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캅카스 (문단 편집) == 인종 분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28px-Caucasus-ethnic_en.svg.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aucasusLayout_rev2July2012.png|width=100%]]}}} || || 캅카스 지역의 민족 분포 (2007) || 캅카스 지역의 언어 분포 (2012) || 인종분포가 아주 '''복잡하게''' 분포되어 있다. 역사시대부터 다양한 민족들이 치고 박고 하던 지역이기 때문이다.[* 근대까지 [[오스만 제국]]과 [[사파비 왕조]]가 치고 박았으며 이후 이어진 [[러시아 제국]] 정부의 지배와 강제 이주, 스탈린의 철권 통치를 겪었는데도 저 정도면 오히려 양반이다.] [[페르시아]] 옛 [[속담]]에 '왕이 미치면 캅카스로 전쟁하러 간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속담의 실제 존재 여부는 조금 불확실한 편이다. 이 속담을 최초로 소개한 [[https://blog.naver.com/jagsjj|jagsjj]]는 이 속담이 자신이 찾은 자료들 중에서는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의 주요 간부인 샤밀 바사예프(Шамиль Басаев)가 2005년 [[스웨덴]]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만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물론 국내에서 캅카스 관련 자료 구하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속단하기는 이르다(속담의 캅카스를 '코카서스, 카프카스'로 바꾸면 네이버에서도 검색된다). 속담 자체의 진위는 알 수 없지만, 거친 산악지대에 사는 강인한 민족의 땅이라 그런지 이 동네 정복하러 갔다가 망한 나라가 한둘이 아니다. 수천 년 동안 로마-페르시아, 비잔틴-이슬람 제국, 러시아-오스만 제국-페르시아 등 열강들의 각축전과 대리전으로 점칠 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이곳 주민들은 예전 부터 전쟁이 일상으로 몸에 박힌 근성의 민족들로 통한다. 실제로 [[체르케스인]], [[체첸인]], [[조지아인]], [[오세트인]], [[아르메니아인]] 등의 민족들을 보면 강대국들에게 인종 청소를 한두 번 당한 게 아닌데 끝까지 살아 남아 자신들의 고향으로 처절하게 돌아와 다시 뿌리를 박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전투종족]] 성향은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4&num=161584|현대까지도 예외가 아닌 듯하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현재 러시아군이 보여주고 있는 막장스러운 모습들을 볼 때 약간의 과장을 제외하면 사실일 가능성도 높다]].] 현재 입식이나 종합격투기에서도 캅카스 출신의 선수들은 터프하고 사나움 그 자체로 표현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레슬링에 대한 이해도와 실력도 높은데 양 어깨에 대포를 달았다고 할 정도로 펀치력도 세며 중량급으로 갈수록 브라울러 스타일로 몰아부치며 경기운영 자체도 절대 피하지 않고 맞부딪히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특히 [[체첸인]] 기준으로는 험한 자연환경의 영향인지 사내아이들에게 총기 조립&사격, 운전을 조기교육 시키고, 폭력과 종교와 관련된 사건사고가 많아서 그런지 위키피디아에 [[https://en.wikipedia.org/wiki/Anti-Chechen_sentiment|반 체첸 정서]]라는 항목까지 있다. 체첸인이 폭력적이다 아니다 같은 고정관념은 주로 [[러시아어]]권을 중심으로 퍼진 개념이고 19세기 이래 체첸인들이 대거 이주한 [[튀르키예]]에서는 딱히 체첸인들이 폭력적이라든지 하는 고정관념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다만 튀르키예 [[안탈리아]] 같은 동유럽 관광객들이 많은 지역에서는 나이트클럽 같은 데서 싸움이 나면 힘조절 안 하고 풀파워로 사람 때리다가 사람 잡는다 등등 좀 안 좋은 소문이 퍼져있다. 러시아인들이나 다른 소수민족 사이에서 같은 [[무슬림]]인데 타타르인들은 같이 지낼 수 있지만, 체첸인은 같이 지내기 힘들다는 발언이 나오는 것을 보면 체첸인들이 유별난 듯하다. 어릴 적부터 체첸인이 많은 지역에 사는 러시아인이나 군복무할 때 체첸인과 같이 지내는 사람들이 저런 말을 꺼내는 것을 보면 말이다. [[가부장제|가부장]]적이라 대체로 자신의 민족 남성이 외부인과 결혼하는 것은 그나마 괜찮게 보지만, 자신의 민족 여성이 외부인과 결혼하는 것은 거의 금기시된다고 한다. [[https://twitter.com/kamilkazani/status/1486540619996483588|링크]]. 이는 여타 가부장적 성격의 보수성을 가진 소수민족 집단에서 나오는 특징 중 하나이다.[* 대표적으로 조선족들도 조선족 남성과 한족 여성의 결혼은 봐 주는 편이지만, 한족 남성과 조선족 여성의 결혼은 안 좋게 보는 경향이 있다.] 캅카스 제민족들의 독립운동과 테러, 그리고 [[러시아]] 중심으로 이민온 캅카스 이주민이 러시아에서 큰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게다가 러시아에서 가장 가난한 곳이 바로 북캅카스이다. 캅카스가 러시아의 국력과 이미지를 총체적으로 깎아먹고 있는 셈. 그러나 러시아는 [[유전]]이 많은 등의 이유로 캅카스를 포기할 수 없다. 러시아 [[스킨헤드]]의 폭력행위도 보통 캅카스 이민자들을 상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그만큼 [[스킨헤드]]들이 가장 많이 경계하고 이들에 대한 저항도 크고 반격도 많이하는 민족이 캅카스 민족이다. 특유의 [[전투민족]] 성향도 있지만 그만큼 많이 부딪힌다는 것. 동양인들에 대한 혐오범죄는 뿌리깊은 반감이나 계획적인 움직임보다는 즉흥적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오세트인 등 [[인도유럽어족]]의 이란어파나 아르메니아인처럼 인도유럽어족의 아르메니아어파, 아제르바이잔인 등 튀르크계, 칼미크인 등 몽골계를 제외한 여러 캅카스의 민족들을 캅카스인으로 부른다. 심지어 [[북캅카스어족]]이라는 제어도 있거나 북캅카스어족에 해당되는 민족들끼리 연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경우도 있다. 캅카스 산맥은 험하고 농경 역사도 [[신석기 시대]]부터라 인도유럽어족이 이들의 언어를 전부 대체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북캅카스어족이 살아남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