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멜레온 (문단 편집) == 여담 == * 현대의 병기 개발에 많은 영감을 제공한 생물이다. 그리고 그놈의 채색변화 때문에 문학에서는 툭하면 변절자나 지조가 없는 인물에 비유된다. 이러한 의미에서 [[안톤 체호프]]의 풍자소설 카멜레온이 있다. * [[아프리카]]에선 무시무시한 동물로 여기곤 한다. 지역에 따라선 희한하게 생긴 눈이 자신을 쳐다보면 죽는다고 생각할 정도. 또한 [[아프리카]] [[전설]]중엔 [[https://blog.naver.com/jinboradory/220053218451|카멜레온이 나오는 전설]]도 있는데 전설에 따르면 신이 원래 인간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겠다는 메시지를 룬와바라는 이름의 카멜레온을 통해 사람들에게 전하려 하고 출발시켰으나 도중에 신이 마음이 변해서 다시 인툴로라는 [[리자드맨]]에게 취소하는 메시지를 보냈고 카멜레온 룬와바가 엉금엉금 가는 사이에 인툴로는 인간에게 먼저 도달하여 유한한 생명만이 있음을 알린다. 즉 이 전설에서 카멜레온이 빠르기만 했다면 인간은 영원한 생명을 가졌을 것이다. 전통신앙을 믿던 어느 지역의 아프리카 주민들이 구약[[성경]] [[창세기]]에 나온 [[뱀]]을 보고 도리어 이상하게 여기자[* 이 곳 사람들에게는 뱀은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죠|좋은 고기이자 가죽을 제공하는 쓸모가 많은 동물]]로 여겼기 때문이다.] 유럽 선교사들은 고민 끝에 아프리카 사람들이 안 좋게 보던 카멜레온을 뱀 대신 [[선악과]]를 먹게한 동물로 설정하여 [[그리스도교]] 선교에 써먹었다. 그래서 1950년대 아프리카 독립을 추구하던 이들 중에는 카멜레온을 [[악마]]로 보지말자며 백인 그리스도교 선교의 오명을 뒤집어 쓴 피해자라고 카멜레온을 옹호하기도 한 사람들도 있었다. * [[미국]] 지역에서는 생태계 교란종이기도 하다. 고온다습한 서식지인 [[하와이]], [[플로리다]]에서는 애완동물로 키우다 유기된 카멜레온이 정착해 지역 생태계에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카멜레온이 먹는 양이 매우 많고 번식력 또한 강한 것이 문제.[* 대신 카멜레온은 수명이 3~4년정도로 다른 파충류에 비해 훨씬 짧다. 즉, 수명이 짧은 대신 번식력을 높이는 길을 택한것이다.] 이 때문에 [[하와이]]에서는 카멜레온 사육이 불법이며, 적발되면 물어야 할 벌금이 20만 달러(!)에 육박한다. * [[마다가스카르]]에서 신종 카멜레온이 발견됐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4&oid=005&aid=0001410588|#]] * 가격대는 제일 작은 피그미 카멜레온이 5만원대이며 피그미 카멜레온을 제외한 대부분의 카멜레온이 10만원 이상이고 비싼 것은 60만원을 호가하기도 한다. *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종종 "교미 중 색 변하는 카멜레온 성기 근접촬영.gif"라는 제목의 낚시글을 볼 수 있다. 원본은 21년 [[국내야구 갤러리]]에 올라온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baseball_new10&no=9987915|내가 조회수 개쩔게 나오는 제목 알려줌]]이라는 제목의 글로, 해당 글을 캡처한 스크린샷이 여러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퍼지게 되었다. 과학적 호기심과 성적 호기심을 동시에 자극하는, 어그로를 끌기 쉬운 제목이긴 해서 실제로 해당 제목을 쓰는 낚시글들이 커뮤니티를 가리지 않고 잊을만 하면 나타날 정도. 당연하지만 카멜레온의 성기에는 색소포가 없어 색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낚시글이 아니라 진짜로 카멜레온이 교미 중인 사진이나 영상이 올라온 경우 외피가 벗겨진 새빨간 살덩어리가 삽입되는 다소 징그러운 모습만 볼 수 있다. [[분류:카멜레온과]][[분류:애완동물/뱀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