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링 (문단 편집) ==== 과거(봉인 이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카링 과거.jpg|width=100%]]}}} || >우리들 '''{{{#339999 연구자}}}''' 사이에도 대적자가 될 '''{{{#339999 그릇}}}'''이 섞여 있었다.[br]연구자, '''{{{#339999 카링}}}'''이 그런 경우였다.[br]사실 카링은 훌륭한 그릇은 아니었다.[br]연구자로서의 성과와는 별개로, 누구도 장담할 수 없었다.[br]그 아이가 신의 창과 결합할 수 있을지.[br]실험실에서 행해지던 가혹한 실험을 버틸 수 있을지...... 먼 옛날 카링을 곁에서 지켜보던 한 연구자가 남긴 일지를 통해 카링의 과거가 밝혀진다. 카링은 본래 실험실 출신의 가장 선한 연구자로서 고대신의 전쟁 속에서 신에게 대항하는 대적자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인격체와 신의 창을 합치는 실험을 받아내는 그릇이었다. >'''{{{#FF0000 카링}}}''' - 우리의 실험이, 세상에 평화를 불러올 거예요. 그러니까......[br] 저는 괜찮아요. 기록을 남긴 연구자는 대적자의 그릇인 카링이 신의 창과 대적자의 그릇을 합치는 실험을[* 이건 개성, 가치관, 자아, 기억 등을 잃고 더 나아가 목숨까지 잃는 아주 위험하고 가혹한 실험이었다. 설사 살아남는다 한들 실험 후유증으로 평생을 고통 속에 살아가야 하며, 대적자가 되면 주어진 운명을 완성시켜야 한다는 집념만 남는다.] 견디지 못하고 죽거나 자아를 잃고 망가질까봐 걱정했지만 카링은 평화를 위해서니까 괜찮다며 실험을 멈추지 않았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미니사흉.jpg|width=100%]]}}} || 어느날 카링은 아래 세상으로 내려보내 괴물들을 잡아들일 네 개의 작은 기계로봇을 만들었다며 동료 연구자에게 자랑한다. 카링은 인형으로 무수한 괴물을 잡아들여 대적자가 될 그릇에 담으면 얼마나 강력한 대적자가 탄생할지 궁금하다며 로봇을 만든 이유를 설명한다. 일지를 남긴 카링의 동료 연구자도 처음에는 카링의 설명을 듣고 새로운 시도라며 놀랍게 생각했지만 곧 그 생각을 후회한다. 시간이 지나 네 개의 로봇은 자아를 가지게 됐고 또 다른 괴물로 변질되어 그란디스를 위협하는 존재가 된다. 그렇게 카링이 만든 네 개의 로봇은 곧 '''사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즉, 카링이 '''사흉을 만들어낸 창시자였다.'''[* 여기서 작은 모습으로나마 사흉의 모습이 모두 밝혀진다. 이마에 뿔이 달린 검은 동물이 혼돈의 작은 모습이다. 호영의 파트너가 된 도철도 한 쪽의 뿔이 멀쩡한 것을 제외하면 완벽하게 동일한 모습으로 존재했다. 지금의 도철이 뿔 하나가 부러진 이유는 태을선인과의 전투 때문으로 추정된다.] 해당 장면에서는 호영의 고유 스크립트가 존재하는데, 연구자의 기록을 보던 호영이 여기서 말하는 기계로봇이 도철이냐며 놀란다. 도철은 의식이 생기기 전의 일이었기 때문에 지금의 자신과 당시의 로봇은 다른 존재라고 말하지만 카링의 로봇이 자라서 지금의 자신이 된 건 사실이라고 말한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카링 과거 일러스트.jpg|width=100%]]}}} || >'''{{{#000033 ???}}}''' - 사흉이라고 불린다더라. 네가 만든 로봇들. >'''{{{#FF0000 카링}}}''' - ...... >'''{{{#000033 ???}}}''' - 네가 만든 로봇들이, 또 다른 괴물이 되어서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다고![br]인정해. 네 실험은 완전히 실패했어.[br]......이제 그만둬. >'''{{{#FF0000 카링}}}''' - ......웃기지 마.[br]실패라니. 누구 멋대로 그런 말을 해?[br]사흉이라고? 그란디스를 위협하고 있다고! 그게 뭐 어때서?[br]어차피 하루 걸러 한 번씩 전쟁이 벌어지는 땅 아니었어?[br]너야말로 외면하지 마. 내 로봇들이 없었어도, 거긴 똑같았을 거야.[br]어차피 하루살이들이라고. 괜히 핑계대지 마! 4개의 로봇을 만든 이후 5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로봇을 만든 것이 6월의 기록, 이후 11월의 기록으로 넘어간다.] 카링은 원래의 선한 모습을 잃기 시작한다.[* 연구자가 남긴 기록에 의하면 오디움에서 탄생한 대적자의 그릇들은 거듭되는 가혹한 실험으로 자아를 잃고 대적자가 되어 운명을 완성시키겠다는 집념만이 남았다고 하는데, 카링 역시 같은 처지가 됐다.] 동료 연구자는 카링이 만든 로봇이 사람을 괴롭히는 사흉이 되었다며 연구를 멈추라고 말하지만 카링은 어차피 자신이 만든 로봇이 아니었어도 그란디스의 상황은 똑같았을 거라며 자신의 연구가 곧 완성될 것이라 말한다. 그러나 카링이 기다리던 때가 오기 전에 세계에 마지막 남은 신이 봉인당해 세계의 질서가 성립된다.[* 연구자 기록에서는 세계의 의지와 [[고대신(메이플스토리)|고대신]]의 전쟁이 끝나고 초월자의 시대가 열린 것에 대한 설명이 매우 간략하게 표현되는데, 해당 내용은 직전 세르니움 스토리 도입부에서 자세하게 설명된다.] 신의 시대가 저물자 카링의 연구를 눈감아주던 선인들도 사흉 연구를 폐기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고, 카링은 누구도 닿지 않는 곳에 문자로도 남길 수 없는 방식으로 봉인당하고 카링이 만들었던 사흉도 전부 정리되었다. 이게 호영이 읽었던 태을선인의 사흉 퇴치에 관한 무용담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