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사바 (문단 편집) == 개요 == Cassava.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낙엽 관목. [[남미]]에서는 '만디오카(Mandioca)', [[세네갈]]에서는 '마니옥'이라 불리며, 길쭉한 고구마처럼 생긴 덩이뿌리 식물이다. 한국인에겐 생소하지만[* 그나마 최근 들어서는 감자칩 대용으로 카사바칩이 자주 팔리고는 있기 때문에 이전보다는 그나마 친숙해졌다.--비싸서 그렇지...--] [[고구마]]와 함께 열대지방에서는 중요한 식량 공급원으로, 남미 원주민들이 먹던 것이 아프리카를 거쳐 [[동남아]]로 전파되었으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주민들의 주식으로 정착했다. 비슷한 식물인 '[[야콘]]'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으나 엄연히 다른 식물이다.[[http://en.wikipedia.org/wiki/Cassava|카사바]] [[http://en.wikipedia.org/wiki/Yam_%28vegetable%29|얌]] 옛날 책에는 마니호트라고도 적는데, 카사바의 속명(''Manihot'')이다. 콜럼버스 이전에 남미 중부에서부터 미국 남부에 이르기까지 널리 재배되던 작물로 콜럼버스 이후로 스페인인들이 상륙하면서 카사바가 전파되었다. 현지에 주거하던 유럽인들은 카사바를 그리 선호하지 않았지만, 카사바빵이 밀빵보다 보존성이 높았던 관계로 차츰 먹기 시작했고, 특히 아메리카에서 출항하는 선원들은 밀빵은 보존성이 낮아 카사바로 만든빵으로 배를 채우기도 했다. 열대작물이라 유럽에서 퍼지지 않았지만, 포르투갈인과 스페인인 상인을 통해 카사바가 전파되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동남아에서 높은 생산성과 현지인들의 구미에도 맞아서 주요 작물로 등극했고[* 도입한 지역에서 주요 작물이 되는 데는 현지인들의 입맛도 중요하다. 자메이카의 노예들이 [[빵나무]]가 입에 맞지 않아 식사를 거부하여 [[바운티호의 반란|가져오면서 한 쌩고생]]을 허무하게 날려버린 적이 있었다.], 중국과 인도에서도 어느 정도 소비되고 있는 상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