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라이 (문단 편집) == 역사 == 다른 분파의 기원을 요약한 짧은 서술을 제외하고, 칼라이의 역사는 [[프로토스#s-4.1|프로토스 항목의 역사 문단]]과 사실상 동일하다. 이유는 간단한데 원래 프로토스 종족은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기준으로는 칼라이니 네라짐이니 하는 구분이 다채롭지 않았고, 이들이 곧 주류 프로토스였기 때문이다. 탈다림이니 네라짐이니 하는 분류는 브루드 워에서부터 조금씩 구체화가 되다가 2편에 들어서야 제대로 살이 붙어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다. 물론 칼라이 프로토스가 다른 프로토스들의 은둔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했지만, 다른 종족들에게도 알려질만큼 넓은 대외 활동을 한 것은 결국 칼라이였다. 다른 프로토스 분파의 역사와 엮이는 결정적인 부분만 특기하자면, 칼라이([[프로토스 제국]])의 옛 지도층인 [[대의회]]는 [[네라짐]]의 조상이 되는 칼라를 거부한 프로토스들을 반역자로서 숙청하고자했으며, 그들을 아이어에서 추방한 과거가 있다. 또한 대의회는 [[정화자]]의 개발을 지시했으나 그들이 반기를 보이자 유배 보낸 후 봉인하기도 했다[* 이를 비롯해 저그의 아이어 침공 당시 대의회가 보여준 어리석은 행보 때문에 대의회에 대한 인식은 나쁜 편이다. 대의회에 대한 나쁜 인식은 칼라이 전체에 대한 다른 프로토스 분파의 인식까지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대의회가 수천년간 프로토스 제국의 전성기를 이끌고 사회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온 점 등, 위업도 분명히 존재한다. 작중 상황이 유난히 대의회의 어리석은 행보가 드러나는 편이다.]. [[탈다림]]의 경우 탈다림이 칼라 창시 이전에 젤나가를 찾아 일찍이 아이어를 떠나고 은둔한 분파이므로 공허의 유산 시점 이전까지 칼라이와 공식적인 접점이 없었다. 칼라이에게 정체가 드러나지만 않았을 뿐, 탈다림은 오래 전부터 몰래 칼라이들(이후 댈람)의 소규모 함대를 습격하고 노획해 개조해 왔던 모양이다. [[프로토스 제국]]의 역사와 [[대울]]의 원칙 역시 칼라이 역사의 일부다. 스토리 상에서 칼라이들은 프로토스 제국이 쇠퇴하고 [[저그]]에게 [[아이어]]까지 함락되면서, [[네라짐]]의 대모 [[라자갈]]의 허가 하에 네라짐의 근거지인 [[샤쿠라스]]에 피난가 얹혀사는 신세가 된다. 네라짐의 세계로 피난간 후에도 꽤 많은 칼라이들이 칼라에 대한 자긍심과 네라짐에 대한 의심을 버리지 못해 불화가 있는 묘사가 있다. 네라짐 역시 칼라이를 미워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태사다르]], [[제라툴]], [[아르타니스]] 같은, 동족을 위해 분파를 가리지 않는 걸출한 위인들의 노력으로 두 분파는 [[댈람]]의 이름하에 점차 통합되어 간다. [[아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몬]]과의 전쟁이 절정에 달한 [[공허의 유산]] 시점에서는, 칼라가 아몬에게 오염당한다. 이로써 칼라이 모두가 아몬에게 조종당하는 엄청난 위기에 처한다. [[신경삭]]을 일찍이 자른[* 자의에 의한 것은 아니고, 아이어 수복전에 동참한 일부 네라짐 병사들 덕분에 지배 당한 직후 자를 수 있었다. 아르타니스의 경우 제라툴이 신경삭을 잘랐다.] 생존자 칼라이들은 댈람의 이름하에 네라짐은 물론이고 [[정화자]]까지 포섭하고 심지어 [[탈다림]]과도 동맹을 맺어, 조종당하는 동족을 해방하고 아몬의 위협을 종식해 [[아이어]]를 되찾는다. 아이어를 수복한 후에는 과거 프로토스 제국 '황금기' 시절로의 회귀를 꿈꾸며, 그 시절의 화려한 갑옷과 디자인이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어디까지나 유행인 것으로, 모든 칼라이 출신들이 이를 따르지는 않는다. 댈람의 이름으로 칼라이와 네라짐이 통합된만큼 일부 네라짐의 장비가 이 '황금기' 풍으로 개조되기도 했는데, 이게 칼라이들이 보기에도 어설프고 네라짐들이 보기에는 자신들의 고유한 전통 외형을 훼손하는 부정적인 시도로 여겨지는 듯하다. 구성원 모두가 [[신경삭]]을 잘라 칼라가 사라진 후, 사회적으로 고립됐던 칼라이들을 중심으로 전례없던 사회 문제인 [[고독사]]가 생겨났다. 칼라가 있던 시절에는 칼라 네트워크를 통해 감정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으며 임종도 다른 구성원들이 느낄 수 있었으나, 칼라가 사라지니 그런 것들을 모두 못하게 된 것이다. '참혹한 사건' 정도로 일단락되었지만 네라짐의 장비를 변형해 칼라를 닮은 망을 재구성하려는 위험한 시도까지 등장한 것([[https://news.blizzard.com/ko-kr/starcraft2/23485205/%EC%8B%A0%EC%9E%91-%EB%8B%A8%ED%8E%B8-%EC%86%8C%EC%84%A4%3A-%ED%95%98%EB%82%98%EC%9D%98-%EC%A2%85%EC%A1%B1-%ED%95%98%EB%82%98%EC%9D%98-%EB%AA%A9%EC%A0%81|#]])을 보면, 여전히 많은 칼라이들이 사라진 칼라를 그리워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