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리스타 (문단 편집) === 2017 시즌 === 프리시즌 들어 승률이 더 떨어졌다. 암살자 패치로 부각된 [[베인(리그 오브 레전드)|베인]]과 [[트위치(리그 오브 레전드)|트위치]]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딱히 강한 편도 아닌데 전투의 열광 개편 탓에 칼리스타 한정으로 후반 DPS는 더욱 떨어지는 등 간접 너프가 심하게 작용했다. 어떻게든 개선해 주지 않는 이상 고인챔 지위를 벗어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던 상황. 결국 칼리스타에 대한 패치 계획이 없다고 이야기했던 라이엇에서도 기존의 발언을 철회하고 상향을 예고했다. 드디어 7.1 버전에서 상향이 이루어졌다. 뽑아 찢기가 재사용 대기시간일 때도 공격 시 대상에게 창이 꽂히게 변했고, 하나의 적만 처치하더라도 소모한 마나를 돌려받을 수 있게 되었다. 라인에서 뽑아 찢기를 이용한 견제가 보다 편해지고, 뽑아 찢기를 잘못 사용하더라도 부담이 적어진 셈. 상향 덕분에 픽률은 많이 올랐고, 승률의 경우 어느 정도 올라와 최하위권은 탈출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그다지 좋은 성적이라고 보기 어려웠다. 7.4 패치와 7.5 패치로 라인에서 성가시게 하던 견제형 서포터, 그리고 마찬가지로 원거리 견제력이 강해서 상대하기 까다로우면서 유틸성 때문에 칼리스타보다 더 이른 시기부터 한타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칼리스타의 카이팅을 방해하기도 좋던 일부 원거리 딜러들이 하향되어 수혜를 입었다. 또한 7.5 버전에서는 칼리스타의 핵심 아이템인 몰락한 왕의 검이 개편되어 가성비가 좋아진 덕분에 더욱 이득을 봤다. 덕분에 플래티넘 이상 구간에서의 승률은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왔다. 대회에서도 7.5 패치 이후부터 슬금슬금 다시 활용되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평가가 다소 미묘해서 선호하는 선수가 있는가 하면 별로 좋지 않은 평가를 내리는 선수도 있었는데, 유틸성 좋은 원딜으로 꾸준히 1티어 자리를 유지해 온 [[바루스]]나 [[애쉬(리그 오브 레전드)|애쉬]]에 비해 라인전도 애매하고 후반으로 넘어갔을 때 존재감이 많이 떨어진다는 점이 지적받았다. 하지만 칼리스타를 잘 다루는 선수들이 대회에서 다시금 칼리스타로 출중한 활약을 펼치면서 평가가 반전되기 시작했고, 탱커형 서포터들과 칼리스타의 궁합이 다시 한 번 재조명받았을 뿐더러 신규 서포터인 [[라칸(리그 오브 레전드)|라칸]]과 조합됐을 때 OP급 이니시에이팅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티어가 급속도로 올라갔다.[* 이 조합으로 꿀을 빤 팀이 당시 ROX. 상윤과 키가 칼리 - 라칸 조합을 꺼내고 맹활약해서 당시 슈퍼팀이던 kt를 잡아내는 이변을 일으켰고, 이게 스노우볼이 되어 단 하나의 경우의 수에 걸린 kt는 정규시즌 1위와 롤드컵 직행을 모두 날려먹고 만다.] 그 결과 종종 밴도 당하는 등, 명실공히 최강의 원딜로 불리는 [[케이틀린(리그 오브 레전드)|케이틀린]]에 버금가는 최고 수준의 지위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케이틀린이 두 차례의 큰 하향으로 몰락한 7.16 버전 이후부터는 1티어급 원딜 [[자야(리그 오브 레전드)|자야]]와 [[트리스타나]]보다도 한 단계 위에 있는 최상위 원딜로 대접받게 됐다. 향로 메타에서도 공격 속도 위주로 세팅하고 루난의 허리케인을 구매하는 챔피언 특성상 이득을 봤고, 라인전이 약한 캐리형 원딜과 향로 서폿 조합을 박살내기에도 좋고 향로 때문에 어찌 보면 원딜보다도 점사 우선 순위가 높아진 서포터를 궁극기로 보호할 수 있다는 점, 그 자신의 생존력도 상급이라는 점 또한 칼리스타의 평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거기에 메타 특성상 탑, 정글, 심지어 미드에도 갈리오를 위시한 탱커들이 주류가 되었는데 칼리스타는 향로 버프까지 받으면 안그래도 정신나간 카이팅이 더욱 악랄해져서 이 탱커들을 미친듯이 농락하기에 가장 좋은 원딜러 중 하나다. 거기에 흡혈 세팅을 하는 아이템트리에 향로 효과까지 덮어지면 어지간해선 몇대 때리면 체력이 계속 차서 죽지도 않는다. 7.18 패치 때는 간만에 하향됐다. 운명의 부름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씩 증가했다. 그러나 하향에도 불구하고 7.18 버전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최고의 OP 원딜으로 대우받았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 34번 밴, 5번 픽되어 80%의 높은 승률을 기록한 후, 그룹 스테이지부터 결승까지 '''단 한 번도 풀리지 않았다.''' 월드 챔피언십에서 밴픽률 100%를 찍은 챔피언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밴율만 100%'''인 경우는 없었다. 필밴 챔피언이다 보니 상대에게 1픽 기회를 줄 수밖에 없는 레드 쪽에서 거의 무조건 밴 한 장을 칼리스타에 써야 했던 상황. [[이현우(게임 해설가)|이현우 해설]]은 개인방송에서 칼리스타가 스크림에서조차 너무 자주 밴되다 보니 막상 풀려도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데, 그렇다고 주기도 껄끄러우니 밴하는 것이 깔끔하다고 평가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