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르보나라 (문단 편집) === 개요 === [include(틀:이탈리아 요리)]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Classic-spaghetti-carbonara.jpg|width=100%]]}}} || [[관찰레]][* 돼지 볼살이나 턱살 따위를 사용하여 만드는 이탈리아식 염장육. 지방이 아주 많다. 조리하면 굉장히 바삭하고 짭짤한 식감이 난다.]를 볶아 기름을 낸 뒤에 [[달걀]] 노른자에 [[치즈]]와 [[후추]]를 섞은 소스를 면과 함께 버무린 [[파스타]] 요리이다. 대표적인 파스타 요리 중 하나로 파스타를 다루는 [[레스토랑]]에서 거의 빠짐없이 다루는 메뉴이다. 특히 [[로마]]에서는 매우 대중적인 요리이다. 메뉴명으로 쓰일 때는 '(파스타 이름) alla carbonara'로 표기한다. [[스파게티]]를 사용했다면 Spaghetti alla Carbonara가 된다. 외래어 표기법상 항목명인 카르보나라가 올바르나, "까르보나라" 라는 표기가 더 널리 쓰이는 경향이 있다. 이탈리아의 레시피는 관찰레와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만 사용하거나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를 일정 비율로 섞어 쓴다. 관찰레는 편의상 [[판체타]]로 대체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관찰레와 판체타를 판매하는 곳이 드문데다 가격도 저렴하진 않기 때문에 베이컨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지만 파스타에 염장육 대신 베이컨을 쓰는 것은 소스에 훈제 향이 배기 때문에 이탈리아의 현지 방식에서 멀어진다. 한편 국내에서는 이탈리아식 염장육이나 치즈를 구하는 것이 어렵다보니 베이컨과 치즈 가루를 사용하는 레시피가 비교적 흔하다. 양젖 치즈인 페코리노 로마노와 염장육인 관찰레를 쓴 카르보나라는 파마산 치즈 가루와 베이컨으로 대체한 경우와는 맛이 많이 다르다. 베이컨 등 대체 재료를 쓰는 레시피는 아메리칸 카르보나라라고 하여 이탈리안 레시피와 구분짓는 편이다. [[이탈리아]]와 [[미국]]을 중심으로 유명해진 요리이며 지역에 따라 레시피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 관찰레, 판체타를 베이컨으로 대체하는 것 이외에도 소스에 [[크림]]을 첨가하거나[* 미국식 레시피. 그러나 한국의 까르보나라나 [[크림소스 스파게티]]처럼 크림을 소스의 주 재료로 사용하는 것은 아니며 계란 소스에 크림을 더하는 방식이다.] [[버섯]], [[브로콜리]] 등 추가 재료를 넣기도 한다. 카르보나라의 소스는 염장육에서 나온 기름과 계란 노른자가 핵심으로 [[마요네즈]]와 비슷하다. 유화를 일으켜서 소스를 만든다는 점도 유사한 부분이다. 주키니 호박을 사용하는 카르보나라 디 주키니(carbonara di zucchine)는 관찰레, 판체타 등 염장육을 쓰는 대신 주키니를 볶은 올리브유와 면수, 계란, 치즈만으로 소스를 만든다. 치즈를 듬뿍 넣어서 농도를 잡는다. 돼지고기의 기름 + 계란 노른자 + 치즈 등 [[지방(화학)|지방]]이 아주 많이 들어가는 요리이다. [[후추]]가 많이 들어감에도 한국인의 입맛에는 느끼할 수 있다. 정 느끼하다면 후추의 양을 더욱 늘려보자. [[1대 100]]에서 [[1대 100/최저 정답률 문제 #s-4.1|카르보나라의 어원]]이 문제로 나온 적이 있다. 참고로 이 문제는 해당 프로그램 역사상 가장 높은 오답률을 기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