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카자흐스탄 (문단 편집) ==== 축구 ==== [[축구]]가 인기 스포츠이다. 독립 이후 한때는 [[아시아 축구 연맹|AFC]] 소속이었으나 2002년부터는 [[유럽 축구 연맹|UEFA]]로 옮겼다.[* [[우랄산맥]] 기준 카자흐스탄 서쪽이 유럽영토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이 나라의 축구에 관한 자세한 것은 [[카자흐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항목을 참고할 것. 클럽 축구도 유럽에서 뛰긴 하지만 유럽리그 랭킹에서도 밀리다 보니 리그인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은 [[UEFA 챔피언스 리그]] 1차 예선이나 2차 에선 티켓을 얻는다. 물론 당연하지만 [[UEFA]] 회원국의 리그 순위에 따라 1·2·3차 예선부터 시작하는데, 2013-14 시즌에는 FK [[악퇴베]]가 3차예선까지 올라갔으나 [[디나모 키예프]]에 2패(1-5, 2-3)를 당했고, 모처럼 48강 조예선에 샤크티오르 카라간디가 진출했으나 역시나 5차전까지 2무 3패를 거두며 탈락했을 정도로 클럽 축구에서도 역시 큰 활약을 보이고 있진 못하다. 그러다가 2015-16 챔피언스리그 32강에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클럽인 [[FC 아스타나]]가 챔피언스리그 8강까지 오른 [[아포엘 FC]]을 1-0, 1-1로 제치고 진출했다. 그리고 C조에서 벤피카(포르투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갈라타사라이(터키)와 한조에 편성되었다. 아스타나는 유럽에서 멀고(런던에서 7시간) 겨울엔 춥다. 갈라타사라이는 지중해 터키팀이고, AT 마드리드나 벤피카는 공교롭게도 따뜻한 이베리아반도의 팀이고 11월 아스타나 원정을 치뤄야 한다.. 11월 아스타나는 이미 한겨울이다.. 런던에서 7시간 걸리는 장거리에 추위까지 겹쳐서 도깨비팀이 되는가 싶었으나, 4무2패로 조4위 로 챔스를 마감했다. 유로파컵에 진출할 수 있는 3위가 갈라타사라이로 승점 5점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아스타나 홈에서 갈라타사라이와 2:2 동점을 기록한 것이 아쉽다(총 4골 중 무려 3골이 자책골이었다). 카자흐스탄 리그 수준으로 볼때 다음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은 요원한 상황이다. 하지만 2010년대 중순에 들어 유가급락으로 산유국인 카자흐스탄의 경제가 침체기에 빠졌다. 이런 경제난에 따른 국민들의 불만을 억제하기 위해 거한 뇌물을 주고 승부조작을 했다는 음모론이 카자흐스탄 내부에서 돌고 있다. 최근 망한 그리스의 경제상황과 중첩되어 그럴듯하게 퍼지고 있는 괴담이다. 물론 카자흐스탄의 경제가 회복된 이후에는 이런 괴담이 사그라들었지만. 2019년 11월 29일 2019-20 UEFA 유로파리그 L조 5차전에서 FC 아스타나가 맨유를 2-1로 꺾었다. 홈인 아스타나 아레나 열린 경기로 잉글랜드 클럽이 카자흐스탄 클럽에 당한 역사상 첫 번째 패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