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나다/관광 (문단 편집) == 장점 == [[미국]]과 마찬가지로 중서부 한정으로 [[영어]]만 잘 한다면 [[퀘벡 주]]를 제외하고 의사소통이 자유롭고 문화에 대한 이질감도 덜한 국가다. 그리고 [[퀘벡 주]]는 [[공용어]]가 [[프랑스어]]인 지역이지만 [[몬트리올]]과 같은 대도시 내에서는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경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미국]]에 비해 사람들이 친절하고 치안도 안전한 국가에 속하기 때문에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낮다. 그리고 처음에 가면 생전 써본적 없는 마일, 파운드, 갤런 등의 단위 때문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미국]]과 달리 [[한국인]]에게 친숙한 킬로미터, 킬로그램, 리터를 (공식적으로는) 쓰기 때문에 혼동의 염려가 없다. 캐나다는 미국처럼 야드파운드법을 쓰다가 1970년도에 고속도로 및 자동차 관련 단위를 [[국제단위계|미터법]]로 도입했고, 이어 공식적으로도 법적단위로 국제단위계를 사용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여전히 야드파운드법이 사용된다. 예를 들자면, '이동'이라는 동일한 행위를 계산하는 거리단위더라도 '조깅은 마일단위로 운전은 킬로미터단위로' 한다. 일기예보의 기온은 섭씨로 나오지만 본인의 체온이나 오븐의 온도는 화씨로 본다.[* 심지어 Service Ontario나 ICBC등 운전면허발급기관에서조차 키와 몸무게를 각각 피트와 파운드 단위로 요구하다가 최근에서야 cm 및 kg 단위도 '''병용'''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한국에서 면적의 단위로 평방미터가 표준이지만 32형/32py이라든가 '3.3평방미터 당' 등 [[평]]의 잔재가 여전히 쓰이는 것과 유사하다. 여담으로 국경을 넘어온지 얼마 안 된 [[미국인]] km/h 단위로 쓰여진 규정속도 숫자를 mph로 인식하고 과속하여 [[캐나다 경찰]]에게 딱지를 떼는 경우가 많다. 입국도 간편한 국가다. ETA를 실시하여 사전에 무비자 신청을 해야한다지만 미국의 ESTA보다 더 간편하고 공항에서의 [[입국심사]]는 미국과 비교가 되지 않게 간단한 국가다. 이 곳도 미국 못지않게 여행 테마를 다양하게 잡을 수 있다. [[밴쿠버]]나 [[토론토]], [[몬트리올]]로 대표되는 도시 (경우에 따라 [[퀘벡 시티]]도 포함) 위주로 여행하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 이들 도시와 그 주변 지역만 제대로 둘러보려고 해도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자연 여행 테마도 매우 다양하여 중부 캐나다의 록키 산맥이라든지 온타리오주의 앨곤퀸 주립공원, 밴쿠버 북쪽의 마운틴 휘슬러 등 볼거리는 무궁무진하다. 특히 록키산맥 주변과 마운틴 휘슬러는 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그리고 이 분야의 끝판왕인 [[나이아가라]]가 있다. 그리고 [[퀘벡 시티]]로 대표되는 퀘벡 주로 가면 유럽풍의 독특한 정취를 느껴볼 수도 있다. 흔히 퀘벡 주 근처로 가면 아예 영어가 통하지 않고 [[불어]]만 통한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퀘벡 시티같은 관광지는 영어가 다 통하니 너무 걱정할 거 없다. [[몬트리올]]은 말할 것도 없다. 다만 불편한 점은 있다. 주민들은 영어/불어를 둘다 할지 몰라도 매뉴판이나 각종 표지판은 불어로만 적혀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것은 도시 얘기고 외곽으로 가면 약간의 [[프랑스어|불어]]는 필수다. [[캐나다인]]의 시민의식은 [[미국인]]보다 훨씬 높은 편이고 권위와 규칙에 대한 존중이 강하다. 표현의자유가 강조되고 정당화되지 않은 정부권력에 저항하는 시민불복종의 역사가 깊은 미국과 달리 캐나다는 뿌리부터 영국에 충성하는 loyalists들로 시작한 나라이다. 시민의 불복종에 반작용으로 경찰력이 비상적으로 비대화된 미국과 달리 캐나다는 police brutality도 덜하다. 관광지로 많이 찾는 도시지역에서는 대부분 기본 예절들이 잘 지켜지고, 대신 법규나 규칙(by-law) 위반하면 관광객도 얄짤 없다. 단, 한국에 비해 길거리 흡연이 많은 편이나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는 흡연하지 않는다. 대중교통의 경우 도시에 따라 편차가 큰 편인데, 밴쿠버의 경우 특히 이스트밴으로 갈수록 미국 뉴욕 못지않게 홈리스가 많고 관리상태가 안 좋다. 토론토의 경우는 이러한 상황이 상대적으로 좋은 편이다. 몬트리올도 매우 우수하다. 단, Trasit police가 자주 다니는 편이나 홈리스를 내쫓지는 않고 구걸하는 사람이나 무임승차자를 적발한다. 캐나다의 경우 어느 도시를 가든 대중교통이 장애인과 노약자가 우선된다는 인식이 강하며, 휠체어나 워커(walker) 사용하는 사람이 타거나 내리려고 할 경우 모든 승객들이 기다리거나 도와준다. 가끔 승객들이 모두 기다리고 있는 틈에 한국관광객들이 우루루 타고내리기도 한다. 즉, 지하철 열차 내 에티켓 수준은 [[홍콩]]이나 [[싱가포르]], [[일본]], [[대만]], [[호주]], [[뉴질랜드]]하고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캐나다의 공중 화장실은 미국에 비해 깨끗한 편이다. numbeo 사이트에 따르면 캐나다의 청결지수는 [[https://www.numbeo.com/pollution/country_result.jsp?country=Canada|67점]]이나 됀다. 그런데 공중화장실의 구조가 미국과 유사하여 cubicle의 밑이 뻥 뚤려있어서 그러한 형태의 공중화장실을 경험해본 적이 없으면 당황할 수 있다. 무단횡단과 관련하여, 캐나다 교통법상 기본적인 정책은 '자동차 도로를 가로지르는 횡단은 금지되지 않은 한 가능하다'이다. 따라서 한국에 비해 무단횡단이 빈번하게 이루어진다. 토론토나 밴쿠버의 번화가의 경우는 이야기가 다른데, 차량이 많기 때문에 '''무단횡단이 불편'''하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다. 위니펙의 경우, 다운타운에서도 차량이 많지 않아 무단횡단은 아주 빈번하다. 토론토 핀치역 근처도 무단횡단은 흔하다.[* 사실 [[대한민국|한국]]만큼 무단횡단 잡는 국가는 없다. 영연방의 도로법은 적극적 금지가 아니라면 걷는 사람 위주의 체계가 기본이다. 즉, [[영국]]이나 [[캐나다]],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은 사람의 무단횡단은 금지되지 않은 한 가능하지만, 차량의 신호위반 및 기타 규정 위반에는 얄짤없다. 이는 말이 다니던 시절의 보행자 위주의 시스템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기 때문이며, 원칙적으로 캐나다에서 내연기관 자동차 전용 도로가 아닌 모든 도로에서 마차 운전이 가능하다. 횡단보도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보행자 횡단을 금지하는 한국과는 다른 체계라고 할 수 잇는데, 내연기관 자동차를 중심으로 도로와 도시체계가 잡힌 한국과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