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쉬파/전투조 (문단 편집) === [[정신해방자 케파도나]] === >'''정신해방자 케파도나 (Kepadona the Mind Liberator)''' > 우아 그 자체! > 케파도나 님, 정말 멋져. 아름다워. 성스러워! > 당신을 위해 이 한 몸 바칠 수 있다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를 거예요. > 바라보는 것만으로 기쁨의 눈물이 솟아오르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아요. > 나는 이제 알아요. 줄곧 당신을 원했다는 것을. 왜 이제야 깨달은 걸까요? > 나의 모든 영혼, 모든 피를 드릴게요. 나를 보고 웃어주세요. >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지 할게요. 그러니까 제발. 나의 여신이시여... >또 하나의 마을을 찾아냈다. >우리가 올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어설프게 무장하고 옹기종기 모여든다. >겨우 저따위 걸로 어떻게 해보려고 하다니, 웃기지도 않는군. >모두가 움직일 필요는 없다. 가끔은 혼자서 노는 것도 좋겠지. > >놈들의 안으로 뛰어 들어가 사정없이 찢고 부순다. >예고 없는 공격에 당황한 놈들은 우두머리를 불러들인다. >단숨에 달려가 우두머리의 숨통을 끊어 놓는다. >붉은 액체가 흘러내려 몸을 씻어낸다. > >'피에 굶주린 귀신의 재림' > >우두머리의 끔찍한 죽음을 본 놈들은 공포에 빠져 전의를 잃어버린다. >다음은 쉽다. 살육이다. >죽음의 공포에 굴복한 놈들에게 차례로 안식을 준다. >고통에 찬 비명이 하늘을 메우고, 바닥을 적신다. > >두 손으로 만들어낸 광경에 잠시 취해있노라면, >뒤따라 들어온 부하들이 살아남은 놈들을 모아 앞에 무릎 꿇린다. >공포, 불안, 체념. 눈 하나하나에 박혀있는 감정! >보고 있으면 온몸을 타고 오르는 희열을 주체할 수가 없다. > >참을 수 없어. 당장 맛보고 싶어. >어서 나를 바라봐. >너희는 나를 원하게 될 거야. 그리고 모든 것을 바치겠지. >영혼과 피 모두를. 나를 위해. [[파일:182540_5ce3c414dc85e.png|align=center]] [[파일:케파도나.gif]] (CV:[[김가령]])[* [[이키 더 비키]]와 중복이다.] 차석 전투조 ‘폭스 테일’의 리더. 스타디움의 특수던전 [[제2차 마계회합]]의 보스. 할렘 메인 시나리오에서는 전혀 언급이 없지만, 모험가 길드 할렘 미션에서 간접적으로 등장한다. 의뢰를 받고 [[티모시(던전 앤 파이터)|티모시]]와 동행하여 제9 격리구역의 특수구역에 붙잡혀 있는 영웅 볼라비르를 구출하러 가지만 볼라비르 대신 폭탄이 대량으로 폭발한다. 다행히 티모시와 모험가는 무사하지만 카쉬파 단원 한 명이 둘다 죽지않아 아쉽다면서 나타나는데 이때 알수없는 여성의 목소리로 다음번에 만날때는 죽어있길 바란다며 말하고 거짓 정보에 낚인 티모시를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디스를 엄청하고는 유유히 떠난다. 모험가는 세뇌, 빙의도 아닌 무언가 알수없는 방법으로 추정하며, 티모시는 모험가가 정신차리라고 말할때까지 멍하니 홀린 듯한 모습을 보인다. 할렘 미션 끝에서는 파이트 클럽에서 함정을 파두고 영웅 볼리바르에게 암시를 걸어서 둘 중 하나는 죽을 때까지 싸우자며 발악하지만, 다른 모험가 길드원들의 지원으로 볼라비르를 무력화시킨다. 결국 모습은 드러내지 않은 채 그냥 모험가와 티모시에게 욕설만 뱉다가 물러선다. 여기서 의문점이 있는데, 다른 인물들은 이 여성을 "데이아"라고 부른다. 때문에 이 여성이 케파도나가 아닐수도있지만, 티모시는 "그녀"라고 부른다. "데이아"라는 이름이 가명일수도 있다는 것인데, 엄밀히 말하면 사람에게 암시를 걸어서 조종할 수 있는 인물이 조직도에 표기되지 않은 일개 조직원일리는 없고 조직도에 표기된 간부직에서는 케파도나 말고는 적합한 인물이 없다.[* 작중에서 여성이라고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카쉬파 여간부들을 추려보면, [[독헤드]]는 마법 구체를 이용한 폭격, 백녹의 시슬레는 호문쿨루스 중심의 마도학 같은 전혀 다른 분야에 특화돼 있다. 은광의 타고르는 결계술 특화인 데다가 가룸에게 잡아먹혀서 실종되었고, 광신의 디외르베도 정신 지배와는 먼 데다가 데이아와 충돌하는 시점에선 이미 모험가와의 전투 끝에 사망했다. 나머지 실종자/탈퇴자 명단의 여간부들도 정신 지배와는 거리가 멀다.] 티모시의 언급에 따르면 '''할망구(...)'''라고 한다. 설명은 여신이라고 언급하지만 실은 자신을 아름답게 보이도록 일종의 암시 내지는 최면을 거는 듯하다. 그리고 말투랑 성격이 꽤나 더러운 편이다. 티모시에게 극딜을 퍼붓는 거나 자신이 생각한 것과 달리 일이 틀어질 때마다 온갖 짜증이 말에 그대로 묻어서 나온다. 타인을 하찮게 여기며 그들이 고통 받는 것을 즐기고 자신을 숭배하게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이 데이아가 케파도나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그러나 2차 마계회합에서 공개된 케파도나의 설정에도 그녀가 정신지배 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암시되어있다. 또한 데이아와 케파도나의 대사 일부가 겹치는 점[* 그것도 너덜너덜하게.]으로 볼 때, 두 사람이 동일인물이라 보는 게 옳을 것이다. 그렇게 매번 간만 보다가 드디어 제 2차 마계회합에서 등장. 여신으로 칭송받는 것과는 거리가 먼 비주얼로 EMO스러운 복장에 백안이다.[* 자세히 보면 눈동자가 보이기는 하지만 백내장 마냥 매우 흐리다.] 설정이 바뀌었거나, 케파도나의 원래 성격을 감안하면 피해자들이 살기 위해 케파도나에게 목숨을 구걸하는 상황을 묘사한 것일 수도 있다. 기본 도트는 히카르도의 도트가 베이스로, 전투도 피를 매개로 빠른 근접 전투형식으로 싸운다. 최후에는 등장할 때처럼 피안개를 흩뿌리며 사라지는데, 마계회합 스토리가 끝나고 니우에게 말을 걸면 워크맨과 세르게이와는 달리 도망쳤다고 언급된다. [[파일:고독한 주먹 케파도나.gif]] >''아직도 아파, 양손이 불타는 것 같아.'' > >"어이구. 심하군, 심해. 방심하지 말라고 했더니. 켈켈켈" > >''닥쳐, [[지젤 로건|미친 영감]]. 목을 꺾어 버리기 전에.'' > >"어비스가 힘을 잃어가는군. 여기까지 버틴 것도 용해." > >''그걸 어떻게든 해보란 말이야! 끄으윽...'' > >"말도 못 할 정도로 괴로운가 보군. 켈켈. 좋아. 그 눈빛만으로 충분해." > >''크으윽... 점점... 힘이 빠진다... 점점...'' > >"아직 죽으면 안 되지. 좋은 걸 주지. 이게 널 살릴 거야. 대신 이전 같은 힘은 못 쓸 수도 있어." > >''상관없어. 어서... 나에게... 그걸...'' > >"뭐 상관없나? 자, 이 건틀렛을 받아. 내 역작 중에 하나라고? 켈켈켈" 이후 [[마계 대전]]에서 다시 등장한다. 2차 마계 회합에서의 전투로 어비스를 이식했던 양손에 큰 부상을 입은 듯하다. 어비스가 힘을 잃어간다는 묘사를 보면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이 된 모양. 때문에 지젤은 이런 케파도나에게 특수 제작된 건틀릿을 주었고, 이를 받아들인 케파도나는 소멸한 어비스를 대신할 신 무기를 장비한 채 리버스 스트리트에서 모험가들을 상대한다. 정신해방 능력은 이 과정에서 잃은 듯하다. 몬스터로서의 케파도나는 [[제2차 마계회합#s-5.6.2|정신해방자 케파도나]]와 [[마계 대전/몬스터/리버스 스트리트|고독한 주먹 케파도나]] 문서 참조. [[분류:카쉬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