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페인 (문단 편집) == 기타 == 카페인을 없앤 [[디카페인]] 커피 등도 많이 팔리고 있으며, 이러한 디카페인 원두는 대체로 용매법을 사용하여 카페인을 제거한다. 생두를 30분간 쪄서 생두의 조직을 열어준 뒤 염화메틸렌 또는 에틸아세테이트 용액에 약 10시간 가량 노출시켜서 카페인을 녹여내는 방식이다. 물론 디카페인이라고 카페인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처리 전의 원두 대비 카페인을 90% 이상 제거했다면 디카페인이라고 표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100ml당 약 3~7mg가 포함되어있다. [[달팽이]]를 죽이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실제로 천연 농약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해충 구제 효과와 잡초 성장 억제 효과가 있다. 애초에 커피가 카페인을 만들어 낸 이유가 해충과 주변의 경쟁 식물을 제거하기 위해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건 역으로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한 친환경 비료나 토양개량재들의 최대 문제점으로 작용한다. 카페인을 완전분해하는 미생물이라도 찾아 쓴다면 모를까, 보통은 뭔 짓을 해도 카페인이 남는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도 마찬가지. 소량의 카페인도 결국 식물을 죽일 수 있다. 한편으로는 커피 꽃의 꿀에도 미량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데 미량의 카페인은 꿀벌을 중독시켜 계속 커피 꽃을 찾게 만든다. 타이레놀 등 진통제 중에 효능이 강화된 바리에이션에는 카페인이 소량 첨가되어 있다. 대략 65mg 정도로 많은 양은 아니지만 카페인에 주의해야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체크해두자. 카페인은 진통제와 같이 복용하면 진통제 성분의 흡수율을 높여 효과를 강화해주기 때문이다. [[조지아(커피)|조지아]] 맥스 한 캔은 핫식스 두 캔이고 조지아 다크블렌드는 핫식스 세 캔이다. 에너지 드링크가 커피보다 카페인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 말자. 에너지 드링크는 카페인 외에도 타우린과 비타민 등을 추가로 첨가하여 흡수 속도와 효율을 높인 제품이지 단순 카페인 함량은 캔커피와 별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적다. 최소한 커피는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 함량이 [[너프]]되는 일도 없기도 하고. 전자담배가 나온 후 성분을 폐로 흡수할수 있다는 점(주로 니코틴)에 착안해 카페인이 첨가된 액상도 나온 바 있다. 맛은 레쓰비나 싸구려 커피맛. 녹차, 홍차, 밀크티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 100ml당 약 20mg정도이다. [[https://mixtale.kr/w/%EC%B9%B4%ED%8E%98%EC%9D%B8%20%EC%B0%A8/|카페인이 많이 포함된 차 7가지]] 카페인을 가장 저렴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해외에서 제조하는 정제 파우더를 구입하여 직접 개량하거나 공캡슐에 덜어내어 복용하는 것이다. 일부 직구 사이트에선 전문직이나 구입 이유에 따른 승인을 받아야 할 정도로 일반인이 다루기 마이너하니 수량 한정 이외에 제약이 덜 한 캡슐형[* 1알에 100 ~ 200mg 이며, 2016년 5월 기준으로 직구로 100알에 8,000원 정도(배송비 제외)에 구입 가능. 2023년 기준 200mg, 250알에 $16 이하(1알 당 84원)로 구매할 수 있다.]이 그나마 통상적인 구매 방법이다. 사실 카페인은 수입금지 성분 리스트에 들어있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2017년 6월을 기준으로 상당수의 카페인 정제들이 금지품목에 올랐으며 세관에 걸렸다는 글들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었다.[* 단, 이는 '순수한' 100% 카페인 정제만 해당되는 이야기이고, 칼슘 또는 테아닌 등이 함께 함유된 제품은 순수한 카페인 정제로 취급되지 않아 문제 없이 통관이 가능했다.] 그러나 시간이 점차 지나면서 [[알파 차단제#s-2.3|요힘빈]]이나 에페드린 같은 성분마냥 보충제에 들어만 있다 하면 무조건 반송 혹은 폐기처분을 내리는 것도 아니였고, 카페인 정제조차도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직구 업체들에서는 통관실패를 겪으면서 대부분 발송을 거부했지만) 해외의 판매자가 발송해주기만 한다면 세관에서 통관은 시켜주는 기묘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2020년 1월에 발표된 수입금지 성분(원료) 리스트에서 삭제됨으로써 현재는 정상적인 통관이 가능하다. [[https://www.foodsafetykorea.go.kr/portal/board/boardDetail.do?menu_no=2611&bbs_no=bbs031&ntctxt_no=1077183|#]] 이에 대해 파워리프팅 갤러리의 유져가 카페인정제 통관금지에 대한 뒷이야기를 풀어놓았는데 [[http://m.dcinside.com/board/powerlifting/311717|#]] 신뢰여부는 이 글을 읽는 개인의 판단에 맡긴다. 카페인 정제는 에너지드링크나 커피와는 달리 섭취가 매우 간편하며 카페인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도 먹으면 곧 후끈해지고 땀이 날 정도의 효과. 영국에서는 이것을 다이어트용 약이라고 판다. 카페인이 [[기초대사량]]을 늘려주는 점을 활용하여, 헬스 등을 하기 전에 블랙커피나 에너지 드링크를 부스터처럼 먼저 먹듯이 유사한 용도인 듯. 하지만 다이어트 하겠답시고 과량으로 먹지는 말자, 위에 나왔듯이 수 '그램' 단위로 먹었을 시 사망할 수 있고, 500mg 정도 섭취 시 긴장, 손떨림, 조증과 같은 증상들을 동반하여 영 좋지 않다. 후기를 보면 주로 운동용 [[보충제]]의 일종인 부스터 대용으로, 또는 함께 먹는다.[* [[아드레날린]] 분비 촉진과 순간적인 근수축력 향상, 물질대사 활성화 등 여러모로 카페인이 운동 효율을 높여주고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줄 수 있다는 다양한 연구가 존재한다. 심지어는 한때 카페인이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금지약물 목록에 올랐던 적이 있으며, 당장 2018년까지도 카페인은 WADA의 모니터링 대상 약물이었다.] 부스터에도 카페인이 함유된 경우가 많으니 기존에 섭취하던 카페인 량과 비교하여 매우 주의해서 섭취하는 게 좋다. 처음 먹는다면 알약을 잘라서 100mg 정도부터 시작하고, 상기된 부작용(잦은 두통, 멎지 않는 두근거림, 불면 등)이 나타나면 중단하도록 하자. 카페인은 날로 먹으면 '''정말 엄청나게''' 쓰다.[* 이것은 알칼로이드계의 특징이기도 하다. 알칼로이드계는 일반적으로 '''독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멋모르고 덥석덥석 집어먹지 않도록 몸이 기피하게 만드는 것.] 그렇다고 호기심으로라도 맛보지 말자. 알갱이 몇 개 차이로 신체에 치명적이며 '''50알 이상은 자칫하면 심정지로 사망한다.'''[* 사실 3알부터는 하루 권장치 오버이며, 이 이상 섭취 시에는 심장에 무리가 오는 걸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위에서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적정량을 초과하여 먹을 경우 불상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커피의 카페인은 물과 접촉하는 시간이 길수록 많이 나온다. 진한 [[에스프레소]]가 연한 [[드립 커피]](10g에서 150cc 추출 시 약 80~150mg.)보다 카페인 함량이 낮은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인스턴트 커피]]는 가공과정에서 커피콩을 뜨거운 물에 장시간 우려내서 맛을 뽑아내기 때문에 원두커피에 비교해 카페인이 많이 나오지만 그렇게 많이 나온 카페인을 다른 용도로 쓰기 위해서 상당량을 뽑아내기 때문에 그다지 많지는 않다. 테이블 스푼(15ml)당 80mg 정도. 참고로 더치커피도 카페인이 적다고 잘못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카페인이 결코 적지 않다. [[http://wecof.blogspot.kr/2013/05/blog-post.html|더치 커피의 카페인 함유에 대한 실험]] DNA 복제 과정이나 돌연변이에 의한 오류를 복구하는 기전의 방해요소로 작동하는 물질이라고 한다. 물론 이게 카페인이 돌연변이 유발물질이라는 의미는 아니지만, 유발된 DNA 오류에 대한 생화학적 복구작용을 방해하기에 카페인을 남용하면 좋진 않다. 사실 발견년도만 봐도 알겠지만 여러 가지 약용내지 식용 화합물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연구가 진행된 물질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계속 다른 연구결과가 나오는 거 보면 그저 대단할 따름이다.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에서 사용하는 약물이기도 하다. 만약 높은 농도의 카페인(130~200mg 이상)이 함유된 커피를 즐긴다면 번거롭더라도 가끔씩 물을 마셔주거나, 커피를 다 마신 후 물을 마셔주도록하자. 카페인으로 발생되는 이로운 효과를 받으면서도 부작용(입 마름, 신체의 발열감) 등을 상당히 완화시킬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