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셀(킹스레이드)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스토리에서의 모습은 소꿉친구인 사제 프레이와 마찬가지로 여타 판타지 용자물의 주인공에 비하면 특이한 편.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기사라는 점은 같지만 특이하게도 성검의 힘을 다뤄보고, 자칫 타락할 뻔하기도 하면서 "힘을 길러서 타락하지 않고 성검의 힘을 올바르게 휘두르겠다."가 아니라 ''''나는 성검을 다루기에 부족한 재목이니 급한 불만 끄고 성검은 왕가에 반납하자.''''[* 실제로 전용무기 분해 기능이 도입되자마자 대부분의 유저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성검을 반납해 버렸다...][* 하지만 8챕에서 어쩌다가 성검을 잃어버리게 됐는데 바로 돌아온 것을 보면 반납했다고 하더라도 소용은 없었을 것이다.]라는 마인드를 가진다. 이는 아마 열혈타입인 여타 용자물의 주인공과 다르게 확실히 자신보다 뛰어난 형이 위에 있어서 생긴, 무의식중에 생긴 자기비하적 사고방식 때문에 다소 위축되어 있어서인 듯하다. 스토리 진행 중 밝혀진 바로는 성검 에아의 전대 주인인 카일 왕의 친아들이다. 에아가 카셀을 선택한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카일 왕은 원정 도중 아를레트와 하룻밤을 보내고 카셀을 임신시켰으며, 파벨이 자살하려던 아를레트를 동결보존하여 100년 후에 깨어나 카셀을 낳은 것이다. 마왕군이 카셀의 마을을 침공해 전멸시킨 이유는 카일의 핏줄이자 에아의 후계자를 없애기 위해서이며 암살자들 역시 왕족의 핏줄을 없애라는 의뢰를 받고 암살을 시도했으나 카셀의 스승인 브라이언을 살해하는데 그치기도 했다.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주위에서 학살극이 벌어져 자신이 아는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는 것에 자괴감을 가지고 있으며 성검을 놓으려는 태도 일부는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다만 초월을 할 때 나오는 ''''운명을 바꿀 수 없다면... 그래, 당당히 맞서겠어!'''', 라는 대사를 보면 작중에서 어떤 일을 계기로 더 이상 자신이 아는 사람들이 죽는 운명을 피하지 않고 이러한 운명에 맞서기로 결심하게 되면서 성검을 완벽히 다루게 되는 스토리로 진행될지 모른다.] 8챕터의 마지막에 아버지이자 현재의 주적이자 전대 성검의 주인 카일 왕과 마주친다. 상당한 [[먹보]]로 모험 중에 마주치는 몬스터들을 죄다 구워먹으려 하며 거대 [[전갈]]을 보고는 집게발이 인상적이라며 군침을 흘리거나, 6챕터 보물 창고 서브스토리에서는 로이가 여행 경비의 절반이 카셀의 식비로 나간다고 언급할 정도 많이 먹는다. 아예 영웅 도감의 프로필에도 좋아하는 것이 '''야생의 먹을거리'''라고 적혀 있다. {{{#!folding [강력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그리고 8챕터 마지막 부분부터 시작된 스토리부터 캐릭터가 바뀌게 된다. 검은 기사의 정체, 마리아의 정체 등이 밝혀지며 책임감과 함께 강해진 것. 문제는 제일 마지막에 검은 기사[*스포일러 앞에 언급된 카셀의 아버지이자 성검의 용사 카일 왕이다.]와의 전투에서 침식당해 타락하여[* 사실 말두크의 자폭의 여파로 발생한 암흑의 기운과 결전 이후 미쳐버린 프레이의 타락 또한 결정타로 작용했다.] 오르벨리아를 괴멸시켜버린다. 하지만 더 정확하게 말하면 카일과 카셀, 프레이의 타락, 더 나아가 마왕 앙그문드의 탄생은 여신 루아와 레아가 관여한 것이다. 사실상 카일, 카셀, 프레이를 포함한 대부분의 인물들을 농락한 것. 이후 완전히 마왕이 되면서 오르벨리아를 무참히 파괴하고 세계수를 파괴하면서 전쟁을 일으키고 자신에게 다시 찾아온 반역자로 각성한 클라우스와 결전을 치른다. 장렬한 충돌 끝에 갤릭타로 에아를 파괴한 클라우스가 내부에 침식한 앙그문드를 끄집어 제거해내어 마침내 원래대로 돌아온다. 허나 마왕이 된 여파로 갈색머리에서 회색으로 변하고 눈도 보라색이 된다. 정신을 차린뒤 루시키엘과 맞써던중 클레오와 로이의 난입과 클라우스의 희생으로 간신히 봉인해버린다. 후에는 힘을 다하여 쓰러진 자신의 형 클라우스에게 마지막으로 크게 슬퍼하며 사과하여 그가 눈을 감음과 동시에 프레이와 통곡한다. 전쟁은 그렇게 끝났지만 카셀은 마왕으로 조종당하여 모든것을 짓밟아버린 대역죄인이 된지라 당장이라도 처형당해도 이상하지는 않지만 오르벨리아의 공주 스칼렛이 선처를 배풀어 강제추방형을 내리면서 부러져버린 성검을 들고 프레이와 같이 모든것을 바로잡고자 떠났으며 카셀의 행적을 알던 클레오와 로이 그리고 여행 중 만난 사람들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한채 두 사람이 떠나는것을 그저 지켜봐야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