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리스(엘소드) (문단 편집) === 샌더 === 바람의 신수, 베히모스는 수십 년 전 모종의 이유로 한 차례 타락했던 과거가 있다. 이 때문에 샌더 마을의 주민들과 칼루소 마을의 부족원들은 베히모스가 생성해낸 트락 군대에 맞서 대 전쟁을 치루었으며, 엄청난 희생 끝에 전대 바람의 신녀가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베히모스를 봉인하게 되면서 전쟁이 끝나게 된다. 이 때 봉인의 여파로 긴 잠에 빠져든 베히모스는 수십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잠에 든 상태였고, 이를 노린 카리스는 베히모스의 힘을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려는 계략을 세우게 된다. 이 계획에 앞서 카리스가 베히모스를 오랜 잠에서 깨워 봉인을 푼 뒤, 베히모스의 내부에 잠재된 바람의 힘을 끌어내기 위한 매개체인 바람의 신녀 아느드란을 납치해버리면서 샌더 마을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엘 수색대는 샌더 마을의 도움 요청을 받고 아느드란을 되찾기 위해 카리스를 쫓아가지만, 하피, 트락, 칼루소 부족은 이미 카리스의 이간질과 정신지배에 당해 그녀의 수하로 변해있었다. 이 때문에 엘 수색대는 카리스를 제 시간에 따라잡지 못했고, 덕분에 카리스는 아느드란을 이용해 베히모스의 봉인을 풀고 정신을 지배할 시간을 벌 수 있었다. 이후 엘 수색대의 고군분투로 정신지배와 모든 오해가 풀리면서 늦게나마 칼루소 부족의 협력을 받은 엘 수색대는 고대 칼루소 부족의 비공정인 샌틸러스 호를 타고 빠르게 베히모스를 추격, 샌틸러스 호에 탑재된 구속포를 이용해 베히모스를 구속하여 카리스의 발목을 묶어버린다. 이에 퇴로를 잃은 카리스는 베히모스의 머리에서 직접 엘 수색대와 격전을 벌이게 된다. 하지만 아직 완전한 힘을 낼 수 없었던 카리스는 패배하고, 결국 베히모스의 심장부로 도망쳐 베히모스의 심장과 융합한다는 극단적인 방법까지 사용하여[* 에픽 퀘스트에서 카리스가 베히모스의 머리에서 심장부로 도망치면서, "이 방법까진 쓰고 싶지 않았는데!"라며 분노하는 것을 보아 그다지 하고 싶지 않았던 방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진 카리스'''로 진화한다. 베히모스의 힘을 얻게 되면서 거대화하여 압도적으로 강해진 카리스는 엘 수색대를 맹렬히 몰아붙여 전멸 직전까지 몰아가지만, 갑자기 개입한 애드의 시간끌기 덕분에 회복한 엘 수색대의 총 공세를 받고 사망한다.[* 진카리스를 처치하고 나면 도망치는 모션이나 두고보자같은 대사없이 괴로워하며 쓰러지며, 에픽 퀘스트에서 "이런 꼴로, 천사놈들에게 복수도 못 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건가" 라고 하며 사망한다.] 쓰러지기 직전, 천사들에 대한 복수를 하지 못한 것을 한탄하며 마족이 고대신의 모든 피조물[* 고대신의 힘으로 신성력을 가지고 태어난 존재들, 즉 신수들을 말하는 것이다. 베히모스는 이 중 바람의 신수이다.]을 지배할 것이라는 유언을 남긴다. 란은 [[엘의 여인]]만을 노리고 하멜을 침공했기에 모든 마족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닌 듯 하지만, 라녹스에서 불의 신수인 이플리탄이 조종을 당한 걸 보면 이것도 마족의 목적 중 하나인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