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포에라 (문단 편집) === 기술 === 직설적으로 '막기', '차기' 등의 이름보다는 무언가 은유적인 이름들이 많은 것이 특징. 위에서 설명했듯이 남아메리카로 끌려간 아프리카 노예들이 대놓고 직설적인 기술명을 붙여 연마할 수 없으므로 은유적인 이름을 붙였다는 설이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카포에라 하면 바로 떠오르는 동작인 물구나무서기는 'Bananeira'라고 하는데, 직역하면 '바나나 나무'(...)라는 뜻이고, 앉은 상태에서 한 손씩 짚으면서 뒤로 재주넘기를 하는 동작인 'macaco'는 '원숭이', 앞발차기인 'Bênção'는 직역하면 '축복', 엎드려서 발을 뒤로 뻗고 구부려서 앞의 상대를 차는 기술인 'Escorpião'는 '전갈', 카포에라의 특징적인 발차기 중 하나인 상체를 낮게 유지한 채로 뒤돌려차기를 하는 동작인 'Meia Lua de Compasso'는 '컴퍼스처럼 반달(차기)', 카포에라 버전 드롭킥인 'Vôo-do-Morcego'는 '박쥐의 비행'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알아둬야할 주의점이 있는데 같은 동작이라도 그룹마다 기술 이름이 천차만별일 수 있고 이름은 같지만 다른 동작들 의미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전자의 예로는, 태권도의 턴차기 같이 차는 기술을 Armada Pulada com Martelo(아흐마다 뿔라다 꽁 마흐땔루)[* 턴차기와는 달리 땅을 박차는 발로도 공격한다.]라고 하는 곳도 있는가 하면 그냥 Parafuso(빠라푸주)라고 짧게 부르는 곳도 있다. 후자의 예로는, 아래에 설명하는 헤지오나우 스타일의 Meia-lua de Compasso는 종종 앙걸라 스타일에서 Rabo de arraia(하부 지 아하이아, 가오리 꼬리)[* 회전력을 이용해서 빠르게 차는 Meia-lua de Compasso와 달리 느리게 움직이는 앙걸라의 Rabo de arraia는 다리도 낮게 들고 거의 손을 옮겨 짚어가며 그리는(……) 수준이라 둘을 아예 다른 기술로 보는 견해도 있다.]라고도 불리는데 헤조나우에서 Rabo de arraia라고 하면 한 손만 짚는 Meia-lua de Compasso를 가리키거나 전혀 다른 동작을 뜻하기도 한다. 따라서 그룹을 옮겨서 배우게 되거나 다른 그룹 수업을 듣게 될 경우 얘기만 듣고 동작을 넘겨짚지 말고 실제 움직임을 보면서 배우는 것이 좋다. 옛날 [[중국권법]]마냥 스텝, 손기술, 발기술, 그래플링 등 기술의 가짓수가 매우 큰 편이지만, 주로 쓰이는 것들은 역시나 기초 이동법과 발차기다. 아우, 홀레, 마까쿠, 바나네이라 등은 실전보다는 대련시에 훨씬 더 많이 쓰인다. 호다 같은 경우 주변이 협소하기 때문에 비교적 근접한 거리에서 덤블링으로 상대의 발차기를 회피하는 방법을 많이 쓰지만, 종합격투기의 경우 상대의 공격에 확실히 안 맞을 정도로 넓게 간격을 잡은 뒤 징가를 밟으며 순식간에 치고 들어간 뒤 발차기를 날리거나 근접전 [* 권투 인파이팅, 빰 클린치와 무릎 공격, 그래플링 및 그라운드 공방 등] 을 시도한다. 정글도/마체테, 봉, 나이프 등을 다루는 무기술도 있었으나 현재는 전하지 않는다. 이하 아래에서 설명하는 동작은 주로 헤지오나우/꽁뗑뽀라네아에서 통용되는 명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