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루스 (문단 편집) === 심연과의 조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alus and the Witness.jpg |width=100%]]}}} || || [[목격자(데스티니 시리즈)|심연속의 목소리]]와 조우한 칼루스 || > 칼루스는 관측실 안에 틀어박혔다. 황제가 내보내는 메시지는 '그것'에 부딪혔다가, 그 참을 수 없는 힘에 의해 훼손되어 되돌아온다. 의원들이 모여 정신 융합으로 의견을 나누고 상황을 파악하려 하였으나, 행여나 성공할까 다들 두려워하고 있다. 우리는 아이처럼 더듬거리고, 융합은 흩어진다.[br]- 그림자 의원 매치 > 그가 우주의 공허 속에서 시들 거라고 생각했지. 그러나... 공허 속에서 뭔가를 보았다. 자신이 그 어느 때보다 위대해질 기회를. 그는 피 냄새를 맡은 전쟁 야수처럼 그 기회를 좇았다. 모든 명예와 이성을 버리고... [br]- 카이아틀 칼루스는 리바이어던의 하층[* 현재의 전시장.]에서 지내며 가울과 그의 일당을 욕하면서 지냈다.[* 매치의 기록으로, 카이아틀에 대해서는 아버지로서 딸이 왜 자기 말을 듣지 않았는지를 혼잣말처럼 되뇌이며 '''눈물을 흘리곤 했다고 한다.'''] 곧 함선이 자신의 무덤이 될거라는 걸 알고도 그는 와인을 마시며 자서전을 쓰거나, 책을 읽거나, 정원의 산책을 하거나, 의원들을 불러 둘러앉아 머나먼 행성의 이야기를 하거나, 주방에서 새로운 요리를 고안하는 등 풍족한 삶을 살았으나 '''1년이 지나자 그는 [[현자타임#s-4|곧 모든 의욕을 잃는다.]]''' 더 이상 와인을 마시지도 않으며 천계의 전망대에 올라가지도 않았으며 그저 관측 의자에서 멍하니 밖을 바라볼 뿐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우주의 끝에서 [[목격자(데스티니 시리즈)|무언가]]를 만났고 칼루스는 전망대에서 이 존재와 교신을 시도하지만 계속 실패한다. 이에 칼루스는 우주 밖으로 직접나가 이 심연과 교신하기로 하고 신하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칼루스는 우주복을 입고 함선 밖으로 나간다. 칼루스가 우주유영을 하던 중 갑자기 산소기가 고장나고 칼루스는 심연을 들여다 보며 무언가를 알아챈다. 신하들은 칼루스가 죽은걸로 알고 알고 있었지만 12시간 후 칼루스가 함선으로 돌아왔고 다시 정신을 차린 칼루스는 갑자기 의욕을 되찾으며 본 성격을 되찾는다. 다만 칼루스는 어딘가 변한 구석이 있었고 이는 최측근인 매치를 불안하게 한다.[* 칼루스가 본 무언가를 산소 부족으로 인한 환각으로 치부한 기록관 틀라자트는 해임당하고 '''[[팽형|기름에 끓여졌다.]]''' 확실히 칼루스가 변했다는 점을 보여주는 부분.] 무언가와의 조우 직후 망가진 항법 장치가 갑자기 고쳐지며 리바이어던은 다시 한번 자유가 된다. 다시 활기를 되찾은 칼루스는 가울을 칠 친위대를 모으기 위해 우주를 탐험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제국에 복종시킨 클립스 종족의 수도성인 카가 클립스에 내려오는데 클립스는 이에 미사일을 쏴버리며 칼루스의 심기를 건드린다. ~~불꽃놀이 폭죽과 미사일을 헷갈린 듯~~[* 매치의 분석에 따르면 이미 내전중이였던 클립스는 가울을 끌여들였다 고향이 완전히 파괴됐고 이에 가울이 클립스의 존재가치를 잃어버리며 독성 대기가 되어버린 행성에 버려졌다. 이에 자신들을 찾아온 칼루스와 충성파를 공격해 가울의 호감을 얻으려고 했던 걸로 보인다.] 다만 칼루스는 분노하지 않았고 오히려 씁쓸해하며 차분하게 발루스 노르를 시켜 클립스 재정복을 시작한다. 결국 리바이어던의 병력에 카가 클립스는 함락되고 이에 클립스는 최후의 발악으로 룰이 소속된 암살조를 보내는데 사이온 의원들이 이를 먼저 감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칼루스는 이들이 리바이어던에 침입하는 걸 방치한다. 사실 칼루스는 이 용감한 클립스 전사들 중 한명을 자신의 친위대로 포섭하기 위해 침입을 방치했고 결국 룰이 유일한 생존자가 되어 칼루스의 왕좌 앞으로 간다. 이에 칼루스는 룰이 자신의 친위대가 되면 룰이 정한 수천 명의 클립스를 지옥같은 행성 대신 리바이어던의 아름답고 풍족한 생태도시에서 살게 해주는 계약을 제시하고 룰은 이를 승낙한다. 룰이 구원한 소수의 클립스를 제외한 행성의 나머지는 [[익스터미나투스|리바이어던의 행성 정화]]에 산화하였다. 사실 칼루스는 심연을 바라본 뒤 [[허무주의]]에 빠져버렸고 어차피 이 우주는 어둠으로 뒤덮인다는 걸 깨달은 칼루스의 사상에 의해 리바이어던에서 살 수 없는 클립스들을 [[안락사|구]][[학살|원]]시킨 것이다. 클립스에 이어 신두를 발견한 칼루스는 신두한테 자신의 대의에 참여할것을 제안하나 이들이 거부하자 곧 바로 이들을 정복한다. 이들의 강력한 우주함대를 괴멸시키고 이 중 최고의 파일럿인 자루스를 자신의 친위대로 끌어들이며 신두 종족을 지원한다. 지원해준다며 대다수를 학살한 클립스와는 달리 신두는 잘 살고 있던 종족이라 칼루스는 여러 무기들과 함선들을 제공하는 편에서 끝냈다. 또한 자신이 큰 흥미를 가지고 있던 아크인들 중 펄미네이터를 끌어들이면서 점점 가울을 암살할 친위대를 완성시킨다. 이때 룰을 먼저 토로바틀에 암살자로 보냈는데 룰은 몰리 이몰리와 이스칼을 죽이는데 성공하나 가울한테 사망하면서 칼루스는 아예 친위대를 전부 보내 가울을 암살할 작전을 세운다. 마지막으로 엘릭스니의 세크리스가 친위대에 들어오고 그림자 부대를 가울의 함선으로 보내지만 펄미네이터를 제외한 인원들이 모두 사망하면서 실패로 끝나게된다.[* 자루스는 함선 불시착으로 인해 사망, 세크리스와 펠트록은 전투 중 사망하고 발루스 노르는 가울과 직접 대결하다 가울한테 사망한다. 다만 펄미네이터는 붉은 군단 병력들을 재로 만들면서 자신의 형체를 유지시키는 리미터가 전투로 인해 파손되기 시작했고 결국 가울을 죽이기 직전 모든 리미터가 파괴되며 형체를 잃어버린다. 현재 펄미네이터는 살아있으나, 3차원의 존재와는 상호 작용이 불가능하다.] 자신의 친위대가 전멸한걸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다시 기운을 잃던 칼루스한테 급한 전령이 오게된다. '''[[수호자(데스티니)|태양계의 누군가]]가 가울을 처단했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