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나다 (문단 편집) ==== 중부 ==== '''Central Canada'''. 아무리 봐도 동부지만 이 동네도 미국처럼 지리감각이 동쪽에 치우쳐 있다.[* 광범위하게 보면 중부와 대서양 지역을 합쳐서 동부로 규정하고 있다. [[https://en.m.wikipedia.org/wiki/Eastern_Canada|위키피디아에서 정의한 캐나다 동부]]] 캐나다에서 가장 핵심적인 온타리오와 퀘벡으로 이루어진 곳. 이쪽부터는 주 이름이 영국, 프랑스적이기보다는 원주민적이다. 주는 두 곳이 전부지만 면적이 어마어마하고 인구수도 캐나다에선 매우 많은 편이므로 일부 지역구분에선 아예 두 주를 같은 중부가 아닌 독립적인 지방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 [[온타리오]] 주 -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고 경제력이 강한 지역. 인구는 1300만 명을 넘는다. 남쪽은 [[오대호]]와 미국과 접하고 북쪽은 허드슨 만에 접한다. 주민은 대다수가 영어를 쓰지만 프랑스어를 쓰는 주민도 5% 가량 있다. 그 외에 토론토를 중심으로 많은 이민자가 몰려들면서 [[중국어]], [[스페인어]], [[펀자브어]] 등의 언어를 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 [[토론토]] - 온타리오 주도이자 온타리오 뿐 아니라 캐나다의 경제 중심지. 단독 250만, 광역 550만 명. 캐나다 3대 대학 중 하나인 [[토론토 대학교]][* 학부, 대학원, 교직원 인구를 다 합쳐 2015년 기준으로 86,709명이었다. 학교 인구수가 캐나다의 웬만한 소도시들의 인구를 쌈싸먹을 정도.]뿐만 아니라 [[요크 대학교(캐나다)|요크 대학교]][* 2015년 기준으로 학부, 대학원, 교직원 다 합쳐 6만명.] 그리고 [[토론토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학부,대학원,교직원 합쳐 5만명.]도 있다. 한국인이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 2017년에 들어서 토론토 인구 중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인종이나 민족이 사라졌다. 즉 캐나다에서 가장 다문화적인 도시이다. * [[미시소거]] - 토론토로 들어오는 국제 관문인 [[피어슨 국제공항]]이 위치해있는 도시이며 토론토 서부에 붙어있고, 토론토 근교도시 중에 가장 큰 편에 들어가는 다문화 도시다. 스퀘어 원 이라는 온타리오 주에서 가장 큰 쇼핑몰이 있다. 서쪽에는 토론토 대학교 분교중에 한곳이 위치해있으며 토론토 도심지의 본교와 셔틀버스로 신속하게 연결된다. * 베리 - 토론토에서 1시간 정도 북쪽에 있는 도시. 인구는 약 14만 명. 400 고속도로 중간 지점에서 11번과 갈리는 곳에 있고 각종 철도도 이곳에서 갈라진다. 토론토에서 북쪽으로 가는 관문. 겨울엔 블루마운틴, 홀슈 벨리등 스키장, 여름엔 무스코카 등 카테지 타운도 베리를 거쳐서 간다. 또한 토론토와도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예전부터 싼 집값과 낮은 세금을 원하는 사람의 베드룸 시티였지만 최근 토론토 집값 폭증으로 인해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 더불어 아시아 인구도 불어나고 있는 중이라 최근에는 베리 최초의 중국계 대형 마트인 Centra Supermarket도 문을 열었다. 한식당도 1곳 있다. 토론토 같이 호수도 있고 깨끗하고 조용한 도시. 토론토와 가깝지만 기후는 많이 다르다. * [[해밀턴(캐나다)|해밀턴]] - 토론토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도시로 토론토에서 기차를 타고도 쉽게 간다. 인구수로는 캐나다에서 10번째로 큰 도시다. 철강 산업으로 유명. 헬스 사이언스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맥마스터 대학교와 [[팀홀튼|팀 호턴스]] 1호점이 있다. * [[오타와]] - 캐나다 수도. 단독 90만, 광역 113만 명(광역권은 퀘벡주 [[가티노]] 시까지 뻗어있음). 대한민국 대사관이 위치하고 있다. 빅토리아 여왕 시절, 캐나다의 수도를 어디로 정하냐는 영국계 캐나다와 프랑스계 캐나다의 힘겨루기 끝에 절충안으로 온타리오 주와 퀘벡 주의 경계인 깡촌을 수도로 지정했다. 덕분에 지금은 행정도시로서 매우 깨끗하고 계획적인 도시가 되었지만 반대로 말하면 정말 심심하고 유흥거리 없는 도시이기도 하다. * [[윈저(캐나다)|윈저]] - 온타리오 남서쪽에 있는 도시. [[미국]] [[디트로이트]]와 붙어있는 국경도시이다.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이니 디트로이트의 위성도시가 되기도 한다. 즉, 온타리오주로 들어오는 상당수의 물자는 이 도시를 지난다. 지명은 영국적이지만 프랑스인들이 세운 도시이다. * [[키치너-워털루]] - 학기중 인턴쉽 프로그램로 유명한 [[워털루 대학교]]가 있는 곳. 토론토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양질의 테크놀로지 쪽 인재를 쉽게 수급할 수 있다는 점이 맞물려 많은 테크 스타트업과 회사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젊은 인구가 많은 편. 비지니스와 음악과로 유명한 로리에 대학교 또한 위치해 있다. 비백인 남성의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워털루 대학교와 백인 여성의 비율이 높은 로리에 대학교가 도시의 성비를 그나마 맞춰주는 편인데, 너드 스타일의 공대 아시안들과 촌티 팍나는 시골백인여자들이 현실인지라 말그대로 비율만 맞춰줄 뿐 독일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가장 큰 옥토버 페스트를 매년 개최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연간 7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행사이다.] * [[런던(캐나다)|런던]] - 온타리오 남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윈저와 토론토, 미국의 디트로이트로부터 각각 2시간 거리, 딱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는 의료(?)도시다. 도시 규모는 별로 크지도 않은데 종합 병원만 3개라는 엽기적인 상황. 본디 이 지역에 미국 3사(포드, GM, 크라이슬러)의 공장이 꽤 많이 위치해 있었으나 2008년 이후로 침체 상황. 캐나다 명문대 중 하나인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교가 위치해있다. * 사니아 - 윈저와 비슷하게 미국과 맞닿은 도시. 윈저보다 교통량이 적어서 이 쪽으로 통행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좀 있다. 호수가에 위치해 상당히 경치가 좋은 곳이다. [[시드 마이어]]의 고향. * 킹스턴 - 오타와, 토론토, 몬트리올 사이에 있는 한 때 잠시 캐나다의 수도 였던 도시. 캐나다 명문대학 중 하나인 퀸즈 대학(Queen's University)이 있으며, 호수가에 위치해서 동부 캐나다의 여름 휴가처로도 손꼽힌다. 캐나다 깃발을 디자인한 James Matheson의 고향이기도 하다. 한국인 인구는 퀸즈대학 학생 포함 300여명 정도. 캐나다군 사관학교도 여기에 위치해 있다. * [[퀘벡주]] - 온타리오 다음가는 규모, [[프랑스어]] 사용지역. 캐나다에서도 독특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곳으로 [[프랑스]]가 차지했다가 영국으로 넘어온 후로도 프랑스어의 사용과 프랑스적인 관습의 유지가 허용되면서 지금까지 이어지는 곳. * [[몬트리올]] - 퀘벡 지역의 산업, 경제 중심지. 단독 189만, 광역 400만 명. 원래 토론토를 뛰어넘는 캐나다 최대의 도시였으나 1960년대~70년대를 거치면서 토론토에 추월당했다. 캐나다 3대 대학 중 하나인 맥길이 위치한다. * [[퀘벡시|퀘벡]] - 퀘벡 주의 주도. 프랑스계 캐나다인의 정신적인 고향. 단독 53만, 광역 76만 명. 영어만 써도 사는 게 가능한 몬트리올과 달리 여기는 정말 프랑스어 아니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실제로 관광객들이 모이는 거리에서 몇 블락만 벗어나도 프랑스어 이외의 다른 언어는 듣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