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루타 (문단 편집) == 규칙 == 일본 도큐핸즈나 [[다이소(일본)|다이소]], [[돈키호테(할인잡화점)|돈키호테]] 등에 가보면 다양한 카루타를 볼 수 있다. 이로하 카루타, 도도부현 외우기 카루타, 직장인 처세술 카루타, 유머 카루타, 연표 암기 카루타 등. 참고로 현재 카루타의 제작사로 유명한 곳은 다름아닌 [[닌텐도]]이나, 실전 경기용 카루타는 대개 오오이시텐구도(大石天狗堂)에서 만든 오구라 백인일수 우타카루타(小倉百人一首歌かるた)를 사용한다. 가장 유명하고 기본이 되는 카루타는 일본의 [[아스카 시대|고대]] ~ [[가마쿠라 막부|중세]] 시(詩)를 써놓은 '[[백인일수]] 카루타'이다. 백인일수 카루타를 가지고 하는 놀이인 [[경기 카루타]] 또한 유명한데, 이건 유명하기만 할 뿐이지 실제 취급은 장벽이 높고 많이 매니악한 게임으로 본다. 프로를 노리는 것이 아닌 이상 백인일수를 달달 외울 필요까지는 없으나, 그렇다고 해도 [[마작]]마냥 '''룰을 파악하기'''[* 룰 자체는 간단하다만 카드를 읽어내는게 어렵다.]까지도 마치 수능의 고전문학 영역을 공부하는 수준의 노력을 요하기 때문. 그리고, 경기 카루타는 한 판당 약 1시간 30분~2시간 정도가 걸리는 데 반해 진행내내 분위기가 조용하다 못해 고요해서 지루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기도 하다.[* 이는 [[바둑]]이나 [[장기(보드 게임)|장기]] 같은 고전게임 대부분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만화 [[치하야후루]]를 통해 한국에도 알려지게 된 [[경기 카루타]]는 시를 상구와 하구로 나누어놓은 백인일수 카루타 중에서 하구의 카드를 바닥에 펼쳐놓은 후, 낭독자가 상구를 읽으면 그와 짝이 되는 하구의 카드를 쳐내는 놀이이다. 흔히 경기 카루타를 시를 가지고 노는 현학성과 몸을 던져서 플레이하는 격렬성이 공존한다고 평한다. 심판을 두지 않는 것도 특징인데 누가 먼저 카드를 채갔는지에 대해 의견이 대립하는 경우 양자가 합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하는 것이 원칙이다. ~~엉터리 합의가 이어지는 경우 동체시력이 월등한 관전자의 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경기 카루타의 경우 여러 매체(특히 만화)에서 카드를 빠르게 쳐내기 위한 여러 액션이 묘사되는데, 엄연히 실제로 존재하는 기술이다. 물론 거기서 등장하는 전국대회 같은 것도 대부분 실존한다. 일본의 경기 카루타 동호회에 가보면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잔상권]]을 써가며 카드를 채가는 풍경을 실견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전통놀이로 즐기기도 한다. 이때는 로컬룰도 존재. 경기가 아닌 놀이 카루타는 그냥 '카드를 빨리 낚아채는 눈치 게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전통놀이 분야 중 하나로서 대략 한국의 [[윷놀이]] 포지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매우 간단한 글귀나 그림으로 된 카루타를 이용하기도 하고, 낭독자도 시의 상구 같은게 아닌 단어 맞추기 스피드 게임처럼 집어낼 카드를 설명을 밀당하는 기분으로 읽는다. 아예 그냥 집어야 할 카드를 그대로 말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예를들어 백인일수 1번, 秋の田の かりほの庵の 苫をあらみ (상) / わが衣手は 露にぬれつつ (하) 이라면 원래는 상구의 "아키노타노~..."를 읽어야 하지만 그냥 하구의 "와가코로모데와~..."를 읽어버리거나 "1번!"이라고 그냥 말해버리는 것 등등.]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