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칼초폴리 (문단 편집) == 발단 == 1998년 7월 [[AS 로마]]의 감독이었던 [[즈데넥 제만]]이 유벤투스의 금지약물 복용 의혹을 제기하여 이탈리아 검찰이 이에 대해 조사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벤투스 금지약물 복용 의혹]] 문서에 기술되어 있다. 이탈리아 검찰은 금지약물 사용 여부에 대한 추가 조사를 위해서 감청을 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유벤투스의 단장 [[루치아노 모지]]가 이탈리아 축구연맹 간부에게 유벤투스 경기에 배정된 심판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2006년 2월 [[데르비 디탈리아]] 직후 [[루이스 피구]] 및 [[마시모 모라티]]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39&aid=0000002349|루치아노 모지와 심판진과의 관계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문제가 표면화되기 시작하였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0002293|당시 경기 리뷰]]와 [[https://www.youtube.com/watch?v=KS0lCylshWE|심판에 대한 의혹을 불러일으킨 인터 밀란 득점 취소 영상]]] 2006년 5월 텔레콤 이탈리아는 모지와 피에를루이지 파이레토 [[UEFA]] 심판배정 부위원장과의 통화 등 도청 결과 다수를 검찰에 제출하였으나 당시 토리노 검찰청의 수석검사인 마탈레나는 도청 내용에 대해 "단순 친분관계를 알 수 있게 하는 것 외에 범죄의 증거로 볼 수 없다"라며 기소를 하지 않고 [[https://www.figc.it/it/home/|FIGC]](Federazione Italiana Giuoco Calcio, 이탈리아 축구연맹)로 자료를 이관하였다. 당시 녹취 내용을 보면 모지가 "누가 그딴 심판을 보낸 거야?"라고 하자 베르가모가 "그는 최고의 심판이오"라고 반박하는 등 배정에 대해 둘이 공모했다는 정황은 없었다. 그런데 진짜 사건은 전혀 엉뚱한 곳에서 터졌다. 나폴리 검찰청에서 도청자료를 토대로 모지가 소유한 에이전시 회사인 GEA월드의 에이전트 계약 시 불법행위 정황을 포착하였다.[* 이 사건 자체는 유벤투스와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모지와 그의 아들, 전직 유벤투스 감독 [[마르첼로 리피]]의 아들 등 구단 관련 인사들이 연루되었으며 전 라치오 구단주였던 크라뇨티의 가족 등도 관련되어 있다.] 이후 일련의 조사과정에서 스테파노 팔라치 검사는 4개 구단의 6명의 인사들이 "심판 배정 관여 및 판정이득을 얻었다"는 혐의로 기소하였다. 이 중 [[SS 라치오]]의 구단주 클라우디오 로티토에 대해 FIGC 전임 회장인 프랑코 카라로와의 관계가 언급되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FIGC는 전격적인 조사를 표방하고 관련 구단 및 관계자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새 시즌을 앞두고 시간이 부족했던 차원에서 FIGC에서 자체적으로 치뤄진 조사였으며 단기간에 걸친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칼초폴리에 연루된 팀들에게 페널티를 부여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