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산드라(클레이모어) (문단 편집) === 각성 이후 ===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Cass_vs_Rox.png]] 좌측이 카산드라. 오른쪽은 록산느의 각성체. 각성체의 모습은 누워있는 거대한 여성의 모습. 특이하게도 가슴 사이에 인간 크기의 카산드라의 상반신이 자라나 있고 (인간으로 치면) 머리와 등 부분엔 거대한 [[촉수]]들이 밖으로 삐져나와 상체를 지탱하면서 일부분은 끝이 카산드라의 얼굴 형상으로 변형되어 적을 씹어먹는 방식으로 공격을 한다.[* 참고로 촉수의 카산드라 얼굴이 뭘 씹으면 위에 붙어있는 인간 사이즈의 카산드라도 뭔가 우물댄다. ~~[[긔엽긔는 거꾸로 해도 긔엽긔|긔엽긔]]~~] 록산느는 그걸 보고 각성해서도 땅바닥에 얼굴을 문지르냐며 비꼬다 순식간에 팔을 뜯어먹혔고, 이에 분노해 닥돌했으나 나머지 사지까지 잃어버리고 만다. 결국 록산느도 각성해 2차전을 전개하나 카산드라 역시 거대한 몸에 어울리지 않는 빠른 스피드로 록산느의, 벼 이삭처럼 생긴 팔에서 칼날을 쏟아내는 공격을 회피, 이에 록산느는 이것도 피해보라며 8개의 팔 중 3개의 칼날을 사방으로 뿌려대지만 이것도 잘 피해가며 우세하게 맞선다. 이 와중에 [[히스테리아]]가 [[밀리아(클레이모어)|밀리아]]를 쫓아 이 둘 사이에 난입하지만, 록산느가 뿌린 손톱에 히스테리아가 반파,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카산드라의 얼굴 달린 촉수가 히스테리아를 씹는다.[* 원래 카산드라는 히스테리아를 공격할 의도가 없었는데 록산느를 향한 공격이 어쩌다 [[지나가던]] 히스테리아를 씹게 된 것이다. 게다가 한창 씹어댈 때 록산느의 사출 공격이 재개되고, 이를 회피하고 재차 공격을 위해 그녀를 뱉어내지 않았음 히스테리아는 그 길로 [[끔살]]당했다.] 그 뒤 손톱을 거의 다 소진해 무방비인 록산느도 카산드라의 머리들에게 씹어먹혀[* 카산드라는 록산느의 복부에 머리 촉수 두개를 쑤셔넣은 직후 만약을 위해 사출물 1개 정도는 남길 것이라 예상했고 [[올인|마지막 각오]]를 다지지 못하는게 No.1과 No.2를 가르는 거대한 장벽이라고 그녀를 폄하한다.] 카산드라가 최종 승자가 됐으나 이 때 죽어가던 히스테리아의 주검에서 프리실라의 환영이 나타나자 환영과 똑같은 말을 중얼거리고는 전사들을 본체만체 유유히 제 갈길을 간다.[* 다에가 셋을 부활시킬 때 프리실라의 신체 일부를 활용했고, 이것이 주검을 움직이기에 이에 영향을 받은 듯.] 이후 성도 라보나까지 카산드라를 쫓은 밀리아 일행은 요기동조를 통해 [[코마]] 상태의 카산드라를 깨워, 카산드라가 프리실라와 융합하는 최악의 사태를 막음과 동시에 제 정신을 차린 카산드라가 프리실라를 공격하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주변에 모여든 각성자들과 교대로 [[다구리]]를 치지만 정작 프리실라는 [[갑툭튀]]한 리플[* 편의상 [[리플(클레이모어)|리플]]이라고 칭하지만, [[더프(클레이모어)|더프]]의 기술도 사용하고 딱히 자기가 리플이라고 하지도 않았기에 정체는 끝까지 불명으로 남게 되었다.]과 싸우다 그 충격으로 몸 속에 있던 [[파괴자#s-4]]를 [[구토]]하곤 2차전에 돌입. 싸움에 취해 카산드라 자체는 안중에도 없는 듯 하고 카산드라 역시 136화에서 누워있던 몸을 직립시킴과 동시에 프리실라의 요력에 상당 부분 침식당했는지 인간형 본체가 프리실라에 가깝게 변모하게 된다. 이후 몸을 이리저리 흔들다 수많은 촉수다발을 내뿜어 근처에 있던 7명의 각성자중 4명을 순식간에 없애버렸다.[* 지금까지 샌드백처럼 얻어맞으며 공격하던 것은 그저 방어 행위였고, 이제서야 제대로 공격하기 시작한 것.] 하지만 기술의 허점을 노려 접근한 클레어의 고속검에 인간형 본체가 박살나고 상반신에도 큰 구멍이 났으나 죽지 않고 카산드라의 자아가 돌아오게 된다. 이후에도 각성자들과 전사들이 번갈아가며 수없이 박살내나 문제는 이 와중에 카산드라의 의식이 점차 깨어남과 동시에 대응 수위도 비례해 높아지면서 상대하기가 점점 힘들어진다는 점이다. 한편 밀리아는 프리실라의 지배(침식)는 카산드라의 발목을 잡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고 추측하게 된다. 이후 에우로파가 허기를 이기지 못해 이탈했음에도 각성자들과 전사들은 그녀를 상대로 나름대로 선전하나 각성자 4명과 클레어 일행을 쓰러뜨려야할 적으로 인식하고 반격만 하던 공격방식을 바꿔 제대로 몰아붙이며 라즈를 박살낸다. 어쨌든, 다에까지 살해한 프리실라 vs 카산드라, 밀리아 일행, 기타 각성자들(옥타비아, 크로노스, 라즈)의 구도를 어찌어찌 만들고, [[타바사(클레이모어)|타바사]]의 희생까지 딛고 일어나 프리실라를 산산조각내는 데 성공하지만, 숲 속에서 뜬금없이 나타난 프리실라에게 뜯어먹혀 죽어버린다.[* 다만 [[T-1000|산산조각난 파편들이 다시 모이거나]] [[셀(드래곤볼)|그 중 하나가 부풀듯이 재생하는]] 연출 없이 숲 속에서 갑툭튀 했기에 정황상 갈 곳 잃은 프리실라의 사념이 카산드라 속 살점에 집중돼 [[체스트버스터|안에서부터 뜯어먹고]] 나온 듯.] 그 후 프리실라는 무너져 있던 반신에서 뻗어나온 카산드라의 촉수들로 옥타비아와 크로노스를 잡아먹어 자신의 일부로 만들고 전사들을 위협하나, 클레어가 [[테레사(클레이모어)|테레사]]로 각성해 카산드라의 두 머리 촉수들을 완력으로 제압하고 No.1의 긍지는 어디 갔냐며 호통치듯 프리실라 내면의 카산드라를 도발하는데, 자존심이 상했는지 카산드라의 형상이 [[검성 아시나 잇신|프리실라의 상처부위 밖으로 솟구쳐 나와]] 전사의 형상을 갖춘다. 하지만 검이 없었기에 테레사는 검술 대결을 위해 데네브의 검 하나를 카산드라에게 빌려줬고, 카산드라는 검을 오른손에 쥔 채 테레사와 호각으로 싸우다 오른팔이 베이자 익숙한 왼손으로 검을 고쳐잡고는[* 위에서 말했듯 원래 왼손잡인데 오른손으로 검을 쓴것은 카산드라 본인 왈 '본 적도 없는 녀석이 다짜고짜 넘버 1이라고 주장하니 가만히 듣고 있을 수가 없다. 시작하자마자 죽어 버리면 재미없지 않냐'고 한 것을 보면 테레사의 실력을 재보기 위해서였던 듯.] 호각으로 싸우지만 사실 이 전투는 카산드라가 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테레사가 카산드라에 맞춰준 거였고 이를 실감한 카산드라는 어차피 거짓된 목숨이니 죽여달라며 유언을 남긴다.[* 이때 생전의 유일한 친구를 한 컷 떠올린다. 다음 생에서 같은 시대에 태어나면 넘버 2일 것이라고 테레사가 말했는데도 그 편이 낫다고 한 걸 보면 랭크니 전적이니 별 상관 없고 진정한 친구가 있었으면 하고 내심 바랐던 듯.] >카산드라: "이제 충분해, 만족했어. 나의 모든 걸 동원해서 전력을 다해 싸운다는 게 이렇게나 즐거운 건지 미처 몰랐어. 만약 다시 태어난다면 [[테레사(클레이모어)|너]]와 같은 시대에 태어나고 싶다." >테레사: "괜찮겠어? 그렇게 되면 너, 다음에는 넘버 2일 텐데?" >카산드라: "상관 없어, 그래도. 아니...'''오히려 그 편이 나아...'''"[* 사실 카산드라의 최후가 비극적이었던 것은 [[록산느(클레이모어)|록산느]]의 비열한 성격 때문이지만, 그 록산느가 카산드라를 몰아세운 이유가 No.1의 자리 때문이었음을 생각해보면 꽤나 절절한 대사다. [[심연의 자]]가 강한 이유도 No.1이란 절대적인 강함과 그로 인한 '''고독'''을 품은 자리이기 때문이었던 것과도 연결되는 부분.] 직후 테레사에게 상체가 썰려 사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