레이어만 죽어라 부려먹는다는 게 [[https://youtu.be/z1j2BMPe7L0|주요 까임 포인트]]. 특히 군단에서는 드군에서 뼈빠지게 모아야 했던 에펙시스 수정들을 쌓아놓은 모습을 구현하는 등 블리자드도 어느 정도 이 밈을 즐기는 듯하다. 또 전설 반지 퀘스트 중 '''4986'''개의 수정을 모아야 했다는 사실 때문에 4986은 [[http://www.inven.co.kr/board/webzine/2097/477795|카드가 밈]]을 상징하는 숫자가 되었다. 부서진 해변에서도 황천의 파편을 2500개 모아오라는 퀘스트를 주는데, 막상 모아오면 사실 1개만 있으면 되는 것을 깨달았다며 2499개는 돌려준다. 이때 보낼댄 자기 계산에 토달지 말라고 보내버리는데 막상 오니 계산 틀렸다는걸 인정하고 슬그머니 "이 문제는 이제 언급하지 맙시다."라고 슬쩍 넘긴다. 그밖에도 부서진 해변 전역 퀘스트를 하다 보면 자기가 흘린 동전을 주워달라거나, 바실리스크에 의해 몸이 굳어진 병사들을 구해달라고 약을 줘놓곤 나중에 그게 먹히자 놀라는 등 의외로 허당끼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