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레라이스 (문단 편집) === 스프 카레 === [[파일:external/images.padonavi.net/20110411143143_1.jpg]] [[홋카이도]]의 [[삿포로]]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진 카레이며, 일본에서는 양고기 요리인 [[징기스칸(요리)|징기스칸]] 등과 함께 홋카이도의 명물 요리로 인정 받는다. 일반 카레라이스와 가장 큰 차이점은 일반적인 카레와 다르게 만들 때 다시 국물을 첨가하고 루를 첨가하지 않는다. 그래서 국물이 우리가 생각하는 카레처럼 점성이 많은 편이 아니라 굉장히 묽고, 각종 야채와 고기 등 재료를 큼직하게 비교적 많이 넣어서 끓인 점이다. 이런 점에서 기존 일본의 카레보단 오히려 동남아 지역의 카레류 음식과 유사한 편. 실제로 먹을 때도 카레라이스처럼 카레를 밥에 끼얹어서 먹는 게 아니라 카레 국물과 건더기, 밥을 따로따로 떠먹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또한 이쪽 계통 원조 가게가 소위 말하는 '약선 요리' 계통이라[* 薬膳(일본어로는 야쿠젠, ), 약선은 약재를 넣어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뜻한다. 흔히 한약재를 사용한다.] 일본에서 파는 스프 카레용 분말이나 액상 등을 사다 끓여보면 [[한약]] 냄새가 꽤 나는 편.[* 향신료를 굳히는 데 사용된 재료 맛을 제외하면 마트 등지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하우스 자바 카레와 똑같은 맛과 향이 난다. 흥미롭게도 동남아 컨셉의 이름과 포장을 하고 있다.] 이전에는 한국에서 파는 곳을 찾기 힘든 편이었으나 현재는 수도권 중심으로 몇 군데 있으니 맛을 보고 싶다면 잘 찾아보도록 하자. 대표적으로는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삿포로 현지 맛집인 '스아게' 의 한국지점이 입점해있다. 만화 [[아따맘마]]에서 [[엄마(아따맘마)|엄마]]가 식재료가 부족하고 인스턴트 카레가 1인분밖에 없자 이를 모면하기 위해[*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마트에 가기 힘든 상황이었다.] 물을 넣고 4인분, 즉 '''4배로 불려''' 가족에게 스프카레라고 속여 넘겼지만 다 들통나고 호되게 혼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