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러멜 (문단 편집) == 상품 == 캐러멜의 원료인 [[설탕]]이 귀한 17세기 및 18세기의 근대 [[유럽]]에서는 대단히 귀한 음식이어서 어지간한 서민들은 평생 캐러멜을 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특히 [[산업 혁명]]을 겪으면서 하층민들의 생활 수준이 거의 나락으로 빠져버린 이후로는 말할 것도 없다.[* 특히, 해당 시기를 다룬 문학 작품의 예를 보면, 작중 부잣집 자제를 구해줘 감사의 표시로 캐러멜을 대접하는데, 현대의 관점으로 볼 때는 겨우 캐러멜? 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 당대 기준으로 정말 귀한 음식을 대접해 줬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산업혁명기 하층민 노동자의 체력을 책임진 칼로리 공급원은 영국인답게 [[차]]였다. 식민지를 쥐어짜 얻은 설탕을 밀크티에 타셔 마셨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귀한 설탕을 졸여서 만든 캐러멜은 엄청난 사치품이었는데, 노동 계층의 아이들은 달다구리한 걸 구하기 힘들어서 '''납이 들어간 페인트'''를 핥는 경우가 많았다.(납은 단맛이 난다.)] * [[모리나가제과]]: [[모리나가 카라멜]] * [[오리온(기업)|오리온]]: 밀크카라멜 * 엠바레[* 브라질의 기업.]: 밀크캐러멜, 코코아 앤 밀크캐러멜 일제강점기 [[고등여학교]]나 실업학교에서 여성의 소양[* 일본의 구제 중고등학제에서 고등여학교는 그야말로 부잣집 아가씨들이 주로 다녔지만 실업여학교는 주로 부잣집에 사용인(하녀, 가정교사 등)으로 고용되는 것을 목적으로 서민들 중 그래도 학교를 보낼 수 있는 집안에서 보냈다.]으로 요리를 가르칠 때 캐러멜 만드는 법도 가르쳤다. 응접실이 있는 높으신 분들의 저택에서 차를 내올 때 [[얌차]]처럼 곁들일 양식이 필요했고 그나마 캐러멜이 집에서 만들기 쉬운 당류였기 때문.(단, 설탕을 그만큼 살 정도로 재력가인 집에 고용된다는 전제가 붙는다.) [[다이쇼 소녀 전래동화]]에서 유즈키가 타마히코에게 선물하기 위해 부엌에서 캐러멜을 만드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는 건 이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