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직스 (문단 편집) === 2013 시즌 === 챔피언 출시 직후 스킬 진화와 렝가와의 이스터 에그 등 새로운 요소들로 인해 주목받았으나 게임 내 상황은 좋지 않았다. 이는 카직스의 성능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출시 당시 시점에서 카직스가 마땅히 설 포지션이 없었다는 상황적인 요소들이 맞아떨어진 결과였다. 다른 라이너들이 올라오기 전까지 라인을 프리징하며 미니언은 물론 유령과 늑대까지 쓸어먹으며 엄청난 속도로 성장해 한타에서 코어템차이로 상대를 찍어누르는 미드 라이너가 대세였던 당시, 태초부터 성장형 암살자 정글러였던 카직스는 시즌 2~3의 가혹한 더티 파밍 메타에서 정글러로서 설 자리가 없었다. 그렇다고 탑솔을 서기에는 은신이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탱킹 능력치에서 페널티를 받았으며, 당시 탑 생태계는 고립이 있다고는 해도 카직스보다 스탯도 딜도 우월한 챔피언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어구 관통력 계산식 변경과 AD 아이템 개편으로 AD 캐스터들이 한창 부상하고 있었고, 카직스 역시 이러한 메타에 편승하여 대세 픽으로 날아올랐다. 단, 본래 포지션인 정글러가 아닌 미드로. 원래부터 다른 AD 캐스터들이 대부분 미드 라인전 강캐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미드에선 부쉬와 패시브를 거의 활용할 수가 없어 라인전 능력은 상대적으로 약체라고 평가받던 카직스였지만, 미드 카직스에게는 다른 AD 캐스터들에 비해서 여러 장점들이 있었다. W선진화 때문에 라인 유지력과 견제력을 모두 지니고 있고, 굳이 W가 아니어도 세 가지 스킬의 진화 트리 덕분에 어려운 상대에게도 제법 대처가 가능했던 것 때문이다. 이 시기 카직스는 왕귀형 AD 캐스터로 분류되며 여신의 눈물에 무라마나를 올려서 살인적인 수준의 Q 대미지를 자랑하고 다녔는데, 덕분에 라인전이 버티기 쉬우면서 왕귀력도 강력한 미드 카직스의 평가는 수직상승했다. 안정적으로 미니언과 정글몹을 쓸어먹는 플레이가 불가능해진 성장형 미드 라이너들이 고인화 되어버리며 소규모 난전이 미드 라인과 가까운 곳에서 빈번하게 벌어지게 되었고 소규모 전투에서 대체재들에 비해 너무나 강력한 모습을 보였던 카직스였지만, 정글러로 설계된 카직스의 미드 라이너로써의 활약을 경계했는지, 이어지는 패치에서 W진화에 패시브가 묻어나가지 않게 된 너프와 E도약 중 W스킬을 쓰지 못하게 하는 너프를 받게 된다. 전자는 진화 W의 피해량을 크게 깎아 위협적인 카직스의 포킹과 괜찮은 라인 클리어 능력을 없애버렸고, 후자는 라인전에서 미니언 뒤에서 파밍하다 순간적으로 미니언을 뛰어넘으며 W스킬로 '''먼저 한 방 때리고''' 싸우는 것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상기된 두 너프 이후 확실한 선공권을 여전히 쥐고있던 경쟁자들, 특히 당시 필밴급 OP로 대접받던 [[롤 제드|제드]]에게 확연히 밀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사실상 미드 카직스는 완전히 사장되고 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