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나다 (문단 편집) === 자연 === 캐나다의 인구 밀집 지대는 미국과의 국경선 주위에 늘어서 있으며, 그 밖의 넓은 땅에서는 사람의 흔적을 찾기 어려워진다. [[오대호]] 근처 반도 모양 좁은 면적에 인구 절반이 살고 있다.[[https://matadornetwork.com/read/where-canadians-live-south-line/|#]] 국토의 북쪽 절반은 [[툰드라]] 지대이고, [[나무]]가 많아서 자연환경도 잘 보존되어 있다. 인류와 야생동물의 활동 영역이 겹치고 도시와 숲과의 거리가 멀지 않다 보니, [[맹수]]를 비롯한 야생동물과 관련한 신고나 위험경보, 사살이 잦은 나라이기도 하다. 대도시 [[교외]]의 길을 가다 보면 숲과 산 속에서 움직이는 [[사슴]], [[곰]], [[코요테]], [[퓨마]] 등을 가끔 볼 수 있다. 또한 세계에서 [[늑대]]의 개체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며, [[늑대거북]] 같이 보통 따뜻한 지역에서나 볼 법한 파충류도 산다. 여러 야생동물들 중에서도 대외적으로 잘 알려진 것은 [[곰]]. 그래서인지 캐나다 출신의 발명가가 대회색곰(그리즐리 베어) [[강화복]] 트로잔을 만들기도 했으며, [[디즈니]] 캐릭터 중 유명한 [[곰돌이 푸]]도 캐나다 [[매니토바]] 주의 [[위니펙]]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캐릭터이다.[* 이름인 Winnie the Pooh가 바로 Winnipeg에서 따 온 이름이다.] 천혜의 자연환경 탓에 캐나다의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곰이나 들소, 순록이 도로로 침범하는 일이 잦다. 만약 동물들이 당신의 자동차로 다가온다면, 서둘러 창문을 닫고 문을 굳게 잠궈야 한다. 이때 쫒아낸다고 경적을 울리는건 절대 금물.[* 곰의 경우는 후각이 워낙 예민해서 차 안에 음식냄새를 맡고 도로로 내려오는 것이다. 물론 야생동물에게 먹을 것을 던져주는건 안된다. 그리고 [[아메리카들소]]나 [[말코손바닥사슴]]은 충분히 자동차를 부수고도 남는 괴물들이기에 절대 자극하지 말자.] 캐나다의 대자연을 여행하고 싶다면, 맹수와 맞닥뜨렸을 때 대처 방법을 숙지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뒤돌아 뛰지 말것, 천천히 뒷걸음질 할 것, 영역에 침범하지 않기 등.] 정 걱정이라면 아예 외곽 지역에 혼자 가지 않는 것도 방법이다. 캐나다는 캠핑족들이나 사냥, 낚시 같이 야외활동이 취미인 사람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인구 밀집 주인 [[온타리오]]에서만 주립공원이 300군데 넘게 운영되고 있다.[[http://www.ontarioparks.com/english/ont_map.html|#]] 광활한 대자연 속에 산다면 사냥과 낚시로 1년 동안 먹을 단백질을 자급자족할 수도 있을 정도고, 간혹 로드킬 된 야생 동물이나 사냥으로 잡은 고기를 노숙자 혹은 불우이웃에게 지원하는 제도도 있다. [[호수]]의 나라라고 할 정도로 [[핀란드|호수가 많은 나라]]기도 하다. 영토 내에 많은 수의 시립, 주립, 국립공원이 있으며, 해마다 공원 관리에 많은 예산을 써 상태가 매우 좋다. 3,800만명에 불과한 적은 인구에 공원이 밀집한 지역이 주로 황무지인 북부 지대임을 감안하자면, 굉장한 조직력을 지녔음을 알 수 있다. 거의 모든 공원에서 세탁, 샤워, 전화 설비를 쓸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 한해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각 캠핑 사이트를 인터넷으로도 예약 가능하다. 영하 20도를 넘나드는 겨울에도 편안히 캠핑이 가능한 텐트인 유르트(Yurt)를 대여하는 캠핑장도 있으며, 공원마다 다르겠지만 상당히 깨끗하다. 다만 캐나다 국민들도 자국의 자연 환경을 사랑하는지라 보통 사냥, 낚시처럼 동물들을 잡아가는 일은 엄격한 통제 하에 이뤄진다. 상기한 야외 활동은 대개 면허가 필요하며, 한 사람이 잡을 수 있는 동물의 수까지 정해져 있다. 일례로 곰은 1인당 1년에 한 마리만 사냥 가능하며, 꼭 웅담과 내장을 잡은 곳에서 빼내야 한다. 당연히 법을 어기면 벌금이 부과되는데, 그 액수가 엄청나다. 또 사냥의 경우 각각의 면허 규정을 지키는 한에서는 자유지만, 사냥감을 벌집으로 만들거나 [[도끼]] 같은 날붙이로 찍어 죽이는 등 동물들을 잔혹하게 죽였을 때는 처벌이 있다. 심지어 총을 맞고 도망간 동물을 쫓아가 확실히 사살하지 않고 방치하여 고통에 빠뜨리는 경우도 벌금이 부과된다. 사냥 시기나 동물의 마릿수와 관련한 규정도 매우 엄격해서, 온타리오의 경우 동물들을 관리하는 Ministry of Natural Resources and Forestry(MNRF) 파견 보안관들의 권한이 일반 경찰들보다 훨씬 세다. 만약 규율을 어길 경우 수색 영장도 없이 밀렵에 관련된 모든 물건들을 압류 보관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모든 물건'''이다. 밀렵지까지 타고 온 차량, 무기, 심지어 가택(!)까지 포함되는 것. 주변 마트에서 돈을 주고 기간제 티켓처럼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낚시 면허와 달리[* 사는것은 자유지만 적어도 피싱시즌, 피싱레귤레이션 (No live bait, No barb hook, Catch and release 등) 같은 중요한 법은 알아야 한다.] 사냥 면허의 취득은 까다로운 교육 과정과 기타 복잡한 총기 규제를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