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스티야 (문단 편집) == 지리 == 역사적으로 [[스페인/문화|스페인 문화]]와 스페인의 언어인 [[스페인어]]가 발생했고 근세까지만 하더라도 [[이베리아 반도]]의 국가들 중에서 가장 강하고 존재감이 큰 지역이었지만, 그에 비해 자연 환경이 황량한 편이다. [[아프리카]]와 비슷하게 토질은 건조하기 짝이 없고 바위산 [[고원]]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바야돌리드]] 지방 일대 같은 몇몇 평지를 제외하고는 큰 인구를 부양할 수 있는 대규모 [[농업]] 생산력이 부족해 전통적으로 [[양치기]] 중심의 [[목축|방목업]]이 발달했고 [[대도시]]는 몇 개 없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spain geography.png|width=100%]]}}} || 크게 북부의 칸타브리아 산맥이 이베리아 반도 북부 지방과 카스티야 중부 고원 일대를 지리적, 인문환경적으로 분류하는 북방 한계선으로 본다. 중부에는 [[마드리드]]를 북쪽으로 감싸는 [[https://en.wikipedia.org/wiki/Sistema_Central|중부 산맥]]이 있어 크게 신, 구 카스티야 지방을 나누고, 동북부 방향으로 [[https://en.wikipedia.org/wiki/Sistema_Ib%C3%A9rico|이베리코 산맥]]이 [[아라곤]], [[바스크]] 문화권과 자연 경계를 이루며, 남쪽으론 시에라 모레나를 기점으로 [[안달루시아]]를 접경하고 있는 등 이베리아 반도의 큰 산맥 줄기를 따라 비교적 선명한 자연 경계권을 이루고 있다. 수자원을 보면 북부 소리아-바야돌리드 일대를 통해 [[포르투갈]]의 [[포르투]]를 통해 빠져나가는 두로 강과 이베리코 산맥에서 발현해서 중부 지방 [[톨레도]], 마드리드를 거쳐 [[리스본]]으로 흘러나가는 [[타구스 강]]이 중요한 수로이다. 그러나 이베리아 반도 큰 강줄기들이 다 그렇듯이 카스티야의 양대 대하도 전부 동서로만 흐르지 남북으론 연결이 안 되는지라 [[19세기]] [[https://en.wikipedia.org/wiki/Canal_de_Castilla|카스티야 대운하]] 건설 이전엔 내부 발달도 난항을 겪었고, 끝까지 이런 대형 토목 공사도 못 한 카스티야라만차 일대는 지금도 스페인에서 인구 유출, 경기 침체가 가장 심한 지방 중 하나이다. 전반적으로 [[강수량]]이 부족하고 메마른 기후에 이런 산맥과 흐르는 방향이 제한된 강줄기로 인하여 카스티야 지방은 예전부터 한때 세계를 주름잡은 강대국의 [[수도권]]치고 내부 지역 개발이 상당히 더디었고, 18세기 [[보르본 왕조]]가 들어오기 전만 하더라도 중앙의 체계적인 계획이나 지시보다 지역 도시민, 인근 유력 귀족, 성직자들이 주도하는 [[지방자치]]의 문화가 강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