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리 (문단 편집) === 신화 === 칼리의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아수라]] 락타비자에게 승리한 무훈이다. 락타비자는 자신이 흘린 피가 자신의 분신이 되는 능력을지녀, 아무리 그의 몸을 베어 내거나 찢어버려도 그가 흘린 피만큼의 분신이 나타났다. 그러나 칼리 신은 락타비자를 창으로 찌른 다음 공중으로 들어 올려 '''흘려내리는 피를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모두 마셔버리는''' 방법으로 쓰러뜨렸고, 피를 모조리 빨아먹어 죽였다. 전투를 승리로 이끈 후에도 피비린내에 취해 살육과 파괴에 대한 욕망을 어느 누구도 억누르지 못했고, 기쁨에 들떠 승리의 춤을 추는 것만으로도 세계는 그 진동으로 건물들이 무너져 파괴되어버릴 정도였다고 한다. 결국 시바가 나서서 칼리에게 스스로 밟혀 진정시켰다고 한다. 또 다른 말로는 파르바티가 악마들을 물리치기 위해 시바의 목 속으로 들어가 시바가 삼키고 있다는 세상을 멸망시킬 독을 뒤집어쓰고 강화한 모습이라는 신화도 있다.[* 아네트 즈골 외, '세계의 신화', 구정은 역, 수막새, 2010] 파르바티 >두르가 >칼리 순으로 변신했다는 신화도 있다. 아수라들이 날뛰자 파르바티는 두르가로 변신해 싸웠는데, 싸우던 중 자신을 붙잡으려고 모여드는 아수라들을 보고 분노가 절정에 달해 칼리로 변신해 쓸어버렸다고 한다. 칼리는 이 전투에서 아수라 찬다와 문다를 쓰러트려 차문다란 별명을 얻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사실 따로 차문다라는 여신이 있으며 이름을 얻은 경위도 비슷하다. 차문다 역시 마하비드야라서 칼리와 동일시되는 것으로, 차문다는 칼리와 유사점이 많아 동일시될 때가 특히 많다. 혹은 우마[* 아디 파라샥티의 대표적 횐신 중 하나. 파르바티와 동격의 화신.][*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영화 [[킬 빌]]의 여주인공을 맡았던 여배우 우마 서먼의 이름의 근원이기도하다. 인도-티벳 불교학 교수였던 그녀의 아버지가 작명한 것이라고 한다.]가 시바를 놔두고 바람을 폈는데, 그 수치심 때문에 칼리라는 모습으로 분화되었다고도 한다. 그래서 자신의 순결함에 대해 고민할 때마다 갈증을 느껴 제물(피)를 마신다는 것. [[마하바라타]]에서는 칼라라트리(Kālarātri, 어두운 밤)이란 별명이 언급되며, [[아슈와타마]]가 금지된 학살을 하는 현장에 나타나고 묘사된다. 등장인물인 [[드라우파디]]가 [[타밀]] 전통에선 이 칼리 여신의 화신으로 여겨지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