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인(테일즈런너) (문단 편집) ==== 동화나라의 그림자 ==== [youtube(DPvLehjIG1s)] 자신을 발견한 라라에게 짜증을 내며 자신이 여기에 있을 걸 예상이라도 한 거냐며 쏘아붙이지만, 알고보니 지하실 입구 앞에 대놓고 자신의 흔적인 검은 깃털을 떨어뜨렸었기에(…) 라라가 발견한 것이었다. 바보 같은 실수를 했다며 당황하는 카인. 아직도 자길 친구로 생각하는 거냐며, 이번에도 모른 척 해줄 거냐며 라라를 도발하나 정신 좀 차리라는 말과 함께 머리에 '''박치기'''를 맞아버린다. 이후 화난 라라에게 엄청난 잔소리 세례를 맞고, 결국엔 카인을 보듬어주려는 말로 이어지자 카인은 프론티어 시점을 잠시 회상하며 고민을 하다가 이내 위선 떨지 말라며 화를 낸다. 라라같이 축복받고 사랑받으며 자란 애는 자길 이해할 수 있을 리가 없고, 모두를 망가뜨리고 상처입히는 게 자신이 이해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식이며 아무것도 모르고 웃을 수 있는 사람을 보면 화가 난다며 울분을 토해낸다. 그러곤 잠시 머뭇거리다가 이내 라라에게 '너같은 거 한 번도 친구라고 생각해 본 적 없다'고 선을 긋는다. 그러나 그 말을 들고 상심한듯 눈물을 흘린 라라가 '''잘 됐어요. 이렇게 된 이상 우린 친구 같은 건 될 수 없으니까'''라며 기쁨의 돌의 에너지로 카인을 공격한다. 깜짝 놀란 카인에게 라라는 '이제 친구도 아무것도 아닌 이상 봐 줄 의리도 없어요'며 울먹였고, 카인은 속으로 충격을 먹게 된다.[* 나중에 나온 '엘림스의 그것이 R고 싶다' 3부 영상에서 엘림스가 이 부분을 지적하자 카인이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걸 감안하면 라라를 적대하는 것이 진심이 아니었음이 확실하다.] 카인은 라라의 공격을 피하며 도망다니다가 이상한 굉음을 듣게 된다. 또 다른 사태가 벌어진 걸 감지한 카인은 그대로 날아서 라라를 따돌리고 사태의 현장을 찾아간다. 한편, 라라와 카인이 대치하고 있던 근처에서 앙리 3세가 런너들 앞에서 앙리카이저를 시연하고 있던 중이었는데 베라가 그 현장에 나타나 앙리카이저의 경계 모드를 폭주시키고 런너들과 앙리카이저를 공격하고 있던 것이다. 베라의 행동으로 어그로가 끌려버려 잠입 작전이 실패해버리고, 카인은 런너들에게 다음을 기대하라며 베라를 데리고 철수해버린다. 인게임 NPC의 퀘스트 상에선 런너와 마주쳐 대화하게 된다. 자신을 겨우 혼자서 막아보려 했던 라라를 한심하단 듯이 조롱했는데, 런너에게 '앞으론 그런 위험한, 아니 멍청한 짓은 그만두고 얌전히 방 안에 있으라'라고 라라에게 전해달라고 말하고는 인상을 찌푸리며 홀연히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