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캉갈 (문단 편집) === VS [[늑대]] === 일반적으로 [[투견]]이 야생에서 늑대를 제압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다. 야생의 늑대는 보통 50kg이 넘어가며, 최소 3,4마리 이상 무리를 지어다닌다. 또한 야생 늑대의 [[지구력]]은 일반적인 투견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며, 보통 늑대는 사냥할 때 치고 빠지기를 반복하여 상대가 지칠 때까지 기다린 후 제압하기 때문에, 야생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개의 입장에선 천적에 가깝다. 일반적인 투견과 달리, 캉갈은 300년 이상 터키의 척박한 야생에서 [[가축]]을 지키는 목양견으로 살아왔으며, 이미 오래전에 이들의 신체 능력은 늑대와 동급으로 검증되었다. 목양견으로 사용되는 캉갈은 60~70kg 정도로 보통 터키 늑대와 비슷하거나 약간 큰 편이다. 늑대 무리와 싸우기 위해선 개체의 체급보다 지구력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90kg 이상의 거대한 캉갈보다 70kg대의 슬림한 캉갈이 목양견으로 사용되는 편이다. 기록과 현지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캉갈과 늑대의 싸움 승패는 5:5거나 근소하게 캉갈이 앞선다. 캉갈이 늑대를 물어 죽이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늑대 무리에게 캉갈이 사냥당하기도 한다. 1대1의 싸움에선 캉갈이 신체적으로 우위에 있기 때문에 늑대보다 우세하며 늑대가 먼저 도망치거나 제압당한다고 하는데, 보통 2,3마리 정도의 목양견 캉갈이 늑대 무리를 상대하기 때문에 머릿수에서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보니 캉갈이 사냥당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물론 캉갈이 늑대와 신체적으로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사실이지만, 캉갈이 상대하는 터키 야생 늑대들은 [[캐나다]]나 [[시베리아]] 늑대보다 평균적으로 작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베르그만의 법칙|추운 고위도에 서식하는 회색 늑대는]] 75kg가 넘어가 캉갈에 밀리지 않기 때문에 [[호랑이]]나 [[곰]]이 아닌 이상 떼를 지어다니는 늑대 무리를 제압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