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운터페이터 (문단 편집) == 개요 == The Counterfeiter, Die Falscher. 2007년에 개봉한 독일, 오스트리아 영화. 감독은 슈테판 루조비츠키. 제목의 카운터페이터나 독일 제목 Falscher 둘 다 번역하면 위조자라는 뜻으로 영화 속에서는 화폐 위조를 뜻한다. [[나치 독일]]이 꾸민 베른하트 작전을 소재로 [[홀로코스트]] 장르와 범죄 영화 장르가 섞인 듯한 독특한 영화이다. 베른하르트 작전은 2차대전 시기에 대량으로 위조한 [[영국 파운드]]와 [[미국 달러]]를 살포하여 연합국의 경제를 뿌리부터 무너뜨린다는 계획으로 [[위조화폐]]의 위험성을 고려하면 성공할 경우 전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을 수도 있는 작전이었다. 작전명 베른하르트는 책임자였던 [[베른하르트 크루거]] 소령의 이름을 따왔다. 정작 [[베른하르트 크루거]]는 전후에 전범으로 처벌되지 않고 석방되었는데, 위조화폐 발행이 위험하긴 하지만 당시엔 적대국에게 위조화폐를 뿌리는 짓은 다들 하던 짓이라서 전쟁 범죄로 보기에는 애매했다. 그리고 작중에서도 나오듯이 위조화폐 생산에 동원된 유대인들은 생산을 독려하기 위해 비교적 좋은 대우를 받았고, 이 때문에 동원된 유대인들은 크루거에게 유리한 내용의 증언을 해줘서 풀려난 것. 영화의 주인공 살로몬 소로비치의 실존인물은 당시 최고의 위조 지폐범 살로몬 스몰리아노프를 모델로 했다. 원작을 쓴 아돌프 브루거는 작중 주인공이 아니라 화폐 위조에 비판적인 공산주의자 레지스탕스 유태인 역할로 나온다.[* 공교롭게도 이 영화에서 아돌프 브루거를 연기한 아우구스트 딜은 동시대가 배경인 [[바스터즈|다]][[9번째 날|른]] [[얼라이드|영화]]에서는 인상만으로도 겁을 먹게 만드는 [[나치]]의 [[게슈타포]] 군인 역으로 많이 출연했다.] 원작은 2006년에 출간했다. 원작이 출간되자마자 영화화 된 것이나 다름없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