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캉갈 (문단 편집) === 위험성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NaxZCpbPGi0)]}}}|| [* 건장한 서양 남성도 컨트롤하지 못하고 캉갈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모습이 나타난다.] 주인과 가족과 그들의 가축들에게는 절대적으로 순한 양이지만, 이는 극도의 충성심을 가지고 있어서 보호하려는 본능이 엄청나게 강하기 때문이다. 보호 본능 때문에 현재는 목양견이 아닌 경비견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파수견이나 목양견이 시초인 개들은 현재 대개 경비견으로 사용된다.] 단신으로 '''[[늑대]]와 싸울 수 있는 견종이다.''' 국내 촬영진이 과거에 촬영한 영상을 봐도 10살도 안 되는 주인의 딸아이가 자기 몸집의 몇 배가 넘는 캉갈을 여러 마리 타고 다니며 전혀 무서워하지 않고 때리기도 하고 엄하게 꾸짖으며 같이 노는 모습도 나왔다. 그러나 촬영진이 다가가자 다들 이를 드러내 노려봐서 촬영진들은 기겁하고 물러나야 했다. 외부의 침입에는 맹견으로 돌변하는 이중적인 면모가 [[오브차카]]하고 비슷하고 몰로서스종으로 분류되는데, 마스티프 같은 애들하고는 조금 얼굴 생김새가 거리가 있어 보이는 건 이 녀석이 '''초창기 멤버'''이기 때문이다. 또한 개 중에서 치악력이 가장 높게 측정되었는데, 최대 3,305뉴턴, '''즉 337kg'''으로 측정되었다. 이는 무려 [[표범]]보다 높고 [[사자]] 못지않은 높은 수치[* 어린 숫사자보다 높은 수치이지만 성체 사자나 호랑이보단 약하다.]로 어지간한 초대형 육식동물 못지않은 수준이다.[* 단 동물이 내는 힘의 수치는 사람도 그렇듯 개체 차이가 심하고, 작정하고 공격하거나 호기심에 건드려 보는 등 힘을 준 의도나 컨디션 같은 변수도 많으므로 절대적인 수치라기보다는 대략 이 정도까지 가능하다 정도로 믿는 게 좋다.] 개과 동물은 단단한 음식을 씹기 위한 어금니가 발달하여 고양잇과 동물보다 평균적으로 어금니로 무는 힘이 강한 편인데, 캉갈은 그중에서도 특히 짧고 큰, 높은 치악력을 내기 적합한 구조의 턱을 가져서 이런 어마어마한 힘을 낼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도 단단한 열매를 먹기 위한 짧은 턱과 단단한 어금니를 갖고 있어서 이론적으로 높은 치악력을 낼 수 있다. 일례로 험준한 환경을 살아가는 한 [[이누이트]]의 치악력이 440kg 정도로 측정되어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치악력을 기록했다. 다만 현대인들은 요리된 음식을 먹는 탓에 실제로 내는 힘은 조금 낮다.] 엄청난 치악력을 견딜 수 있는 이빨 역시 무척 튼튼하기 때문에 [[통뼈]]까지 그냥 씹어먹는다. [[TV동물농장]]에서도 현지에 가서 촬영한 바 있는데 튀르키예인 캉갈 주인은 '''캉갈은 뼈 말고도 쇠사슬까지 뜯어 끊을 정도로 이가 단단하다고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국내 진돗개들 중에서도 쇠사슬을 끊은 사례가 몇 있긴 하다.] 이 무지막지한 강력함 때문에 [[아프리카]]에서 [[치타]]를 멸종 위기에서 구해준(?) 동물이기도 하다. 치타들의 서식지와 인간의 터전이 겹치면서 치타가 가축들을 물어 죽이는 일이 빈번해지자, 피해를 당한 농장주들이 치타를 마구잡이로 사냥하면서 치타의 수가 크게 줄었다. 그러나 농장주들이 튀르키예의 지원으로 캉갈을 가축들을 지키는 용도로 사육하면서 치타가 가축을 공격하는 일이 크게 줄었고, 인간 역시 치타를 사냥하는 일도 줄어들면서 치타의 개체수를 유지할 수 있게 된 것. [[http://blog.naver.com/dmarvelwood/120209357060|자세한 것은 여기 참고.]] 주로 [[나미비아]]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농가에서 주로 사육된다고 한다. 튀르키예가 고향인 견종이라 척박하고 건조한 아프리카 땅에서도 잘 적응해 맹수로부터 가축을 지키는 일에 맹활약 중이라고 하며, 현지인들도 가축을 잃는 수가 현저히 줄었다며 꽤나 만족해하는 듯. 전투력은 강하지만 사회성이 길러진 캉갈의 경우 EBS 세계테마기행의 에피소드, 튀르키예2 편에서도 나오는데 굉장히 온순한 모습을 보인다. 사실, 튀르키예인들이 캉갈의 고유 특성으로서 자랑하는 것이 하나가 자연발생 견종으로서 타고난 피지컬과 상반되는 ~~갭모에~~ 성격에 있다. 적어도 '''목양견으로서의 활동이 가능한 환경'''에서는 무리에서 무분별한 폭력성을 지닌 개체를 억누르면서 사회를 형성해왔기에 온순한 특성이 유지된다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