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레라이스 (문단 편집) == 미디어 == 카레는 [[일본 만화]]나 [[일본 애니메이션]], [[일본 영화]], 혹은 게임 등에서 매니아가 상당수 존재하는 것으로 묘사되는 왜곡된(?) 요리다. 또한 일본 가정식의 대표로 꼽히기도 한다. 최근에는 요리 만화가 아니라면 대부분 요리를 하는 에피소드에는 카레를 만들 정도. 한국으로 치면 마치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정도의 포지션을 차지할 정도다.[* 요리 자체의 메인 특징은 있지만 바리에이션이 끝이 없다는 점에서 여러 모로 건드리기 쉽다는 점 또한 한 몫 한 것으로 추정.] 특히 외식을 하는 건 아니지만 집에서 무언가 맛있는 음식을 해보려는데 '무엇을 먹고 싶니?' '카레!' 는 일본 애니메에서는 클리셰 수준. 또, [[전대물]]의 이미지에서 왠지 옐로는 카레를 좋아하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초대 전대 작품인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오이와 다이타]]가 카레를 좋아한다는 설정이다 보니 그 이미지가 사람들의 머리에 박혀서 각종 만화나 개그, 게임에서 패러디 된다.[* [[태양전대 선발칸]]은 아예 비밀기지가 카레 가게.] 또한 [[폭룡전대 아바레인저]]에 나온 [[공룡카레]]라는 카레 가게는 VS물에서 각 전대의 관계자들 중 누군가가 단골로 여기서 서로 안면을 튼 사람들까지 있다. 그리고 [[해적전대 고카이저]]의 [[캡틴 마벨러스]]가 엄청 좋아한다. 아마 카레가 노란색에 가까워서 그런 모양. 겉으로만 보면 카레 색은 갈색이지만 은은하게 노란색이 배어 나온다. 옐로라는 미묘한 캐릭터 특성상 아예 카레가 캐릭터성인 경우도 있다. [[야구격투 리그맨]]이 한 예. [[울트라 시리즈]]에서는 [[울트라맨]]의 [[메가톤괴수 스카이돈|34화]]에서 [[하야타 신]]이 [[과특대]] 기지 옥상에서 울트라맨으로 변신하려고 할 때 실수로 카레를 먹다 나와서 베타 캡슐 대신에 [[숟가락]]을 들어올린 희대의 개그씬을 연출하기도 했고,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주인공인 [[히비노 미라이]]가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다. 지구에 와서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이라고. 한편 해군이 카레라이스의 기원이라는 점 때문에 해군과도 많이 엮인다. [[함대 컬렉션]]에서 [[히에이(함대 컬렉션)|히에이]]와 주로 엮인다. 문제는 히에이가 [[요리치]]라는 거. [[전함소녀]]에서는 해군 카레가 일본계 함선들의 버프템으로 나오며, [[벽람항로]]에서는 마찬가지로 해군 카레가 나오며 숙소에서 소비되는 경험치 아이템들 중 최상위급 아이템으로 나온다. [[이세계물|이세계에 날아간 일본인]]들이 고향의 요리라며 카레를 만드는 모습이 클리셰로 자주 나온다. 아무래도 특별한 조리법이 필요 없는 손쉬운 요리라는 것 때문에 이세계물에서 자주 나오는 것 같은데, 사실 카레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이유는 순전히 마트에서 카레 가루를 팔기 때문이다. 실제 [[인도]]에서는 시판 카레 가루를 쓰지 않고 강황, 커민, 후추, 호로파, 파프리카 등등 온갖 종류의 향신료를 가정에서 직접 배합해서 만든다. 즉 '간단하게 카레나 만들어볼까!' 하고 카레를 만들려면 향신료부터 찾으러 다녀야 한다는 것. 그리고 다들 맛있다며 감탄하는데, 카레처럼 독특한 향은 처음 먹는 사람들이 모두 만족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이세계에도 존재하는 특색 있는 요리라거나, 알고 보니 과거에 이세계에 넘어온 일본인이 남기고 갔다거나 [[사실은 지구였다|사실은 지구였습니다]]라는 반전 떡밥을 던지는 등 클리셰를 손 본 묘사가 나오고 있다. [[짱구는 못말려]]에서는 일상을 다루는 만화의 특성상 카레를 만들거나 먹는 장면이 꽤 많이 나오는 편인데, 대표적으로 만화에서는 "[[똥 먹는데 카레 얘기하지 마라]]"라는 대사가 나온 적 있다. [[노하라 신노스케|신짱]]이 [[노하라 미사에|미사에]]가 만들어놓고 간 카레의 쇠고기를 먹으려다 카레를 엎어버려[* 정확히는 신짱이 카레의 쇠고기를 맛보려 했지만 엄마가 농락만 하고 주지 않자, 엄마가 외출한 사이에 몰래 쇠고기를 한두 점 주워 먹는다는 게 상당히 많이 먹어버렸고, 이를 숨기기 위해 카레에 물을 부으려다가 냄비 째 엎어버리는 바람에 다시 만들게 되었다.] 다시 만들어보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처음에는 캠핑을 통한 경험이 있는 만큼 어렵지 않게 채소를 손질했으나 이후 카레를 구하는 것이 문제가 되었고 된장, 카레라면 국물 등을 집어넣다 카레와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을 고민하다 이웃집 아주머니께 직접 레시피를 물어본 뒤 참고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 결과물은 어째 열심히 휘저을수록 카레는커녕 단단히 뭉쳐지는 덩어리가 되어버렸다. 결국 미사에에게 걸려 혼나는 것으로 끝나게 된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에서는 [[전국시대(일본)|전국시대]]로 타임리프한 신짱이 카스가 성의 무사 마타베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카레라이스, [[스파게티]] 등을 언급하는데, 이후 노하라 일가가 같이 타임리프해오면서 마타베를 포함한 카스가 성 사람들에게 카레라이스를 대접하게 된다. 숟가락이 없던 시대인 만큼[* 사실 숟가락이 아주 없지는 않았다. 다만 용도가 [[죽]] 먹을 때로 한정되었을 뿐.] 젓가락으로 시식했으며, 매콤하지만 입맛에 맞았던 듯. 외전격 만화인 '[[짱구아빠 노하라 히로시의 점심]]' 2화는 [[노하라 히로시]]가 점심 시간에 카레 메뉴를 찾아다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옛날에는 카레에 빠져 유명한 가게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녔다는 모양이다. 그러다 적당한 가게를 찾아서 메뉴를 고르려던 순간, 옆자리에 앉은 여사원들의 잡담을 듣다 "매운 맛에 강한 남자는 멋지다"는 말에 넘어가 베리 핫 카레를 주문해버린다. 몇 입 맛있다며 먹다 입 안의 격통으로 괴로워하기 시작했지만, 자존심에 어떻게든 시럽을 탄 물을 마셔가며 겨우 다 먹어치운다. 하지만 여사원들은 그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있었고, 퇴근하고 집에 돌아온 히로시는 다시 화장실에서 전쟁을 겪는 신세가 된다. 또 다른 일상을 다루는 만화인 [[아따맘마]]에서도 카레라이스가 자주 등장하는 편이며, 집밥을 차리는 [[엄마(아따맘마)|엄마]]의 특성 상 독특한 재료가 종종 들어간다. 생선회와 함께 [[재첩]] [[된장국]]을 만들려다 [[된장]]이 없자 카레로 만들어서 내놓고는 '시푸드 카레'라며 둘러대기도 했으며, [[오뎅]][* [[투니버스]] 판에서는 [[전골]].]을 계속해서 해먹다 미캉과 유즈루가 질린다며 불평을 하자 오뎅 카레를 내놓기도 했다. '아빠가 만든 카레' 편에서는 [[아빠(아따맘마)|아빠]]가 심혈을 기울여 잔뜩 만든 카레를 처음에는 온가족이 맛있게 먹다가 결국엔 질리자 재치 있게 카레 우동을 만들어냈다. 고집 있던 아빠는 이를 보고 경악했지만 결국 다 같이 맛있게 먹은 듯. 드라마 [[여왕의 교실]]에서는 반 대표 2명이 급식으로 나온 카레를 배식하려다 실수로 엎지르자, 교사 아쿠츠 마야가 남은 카레를 성적 순으로 배식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 이는 [[여왕의 교실(MBC)|MBC 리메이크판]]에서도 재현되었다. [[괴짜가족]] '카레라이스 비법 전수' 편에서는 [[오오사와기 코테츠]]와 [[스즈키 후구오]], 그리고 불안해서 따라나간 [[키쿠치 아카네]] 가 수업 중에[* 아직 10시 반 밖에 안 돼서 점심 시간이 되려먼 멀었을 시간이었다.] 급식을 받으러 나갔다가 점심 메뉴인 카레를 엎지르는 사고를 치는 바람에 다시 직접 만들기로 하는데, 아카네가 준 수표로 후쿠오가 사들고온 재료들을 이용해 과학실 실험 도구로 조리하게 된다. 먼저 코테츠가 현란한 칼솜씨로 채소, 과자, '''책가방, 필통 등의 학용품들'''을 썰어넣었고, 후구오가 각종 음료수들을 들이붓자 매캐한 연기가 발생하게 된다. 이 상태에서 코테츠가 '''실내화'''를 고기로 착각하고 집어넣었고, 화학 조미료가 필요하자 후구오는 과학실의 각종 '''화학 약품들'''을 넣어버린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카레라이스, 아니 녹색으로 부글부글 끓는 화학물 폭탄은 국자와 냄비와 버너를 녹이고 바닥까지 녹인 끝에 그 밑에서 급식을 애타게 기다리던 [[하루마키 류]] 위에 쏟아지게 된다. 원작에서는 몸이 녹아 경악하는 것으로 끝이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한 술 더 떠서 카레를 좋아하는 류가 피부가 녹아가면서도 굳이 그것을 낼름낼름 먹어댔고, 여기에 코테츠와 후구오까지 붙어 몸에 묻은 카레를 먹어 학생들을 경악시킨다. 이 뒤로 류의 피부가 좋아지게 되었다나.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쿠루루(개구리 중사 케로로)|쿠루루 상사]]는 카레에 미친 듯이 빠져있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달콤한 것에도 카레를 퍼부어 먹거나 아예 거대 카레라이스에서 목욕을 즐기는 등의 기행을 자주 벌인다. [[https://twitter.com/yosrrx/status/32810500593033216|원작자의 트위터]]에 따르면 원래 이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으로, 처음에는 원작자 본인도 이 설정 추가에 의문을 품었다가 나중에는 '쿠루루 하면 카레다' 하고 납득했다고 한다. 과거 묘사를 보면 천성이 괴악한 성격이었지만, 대형 카레에 파묻힌 뒤로 몸 색깔이 파랑색에서 카레색(노랑색)으로 물들여진 영향도 있는 듯. 그래도 이와는 별개로 카레를 만들 때에는 정성에 충실하다. 케로로 소대가 카레 장사를 하는 편에서는 [[케로로]]가 실패한 카레를 몰래 정성껏 젓고 있었고, 그 결과 그 카레의 맛이 확 살아났다. 게다가 본인 말로는 직접 카레에 중요한 재료는 '''애정'''이라고. [[날아라 호빵맨]]에서 [[카레빵맨]]이 카레빵으로 모티브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카레를 내뱉는 공격이 있으며, 카레빵맨이 직접 카레라이스를 만드는 장면도 나온다. ~~[[구토|입에서]]~~ [[월희 시리즈]]의 히로인 [[시엘(월희 시리즈)|시엘]]은 카레에 집착하는 캐릭터이다. [[토오노 시키|시키]] 曰, "선배와 카레, 이미 이 둘을 떼어놓고 생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아니, '''그냥 카레가 선배다.'''" 사실 구월희 당시에는 해당 설정이 없었으나 동인 설정으로 시엘이 카레매니아였다는 설정이 붙기 시작했고 이것이 본편에 역수입된 것이다. [[유희왕 GX]]에서는 [[라 옐로]]의 기숙사감인 [[카바야마]]가 [[유우키 쥬다이]]의 실종으로 인해 [[미사와 다이치]], [[마루후지 쇼]], [[티라노 켄잔]] 등의 학생이 기숙사를 자주 비우는 것에 외로움을 느끼고 있을 때 '카레가면'이라는 가명으로 나타나 [[오시리스 레드]]의 기숙사 앞에서 대량의 카레를 만들기도 했다. 이 카레를 먹게 해주는 조건으로 [[티라노 켄잔]]과 듀얼을 하게 되는데 사용하는 카드군도 카레였다. 결국 그가 패배하고, 주위 학생들과 카레를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 [[미나미가]]에서는 [[미나미 치아키]]가 마트에서 카레 재료를 사던 도중 잘못 쓰인 심부름 쪽지를 보고 어떤 걸 살지 고민에 빠지다 마침 [[호사카 선배]]가 흥얼거리던 [[카레의 노래]]를 듣게 된다. 이후 치아키는 장을 보고 돌아오며 이 노래를 계속 흥얼거리게 된다. [[비밀결사 매의발톱단]]의 [[레오나르도 박사]]는 카레라이스로 [[YAMAHA]] [[VOX]] [[스쿠터(오토바이)|스쿠터]]를 제작했다. [[역전재판 3]]의 5화에서 [[아야사토 하루미]]는 화려(華麗, [[일본어]] 발음 )라는 한자어를 이 문서의 카레로 오해했다.[* 게다가 그 다음에 인도(引導, )까지 나왔다.] 이 이후는 해당 에피소드의 중요한 스포일러이므로 생략. [[이누야샤]]의 주인공 [[이누야샤(이누야샤)|이누야샤]]는 카레를 먹고 엄청나게 매워했던 경험이 있어 카레만 보면 기겁한다. 처음 카레를 맛봤을 때는 그걸 만들어준 [[히구라시 카고메|카고메]]에게 대들었다가 계속되는 '앉아' 세례를 당하게 되었다. 나머지 일행은 자극적이긴 해도 그럭저럭 먹을 만한 모양. [[별의 커비 시리즈]]의 초대작 [[별의 커비]]에서는 [[파이어(별의 커비 시리즈)|파이어 커비]] 비슷하게 제한 시간 동안 불을 뿜는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격신 카레라이스'라는 아이템이 있었다. B버튼을 일일이 눌러줘야 불이 발사되며 도중에 물에 들어가면 이 능력은 사라진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에서는 이걸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The 얼티밋 초이스|The 얼티밋 초이스]]의 난이도 연출에 응용하였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The 얼티밋 초이스#s-9|The 얼티밋 초이스 S]]에서는 사악한 표정의 [[커비]]가 핫소스를 퍼붓고 있는데, 그야말로 카레가 용암으로 변해서 토핑이 해골로 변할 지경이다.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The 얼티밋 초이스#s-10|The 얼티밋 초이스 EX]]를 해금할 경우, 새까맣게 불타버린 카레라이스에 커비가 무표정으로 핫소스를 4통째 붓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별의 커비(애니메이션)|별의 전사 커비]]에도 등장. [[디디디 대왕]]과 [[쿡 카와사키]]의 과열된 식당 경쟁으로 인해 격신 커리가 만들어지는 전용 에피소드가 있었다. [[파일:superspicy-curry.png]] [youtube(uQw1CeZlgYM)][youtube(IUeeZi4vln8)] 해당 아이템을 바탕으로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서도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아이템|아이템]]으로 등장한다. 여기에서도 '''색깔이 피 색인 데다 불타는 효과가 있는 게 압권이다'''. 한마디로 미치도록 맵다. 때문에 캐릭터가 먹으면 공격 판정이 있는 불을 뿜는 효과가 생기지만 매운맛을 이기지 못하고 방방 뛰어다니게 된다. 그나마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얼티밋]]에서는 강제 질주는 삭제되었다. 그리고 [[https://nintendosoup.com/japans-latest-smash-bros-ultimate-obsession-is-making-female-fighters-blush/amp/|캡쳐 기능을 통해 불 효과를 지워 벌겋게 질린 얼굴로 변태 짤방을 만들어 놓는 것]]이 [[https://knowyourmeme.com/memes/super-smash-bros-ahegao-faces|밈으로도 등재되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에서는 [[고론|고론족]]만의 특수한 향신료(고론의 향신료)를 넣으면 만들어지는 아이템이다. [[마도물어]] 시리즈에서는 체력을 풀로 회복하는 아이템으로 나온다. [[뿌요뿌요]]에서는 카레를 '매운 맛'으로 선택할수록 게임이 더 어려워진다. [[슈퍼로봇대전 OG]]에서는 함내 파티에서 [[라다 바이라반]]과 [[윤효진]]이 카레를 만들었는데,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이 한 입 먹고 바로 물을 찾았다. [[료우토 히카와]]의 평은 "[[인도인]]과 [[한국인]]이 만든 카레인데 매울 수 밖에 없죠." [[악마성 드라큘라 창월의 십자가]]에서는 스켈레톤 보이의 투척 무기이자 소마가 바렛 소울로 사용하는데, 소울을 모을수록 푸짐해진다. [[페르소나 5]]에서는 아군 전체의 SP를 회복시켜주는 아이템으로 나온다. 주인공의 보호자인 [[사쿠라 소지로]]가 카레를 맛있게 잘 만들어서 코옵을 진행하면서 주인공이 카레 비법을 배우기도 한다. 작중 묘사로 봐선 맛있는 모양. 이후 주인공이 직접 만들 때마다 카레에 같이 넣어서 맛을 내줄 재료(초콜릿, 우스터 소스, 와인 등)나 향신료를 하나씩 알려준다. 휴일날 동료들이 놀러올 때 카레를 대접할 수도 있는데, "색다른 시도를 한다"를 선택 시 아주 매운맛 카레가 나온다. 사족으로 [[페르소나 4]]의 [[아마기 유키코|여관집 딸내미]]와 [[사토나카 치에|고기 밝히는 무술소녀]]가 의기투합하면 '''[[물체X]]'''라는 카레 같은 무언가가 만들어지는 모양. [[프린세스 메이커 for Kakao]] 10월 수확제 요리 콩쿨 1위는 '''새우 고추장 카레'''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니지무라 오쿠야스]]는 매운맛을 싫어하는데, 카레도 매워서 순한맛도 겨우 먹을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카레 좋아하는 [[일본인]]이 나오는 대부분의 일본계 창작물들의 정반대 사례. 정작 [[디저트]]로 나온 [[푸딩]]을 보곤 계집애들이나 먹는 거라며 무시하지만 막상 한 입 먹고 눈물 쏙 뺄 정도로 감격한다. [[악마의 리들]]의 [[아즈마 토카쿠]]는 편식 속성이 있을 정도로 카레를 좋아한다. 야채와 고기가 들어 있으니 완전식품이라고 주장한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에서 나오는 [[유리 사카자키]]가 좋아한다. 그리고 농담 삼아서 [[게닛츠]]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카더라. [[나루토]]의 애니판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하는데, 매운 카레집이 나온다. 단계를 거듭하며 카레가 빨간색, '''검정색'''으로 변한다. 흠좀무.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닌자도 7인방]] [[쿠로스키 라이가]]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로, 카레집 노파의 아들이 쿠로스키파에 있었다가 참회하고 돌아와서는 카레를 만드는데 하필 [[와인]]이 들어가버려 [[록 리]]가 이거 먹고 [[취권]]을 난무해 잠시 동안 라이가와 대등하게 싸운다. 1981년작 [[일본 영화]] 역 스테이션에서 일본 배우 [[타카쿠라 켄]]과 바이쇼 치에코가 외식할 때 카레라이스를 먹는 씬이 나온다. [[케모노 프렌즈(애니메이션 1기)|케모노 프렌즈 1기]]에서 [[가방(케모노 프렌즈)|가방]]이 조수와 박사한테 요리를 만들라는 퀘스트를 받았고 만든 요리가 바로 일본식 카레라이스다. 조수랑 박사는 먹어보자마자 "매워!"라는[* 보통 카레는 순한맛보단 조금 매운맛을 많이 만들며, 처음 먹어보는 아이들한텐 맵다고 할 수 있겠다.] 반응으로 안 될 것 같았지만 향신료의 깊은 향기와 맛있었기 때문에 합격을 받게 되고, 더 달라는 신호와 함께 "가방이 사람이다"라는 중요한 대사를 남기게 된다. [[HOSPITAL. 6인의 의사]]의 미라 키미시마측 미니 드라마에서 요리라고는 1도 못하는 미라가 유일하게 맛을 보장할수 있는 요리... 는 페이크다. 재료를 산다면서 온갖 향신료를 줄줄 읊는 걸 보면 카레라이스가 아닌 [[커리]]이다. [[원피스(만화)|원피스]]에서도 [[해군(원피스)|해군]]의 카레 요리 대회에서 모티브를 얻은 애니판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했다. 함정들이 한 곳에 모여 각 함정의 카레를 경쟁하는 날에 해군 요리사 견습생이 함정의 대표 카레를 엎어버리는 바람에 벌로 그 카레를 다시 끓여내라는 주방장의 호통을 듣고 걱정하고 있던 차에, 함정에 얼떨결에 잠입한 [[상디]][* 그 날 [[안개]]가 지독하게 껴서 가시거리가 1m 내외일 정도로 앞이 안 보였고 그래서 길을 잘못 들었었다.]가 그 소년을 도와준다[* 직접 도와준 건 아니고 상디가 해군 함정의 주방을 둘러보면서 재료들을 보고 해군 카레의 조리법을 유추해내고는, 곤란해하는 견습생 앞에서 일부러 주목을 끌 만한 행동([[사과]]를 넣어야 할 타이밍에 일부러 사과 한 알을 집어먹는 등)을 하면 견습생이 설거지를 하면서 어깨 너머로 보았던 조리법을 기억해내서 조리를 하는 식. 결국 견습생은 카레를 성공적으로 만들었고, 상디도 접근할 기회가 없어서 알 수 없었던 해군 카레 제조법을 배웠으니 서로 윈윈한 셈. 마지막은 당연하게도 견습생이 감사를 표했지만 상디는 쿨하게 "뭔 소리야? 나는 널 도운 적이 없는데?"라고 츤츤대며 작별한다.]는 이야기.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의 [[포켓몬캠프]]의 메인 컨텐츠 중 하나가 바로 포켓몬 카레라이스를 만드는 것이다. 디렉터인 [[오오모리 시게루]]는 일본에서 캠핑을 가면 카레라이스를 지어먹는 풍토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서 정해진 맛의 등급에 따라 시식하는 주인공의 표정이 다채로워서 화제가 된 한편, 하필 해당 작품의 무대인 [[가라르지방]]이 영국을 바탕으로 했기에 영국의 식민지였던 인도를 모욕하는 것이 아니냐는 날 선 반응도 잠깐 나온 적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로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요리 중 하나가 [[커리]]인 것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일본 [[호러 게임]]인 [[이은날 시리즈]]의 이은날 : 쇼와에서 부르는 소리 편에서 주인공이 이미 유령인 할머니가 만들어준 카레를 먹는데 죽음을 암시하는 복선이다. [[도박묵시록 카이지]]의 악역 [[오오츠키 타로]]가 좋아하는 음식. 외전인 [[일일외출록 반장]]에서 효도 회장의 생일을 맞아 지하 노역장에 특별 카레가 제공됐음에도, 그런 칙칙한 곳에서 식사하여 자신의 카레 사랑을 망칠 수 없다며 외출을 나가 직접 카레를 만들어 먹는 에피소드가 있다. [[이세계 식당]]의 등장인물 중 [[알폰스 플뤼겔]]과 [[쿠로(이세계 식당)|쿠로]]가 카레를 좋아한다. 정확히는 알폰스는 일반적인 카레라이스를, 쿠로는 매콤한 치킨카레를 좋아한다. 이 중 쿠로는 아예 치킨카레나 카레빵을 먹는 것으로 봉급을 대신하고 있을 정도.[* 다만 쿠로가 사는 곳은 달이기 때문에 돈을 받아도 쓸 곳이 없기 때문에 의미가 없긴 하다.] [[일루전]]의 게임 [[코이카츠!]]에서도 본편 플레이를 하다보면 히로인들이 교내 식당에서 카레라이스를 먹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아따맘마]]에서도 은근 자주 등장하는데, 전골 재료로 카레를 만든다던가, 한 에피소드에선 엄마가 인도 출신의 여성 직원의 권유를 못 이기고 그로 인해 카레를 샀는데 그 카레가 미친 듯이 맵다던가 하는 내용이 있다. 또한 아빠가 직접 카레를 만들기도 했는데, 재료부터가 최상급[* 더빙판 기준으로 최고가의 카레 고형분, 한우 쇠꼬리(...)]인 데다가 샤프란 라이스에 카레를 부어먹는 등 평소 절약을 하며 지내는 엄마의 뒷목을 잡게 만들기도 했다. 근데 만든 카레 양이 너무 많은 데다가 비싼 재료라 버리기도 뭣하고 처리가 곤란했는데 엄마가 장국을 부어서 우동으로 탄생시키기도 했다. [[동물의 숲 시리즈]]에서도 나오긴 하는데 [[동물의 숲 포켓 캠프|포켓 캠프]]에서는 '카레를 만들자!'라는 에피소드가 있다. 릴리안, 렉스, 리키, 존이 캠핑장에서 카레라이스를 먹기 위해 카레를 만든다는 내용이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에서는 2.0 버전에서 추가된 잡화 겸 섭취 가능 음식 아이템으로 등장. 가격은 1,200벨이며, 판매가는 300벨이다.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의 [[프란(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프란]]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주인공인 [[스승(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스승]]이 [[현실세계|전생]]의 지식을 바탕으로 만들어 냈는데[* 상술했듯 이세계물에서 카레를 만들어 먹는 레파토리다. 허나 스승은 만물을 판별하는 탐색 스킬과 요리를 잘하게 되는 스킬이 있어 만드는 건 어렵지 않았다.] '''지고의 요리'''라고 까지 부르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록맨 에그제]] 주인공 [[히카리 넷토]]가 좋아하는 음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