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레라이스 (문단 편집) == 기타 == * 따뜻할 때와 달리 식었을 때에 또 다른 풍미가 있어, 이것을 더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조금 다른 경우이기는 하지만 하루 정도 묵히면 더 맛이 좋아진다는 주장도 많다.[* 큼직하게 썰어넣은 감자나 당근은 간이 잘 배어들지 않기 때문에 하루 정도 묵혀야 속까지 맛있어진다. 바꿔 말하면 잘게 썰어넣을 경우 묵히든 안 묵히든 맛의 차이가 없어진다. 이를 응용하여 백종원이 집밥 백선생에서 야채를 채썰어 넣는 카레를 소개했다.] [[심야식당]]에서도 한 에피소드를 할애해 이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심야식당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하루 묵혀둔 카레를 데우지 않은 채 따뜻한 밥에 끼얹어 먹으면 맛이 좋다고 한다. * 들어가는 재료들 중 [[강황]]과 [[치자나무|치자]] 모두 염색이 가능할 정도로 착색력이 강력한 재료들이기에 '''조리한 후 식기에 묻든 프라이팬이나 냄비, 포트 등에 묻던 싱크대 주변에 묻든 도마에 묻던 옷에 묻든 더럽게 안 빠진다'''. 얼마나 착색력이 강하나면 프라이팬에 카레를 조리한 후 퐁퐁이 등을 써서 여러 번 깨끗이 씻어 베이킹소다 물까지 끓여서 한 번 세척한 후, 다시 여러 번 씻고 물을 끓이거나 기름을 달굴 경우 '''카레물이 다시 묻어나는 걸 볼 수 있다.''' --이건 대체-- 그나마 표면이 검은 조리 기구라면 티가 거의 안 나지만, 사기 냄비 같이 흰 경우라면 티가 날 수도 있다. 다행히 우리가 흔히 쓰는 사기나 유리 그릇엔 카레물이 거의 들지 않는다. --플라스틱엔 잘 들지-- 그나마 가장 강력한 세척력을 보이는 것이 알코올, 에탄올, 그리고 과탄산소다. 싱크대 표면에 묻은 거나 옷에 방금 묻은, 약간 튄 카레 얼룩 등은 알코올 소독제나 에탄올 소독제 등으로 닦아내고 식기라던가[*주의 그러나 냄비, 프라이팬, 포트 등의 금속 식기라면 과탄산소다는 쓰지 않는 게 좋다. 강염기의 특성상 웬만한 자국은 다 지워버리는 탁월한 세정력만큼 강한 독성과 부식의 우려가 있기 때문. 안전하게 간다면 베이킹소다+대량의 끓는 물 조합을 5분 정도로 해서 식기에 묻은 카레 물을 어느 정도 우려낸 후 버리고, 지워질 때까지 계속 쓰면서 닦는 수밖에 없다. --찝찝하지만 어쩔 수 없다--] 옷 등은 과탄산소다+뜨거운 물 조합 등으로 세척해야 한다. 그런게 불가능한 재질의 연약한 옷[* 울, 린넨, 레이온, 폴리에스테르 재질 등 염소계 표백제와 온수에 닿으면 안 되는 옷들.]이라면 세탁소에 맡기자. 마찬가지로 [[치아교정]]할 때도 [[치과]]에서 피해야 하는 음식으로 카레를 꼽는다. 교정기 사이로 누렇게 착색이 되어서 보기 안 좋아진다. * [[파일:external/image.rakuten.co.jp/117.jpg|width=500]] [[일본]] 현지화 과정에서 여러모로 성격이 달라져서 오늘날엔 [[커리]]와 카레는 이제 거의 별개 요리로 취급되고 있었으나, [[영국]]에서는 '''[[영국 요리|"이건 영국 거다!"]]'''라고 주장한다. 영국 [[유학]]가서 "영국이 자랑하는 음식은?"이라는 문제가 나와서 답을 보니 "카레"라고 한 실화도 있다. "카레는 일본 것이다." 하고 주장하는 일본에게 정작 [[인도]]가 아니라 영국이 반발하고 있다. 실제로 TLC에서 방영한 <헤스턴의 위대한 [[영국 요리]]>에서 [[커리]] 에피소드가 나왔다. * 한국식, 일본식을 불문하고 잘 만든 카레는 스테이크 소스처럼 다방면으로 쓸 수도 있다. 한식 카레 특유의 매콤하고 강한 맛도, 일식 카레 특유의 달고 부드러운 맛도 육류와 잘 어울리는 편이기 때문. 특히 다른 고기에 비해 맛이 약하고 뻑뻑한 편인 [[닭가슴살]]로 만든 스테이크에 잘 만든 카레를 부어 밥과 함께 먹으면 꽤 맛있는 한끼 식사가 된다. 비슷하게 [[돈가스]], [[치킨가스]], [[생선튀김]], [[새우튀김]], 흰살생선 스테이크 위에도 부어서 밥과 함께 먹는 것도 가능하다. [[바게트]]나 식빵 토스트처럼 맛이 약하고 딱딱하거나 바삭한 빵에 푹 찍어먹어도 제법 맛있다. * [[일본 요리]] 중에서는 [[니쿠자가]]가 카레라이스와 만드는 방식이 흡사한 형태이다. [[감자]], [[고기]], [[당근]], [[양파]]를 간장에 조린 음식으로, 실제로 조리 방식이 유사하다. 니쿠자가는 근대화 시기 시작된 일본의 육식 문화에서 가장 먼저 정착한 국민 요리 같은 포지션에 있는데, 카레라이스가 지금의 형태로 어레인지되는 데 이 요리가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도 있다. 심지어 초보 요리사들이 니쿠자가를 요리하다 실패하면 거기에 카레가루를 넣어 카레로 바꾸어 만회한다는 이야기도 존재한다. --보통 당면을 보고 눈치 채는 클리셰이다--[* 간장이 들어갔는데 카레 가루 넣어도 카레 맛이 난다고 한다. 애초에 카레 가루 자체가 맛이 강한 편인지라, 높은 확률로 다른 양념 맛을 묻어버리게 만들 가능성이 매우 큰 재료이다. 소량만 넣어도 카레 느낌을 보장한다.] * [[일본]]에는 '카레의 날'이라는 기념일이 있다. [[1982년]]에 전국학교영양사협의회가 [[학교 급식]] 개시 35주년을 기념해 1월 22일의 급식을 카레로 통일할 것을 결정했다. 이날 전국의 [[초등학교]]에서 카레가 급식으로 나왔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저 날이 [[겨울방학]] 기간이지만 일본은 3학기제라 겨울방학이 매우 짧고, 대체로 1월 초·중순 무렵부터 3학기가 시작된다. * [[맛의 달인]]과 [[노다메 칸타빌레]]에서는 골수를 이용한 카레가 등장한 적이 있다. * 일본에서는 굉장히 대중적이면서도 메이저한 요리의 위치에 있다. 그야말로 전 국민에게 사랑 받는 음식이며, 어느 정도의 규모가 있는 곳이라면 으레 카레를 전문적으로 파는 카레하우스가 있다. [[일본 요리]]라면 흔히 [[초밥]]이나 [[우동]]을 떠올리지만, 일반인들이 먹는 일상식으로의 입지는 카레가 훨씬 높다. 그만큼이나 카레의 바리에이션도 넓어 수백 가지에 이르는 온갖 다양한 카레 레시피가 있고 군대 카레, 급식 카레 등의 다양한 컨셉을 차용한 가게도 많다. [[일본인]]들은 '카레란 여름에 먹어줘야 하는 음식'이란 인식이 있어 여름에 특히 잘 먹는다. * 일본 스키장에서는 식사 메뉴로 카레, 그 중에서도 특히 [[돈까스]]와 조합한 카츠카레가 정석이라는 인식이 있다. 이런 인식이 생긴 이유는 장시간 스키를 타면서 체력 저하와 기온이 맞물려 일종의 극한 상태가 되면서 식욕이 증가하고, 이 상태에서 카레의 강한 향과 진한 맛이 식욕을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여담으로 일본 스키장 식당 메뉴에 반드시 카레가 있는 이유는 단지 손님에게 빨리 내놓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 한가지 원형을 두고 다양한 변형을 가해 종류를 넒히는 것을 잘하는 일본의 특성처럼 카레라이스에도 다양한 변형이 존재한다. 여기에는 카레라이스의 틀을 벗어난 요리도 존재한다. 속에 걸쭉한 카레를 넣고 튀긴 [[카레빵|카레빵이나 카레고로케]], 카레 국물에 [[우동]]을 넣은 카레우동, 카레남만(메밀면 위에 카레를 얹은 요리), [[카레빵]], 카레맛 사탕, 카레맛 껌, 카레맛 음료 등 다양한 유형으로 만들어진다. * 분말이든 고형이든 돼지기름 또는 소기름을 잔뜩 첨가하기 때문에 보기보다 칼로리가 높다. 이는 짜장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카레에 섞인 돼지기름에서 잡내가 날 수 있는데 기본 재료를 끓일 때 [[월계수]] 잎을 몇 개 넣으면 잡을 수 있다. 2차대전 당시 [[호주군]]이 실제로 썼던 레시피이다. * 가끔 일본 매체에서 카레에 [[초콜릿]]을 넣는 장면이 있는데, 한국식 카레엔 맞지 않는다. 일본식 카레는 초콜릿의 달콤함과 감칠맛이 어울리는 편이지만, 한국식 카레는 매운맛만 강조되기 때문이다. 그냥 초콜릿을 쓰면 실패할 것이고 당분이 포함되지 않은 99% 초콜릿, 카카오 매스, 코코아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돈을 더 들여 고형 카레를 쓰자. 양 조절을 잘못하면 초콜릿 향이 카레 향을 덮어버리는 수가 있다. 실제로 일본의 경양식 중에는 초콜릿을 살짝 넣어서 깊은 단맛을 내는 경우가 제법 있다. 비프스튜나 [[굴라시]]를 만들 때도 넣는다. * [[일본인]]들 간엔 '''[[버몬트#s-8.1|버몬트카레]] 매운맛'''과 '''일반 카레 순한맛''' 중 어느 쪽이 더 매운지에 대해서는 결론이 나지 않았다. 어차피 [[한국인]] 입맛에는 둘 다 매운 음식이 아니다. --한국인 입맛에 매운 음식 언급하려면 못해도 매운맛 카레를 가져와야 한다-- * 과거 [[학교 급식]]이나 [[군대]]에서는 마치 계란국처럼 날달걀을 풀어 넣은 것처럼 보이는 질떨어지는 카레가 종종 나오기도 했다. 기름을 흡수하는 [[계란]]의 특성상 흰자가 묘한 노란색이 되면서 카레 향을 저 멀리 안드로메라도 날려보낸다. 맛도 모양도 결코 권할 수 없다. 만일 카레에 달걀을 정 넣고 싶다면 삶아서 파우더 형태로 뿌리거나, 반숙 [[계란 프라이]]를 올리자. * 매운 맛에 자신 있다면 재료를 볶을 때 [[고추기름]]을 넣거나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면 매운 맛이 강한 카레가 된다. 일부 레시피에서는 [[생강]], [[산초(식물)|산초]], [[박하]]를 넣기도 한다. 청양고추, 고추기름이 없다면 완성된 카레에 고춧가루를 뿌려 다시 한 번 데워주자. * 색상과 비주얼이 [[똥|무언가]]를 연상케 해서 기피하는 사람도 있다. 좀 짓궂은 사람은 장난이랍시고 [[똥 먹는데 카레 얘기하지 마라|드립]]을 [[화장실 개그|치는데]] 좋은 소리 못 들으니 하지 말자. 일본의 서브컬쳐에서는 외국인이나 미래인 또는 옛날 사람 등 다른 세계에서 온 사람이 비주얼 때문에 먹기를 꺼리는 현대 [[일본 요리]]로 자주 등장한다. * 카레의 항균 작용을 체험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양치질을 하지 않아도 다른 음식을 먹고 잤을 때보다 입 안의 텁텁함이 덜하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이가 누래진다. *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뛰고 있는 '''[[스테판 커리]]'''의 한국 내 별명이기도 하며, 좋은 경기를 보여줄 때는 ''''갓카레', 'SPICY CURRY''''라고 찬양 받는다. * [[헬스카레|헬스 카레 사건]] - 항목 참조. * 카레라이스용 카레가루는 고기 잡내를 잡을 수 있어서 치킨이나 닭갈비용 닭고기를 재울 때도 쓰인다. * 한 때 일본에서 나온 [[http://hei.hankyung.com/hub02/201206143845q|파란색 카레]]가 화제가 된 적 있다. 10,000원 정도 하는 이 카레는 색깔만 특이하다 뿐이지 맛은 일반적인 카레와 똑같다고. 사실 음식 종류에서 새파란 색깔은 마케팅 업계에서 금기 중의 금기였다. 식욕을 떨어뜨리는 색깔이기 때문. [[포도]]나 [[블루베리]]는 엄밀히 말해 붉은색 내지 자주색 계열이다. 새파란 색의 식품 자체가 자연계 내에서는 없다시피 하다. 국내에서는 [[맥스웰]] 블루엣이 광고는 잘 만들었지만 실제 판매는 실패한 대표 케이스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1990년대 초까지는 당연한 상식이었던 이런 통념을 깨버린 것이 바로 [[코카콜라]]의 [[파워에이드]] 시리즈(마운틴 블라스트)다. 운동하고 마시는 스포츠 음료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색깔이 바로 파란색이기 때문이다. * 카레를 만들 때 고기를 다양하게 넣을 수도 있다(예 [[돼지고기]], [[닭고기]] 혹은 [[닭가슴살]], [[소고기]] 등등). 여기에 돈까스나 치킨 등 고기 토핑을 올릴 수도 있다. * [[사슴]] 고기 카레도 있다. [[홋카이도]] 후라노의 유이가도쿠손(유아독존)이라는 카레집에서 팔고 있다. 굉장히 담백한 맛이 일품. * [[곰]] 카레도 있다. 통조림으로도 판매하며, [[아즈망가 대왕]]에서도 나왔다. * [[고래고기]]를 넣은 카레도 있다. 고래고기가 가지는 고급 이미지와 달리 고래고기 카레는 없는 이들이 먹는 것이었다. 당시 고래고기는 남는 부위가 많아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고, 해안가에서는 해군을 통해 카레를 접하기 쉬웠기 때문에, 버려지는 고래고기를 주워 누린내를 카레로 잡으면서 주린 배를 채웠다는 것. 대전 직후 식량 사정이 열악했던 시기에는 포경으로 식량을 일부 충당했고, 이때의 고래고기가 가정이나 학교에도 들어와 카레로 만들어졌다. 여러 노년층들에게는 추억의 음식으로 기억된다고 한다. * 개그맨 [[김재우(코미디언)|김재우]]가 좋아하고 즐기는 음식이라고 한다. 현재 아내가 결혼 전 연애할 때 "무슨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어 단번에 카레라 했고, 결혼 후에는 카레를 진짜 자주 해준다고 한다. 오죽하면 [[힌디어]]를 할 지경이라고. * 닛신식품에선 카레라이스를 [[컵밥]]으로 만든 카레메시를 2014년에 출시하여 판매 중이다. * 카레를 오래 끓이다 보니 건더기가 다 녹아 내렸어요~ 하는 말이 종종 나오는데, 익히면 쉽게 뭉그러지는 감자나 단호박, 양파 등은 가능하지만 익혀도 조직이 단단하게 남아 있는 당근이나 고기덩어리는 며칠을 끓여도 녹아내리지 않는다. 건더기가 다 녹아내릴 정도로 푹푹 끓인 카레는 집에서 해먹으면 모를까, 식당에서 판매할 때는 어지간한 가격으론 가스비도 안 나온다. 건더기가 없는 카레는 건더기 재료로 쉽게 물러지는 야채 몇 조각만 사용하고 고기는 육수로 대체하였거나, 그냥 전체 재료를 간편하게 믹서기에 갈아서 만든 물건이다. * 전 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는 거의 매일 카레를 즐긴다고 하여 일본에서도 카레=이치로라고 여길 정도이다. 헌데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이것도 자기 관리의 일환이라서 현역 시절 시즌 중에는 혹시 모를 탈이 나는 것을 우려하여 사실상 루틴화하여 카레만 먹었다고 한다. * 성우 및 가수인 [[미즈키 나나]]도 카레를 좋아한다. *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이승윤(개그맨)|이승윤]]이 자연인에게 대접 받은 [[생선 대가리 카레]]를 보고 자연인을 째려봤는데, 이 장면에서 전설의 눈빛 짤방이 탄생했다. * 유튜버 [[김재원(인터넷 방송인)|김재원]]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칼에 찔려도 카레 먹는다'라고 드립을 치기도. 김재원 찌르면 피가 아니라 카레가 나올 거 같다고 시청자들이 드립을 하기도 한다. 인스타에도 종종 자신이 만든 카레 요리가 올라오기도 한다. * [[당뇨병]] 환자에게는 거의 그림의 떡. 카레 가루를 만들 때부터 [[탄수화물]]이 들어가고, 이걸 밥이랑 같이 먹기까지 하니까 3중으로 치명타를 입힌다. 물론 카레를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 밥을 잡곡밥으로 바꾸고 조금씩 먹는 등의 눈물겨운 방법을 통해서까지 먹기도 한다.[* [[일본]]에는 이런 이유로 저당질 카레가 있다. 물론 10~20% 줄여놓고 저당질이에요 ㅎㅎ 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정말 많이 줄인 경우는 50% 이하로 줄인 제품도 있다. 근데 일본 카레의 한국 반입이 매우 어렵다보니 이 또한 그림의 떡. [[코코이찌방야]] 일본 체인점에는 저당질 카레+[[콜리플라워]] 라이스 메뉴가 있는데, 이 메뉴는 한국 체인점에선 들여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잡곡밥 대신 콜리플라워 라이스나 곤약밥을 먹기도 한다. 사실 잡곡밥보다는 콜리플라워나 곤약밥이 혈당이 덜 오른다.] ~~아니면 그냥 하루 일탈한다 생각하고 먹고 혈당 안 재고 운동 빡세게 한다든가~~ 그러나 카레를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어떤 이유에서 강제로 카레를 먹어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그냥 안 먹는 경우가 많다.[* 근데 막상 카레 먹었다는 글은 당뇨 커뮤에서 자주 보인다. 가끔씩 해먹는 사람들은 꽤 있는 듯.] 당뇨에 막 걸린 사람이 생각 없이 카레를 먹고 식후 혈당이 너무 높다고 커뮤니티에 물어보는 글은 당뇨 커뮤니티에서 자주 보인다. 단, 1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이야기가 다를 수 있는데[* 흔히 소아 당뇨 등으로 칭해지지만, 1형 당뇨병은 일반 당뇨병(2형 당뇨병)과 증상이 유사해서 당뇨병이라는 이름이 붙었을 뿐 별개의 질환으로 분류해야 한다는 논의가 나올 정도로, 원인부터 치료법까지 전부 다른 병이다! 예시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통용되는 치료법을 1형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해 문자 그대로 사람을 죽이는 일도 왕왕 벌어진다. 좀 더 확실하게 와닿는 걸로 말하자면, 일반 당뇨는 병역판정검사에서 4급 공익이지만 1형 당뇨병은 진단만 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5급 면제를 준다.] 1형 당뇨병은 환자에 따라 당뇨 환자라면 상식적으로 먹으면 안 되는 음식을 섭취해서 혈당을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경우도 있다. [[햄버거]]나 [[피자]] 등이 밥보다 혈당 조절이 잘 되는 환자가 드물게 보고될 정도. 당연히 카레를 즐겨 먹는 사람도 많--다고는 하지만 1형 당뇨병 자체가 희귀병이라는 걸 감안하면 그다지 많지는 않--다. 사실 의외로 1형 당뇨병 환자들 가운데 2형 당뇨병 환자들이 침만 삼켜야 하는 음식을 먹어도 되는 경우가 꽤 있다. 물론 이쪽도 양 조절을 해야 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 일본에서 카레는 대중매체에서 때때로 나오지만, 한국의 창작물에선 카레가 안 나온다. 대신 인스턴트 라면, 짜장면, 김밥, 찌개가 주로 나온다. 일본에서 카레는 찌개나 국과 같은 일상식이지만 한국에서는 드물게 먹는 요리여서 그럴 수도 있다. 다시 말해 한국인에게 찌개와 같은 위상의 요리가 일본인들에게는 카레라이스인 것이다. * [[사골]]과 함께 대량 생산이 용이하고 양 늘리기도 쉽기 때문에, 집을 자주 비우거나 어디 외출/여행할 일 있는 부부들이 남편이나 자식들을 위해 잔뜩 만들어놓고 가는 요리 중 하나다. 문제는 이런 음식들이 으레 그렇듯 3일째 되는 날부터 질리기 시작한다. 사실 카레라이스를 도입한 일본군에서도 대량생산과 배급이 쉽다는 이유도 중요하게 작용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군대(지금은 [[자위대]]) 뿐만 아니라 급식, 구내식당 등 많은 인원들이 식사하는 곳이면 카레를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 테이스트 아틀라스(Taste Altas)가 발표한 '2022년 세계 최고의 전통 요리 목록'에서 일본식 카레(kare)가 다른 나라들의 전통 요리들을 누리고 1위에 올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