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리 (문단 편집) === 신앙 === 인도에는 이 신을 믿는 분파도 물론 존재하는데, [[테레사 수녀]]로 유명한 캘커타가 칼리 숭배의 본산이다. 캘커타란 지명도 칼리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영국 식민지배 이전까지는 영주나 도적 떼가 칼리에게 바치는 제물로 [[인신공양]]을 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그리 흔한 일은 아니지만 한 때는 칼리에게 바치기 위한 산제물로 관광객을 살해하는 일도 종종 발생했다고. 인신공양이 금지된 이후로는 검은 염소가 최고의 제물로 사용된다. 칼리의 가호를 구하는 의미에서 부모들이 아기를 칼리 상이나 그림 앞에 잠시 두기도 하는데, 칼리 형상이 워낙 흉흉하다 보니 마치 아기를 산 제물로 바친 듯이 보이기도 한다. 앞서 말한 인신공양을 한 분파는 칼리를 우주와 인간의 창조자로 여기는 밀교를 믿었으며, 칼리를 섬기지 않는 인간들을 올가미로 목을 졸라 살해하는 것으로 악명 높았다. 영국은 이들을 'Thuggee'라 불렀는데, [[80일간의 세계일주]]와 [[인디아나 존스]]에서 이들이 메인 악역으로 나온다. 영단어 Thug (뜻 : 폭력배) 도 여기서 나온 것이다. [[비슈누]]파와 샥티파 중 [[락슈미]]를 메인으로 모시는 종파에서는 락슈미 여신의 한 측면으로서 동일시된다. 부미데비, 두르가와 함께 락슈미의 또 다른 형태로 여겨진다. 근대 힌두교 개혁에 영감을 제공한 라마 크리슈나가 숭배한 신이다. 칼리를 섬기는 축제로는 동인도의 축제 '칼리 푸자'가 있다. 이 기간에 신도들은 칼리 조각상을 집에 두며, 탄트리즘 의식을 하거나 [[만트라]]를 읊으며 칼리를 기념한다. 콜카타 등 탄트리즘을 메인으로 하는 지역에선 제물로 동물을 바치며, 정통 힌두교에 가까운 신앙을 가진 지역에선 [[히비스커스]] 꽃이나 쌀, 렌즈콩 등을 바치곤 한다. 연극이나 불꽃놀이, 마술쇼 등의 행사도 하며 시바와 다른 마하비드야들을 같이 기념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