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케구루이 (문단 편집) == 평가 == [[도박묵시록 카이지]]가 도박에 빠지면 [[도박 중독|얼마나 인생이 어두워지는]]지 보여준다면, 이 만화는 '''도박에 빠지면 인간의 [[광기]]는 어디까지 치닫게 되는가'''를 아주 잘 보여주는 만화이다. 작화가의 한층 발전된 그림 실력, 매력적인 캐릭터 설정, 특히 여타 미소녀물과 달리 미소녀들에게 [[얼굴개그|카오게이]]라는 인상적인 표현을 한 점 등 만화만 보면 그 매력에 빠질 수 있게 만들 요소들이 잘 조화롭게 버무려져 있다는 게 특징이다. 그 덕분에 연재 시작 5년이 조금 넘는 시간에 스핀오프를 추가로 3개나 냄과 동시에 애니메이션화 및 드라마화에 영화화까지 성공했다. 물론 발행 부수도 수백만 부나 된다. 특히 주인공 [[쟈바미 유메코]]의 도박광 면모를 표현한 장면은 정말 잊을 수 없다는 평이 많다. 애니메이션은 원작과 동급으로 미소녀의 카오게이와 [[하야미 사오리]]의 신들린 연기로 유메코의 광기를 엄청나게 잘 재현해냈다. [[MAPPA]]가 작정하고 만든 것이 틀림없을 정도. 마지막 화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를 넣어서 유메코에게만 초점이 맞춰지는 대신 [[스즈이 료타]]를 부각시켰다. 다만 도박 만화로는 은근히 애매한 면을 보이고 있다. 도박 만화란 [[추리물]]의 연장선에 있어서 주인공이 사기 도박에 휘말리다가 실날같은 희망과 단서를 토대로 역전하는 쾌감을 주는 경우가 많다. [[후쿠모토 노부유키]]의 만화들, [[라이어 게임]], [[마작의 제왕 테쯔야]], [[갬블!]], [[도박마]], [[타짜(만화)]] 등 도박이 주제인 만화들도 캐릭터와 배경이 다를 뿐 비슷한 전개를 띠고 있다. 하지만 카케구루이는 [[카케구루이/갬블 목록|작중 도박들]]이 다른 작품에 비하면 특색이 부족한 편이고, 그 이전에 [[먼치킨(클리셰)|먼치킨]] 클리셰를 사용해서 진도 자체가 꽤나 빠르고 밋밋하게 전개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햣카오 학원이나 인생계획표 같은 설정을 넣었지만 이마저도 현실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햣카오 학원은 정재계 거물 인사들의 자녀들이 다니면서 훗날 사회 지도층으로서 활약하기 위해 학업보다 정치적 능력을 갈고 닦는다고 하는데, 아무리 햣카오 학원 내부의 규칙이 있다고 한들 학원 밖의 사회나 법률 및 피해자 부모들에게는 미치지 않는다. 학교에서 벌인 도박에서 져서 빚을 지는 것도 모자라 가축으로 전락했다는데 가만히 있을 부모가 있겠는가? 물론 [[모모바미 일족]]이라는 일본의 [[그림자 정부]]급이라는 설정을 내세우긴 했지만 보통 그런 세력이라면 [[카케로|사회의 불만을 사지 않고 음지에서 활약]]하는 편이지 공공연히 반발을 사서 위험을 자초하지 않는다. 게다가 아무리 정재계 자녀들이 다닌다고 해도 결국은 미성년자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일 뿐인데 학생회장이 일본을 거머쥘 능력을 쥐고 있다던지, 갈수록 판돈이 [[파워 인플레]]되어 몇천억 엔(한국 단위로 조) 단위가 되는 등 지나치게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듣는다. 사람에 따라서는 카케구루이가 도박마보다 8년 뒤에 시작됐다는 이유로 모모바미 일족을 포함해 작품의 전반적인 틀이 도박마를 '참고'하는 대신 싸움 장면을 미소녀로 대체했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한다. 즉 도박 만화라기보다는 [[미소녀]] 구경을 하는 만화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거기에 카오게이가 포함되어 있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