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롤리엘 (문단 편집) === 신서울지부 지휘통제실 === 김유정을 케어하기 위해 신서울로 동행한 캐롤리엘은 앞으로 김유정이 유니온 내의 정치적인 입지를 다져나가는 것을 곁에서 보조하는 것은 물론 김유정을 따르는 클로저들을 더욱 세심히 케어하기 위하여 지휘통제실의 전속 의료지원을 맡아주기로 한다. 한편 남극에서 인류를 구원하는데 기여한 김유정 일행들이지만 정작 신서울로 복귀한 후에는 오히려 견제를 받고 있었는데, 특히 신서울지부의 다른 파벌들은 임시 지부장인 김유정의 명을 따르기를 거부하여 지휘통제실이 인력부족 문제로 큰 곤란을 겪게 된다. 이로 인해 김유정이 회복한지 얼마되지 않은 몸으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무리한 임무를 이어가자 김유정을 케어하는 캐롤리엘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듯하다. 이후 독일에서 신서울로 귀환한 후발대 요원들을 맞이하기 위해 국제공항으로 마중을 나가지만,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진 애리가 남극과 독일에 이어 또다시 쓰러져버리자 서둘러 의료시설로 긴급 후송시킨다. 이후 애리의 집중 치료를 담당하게 되는데, 애리가 꿈 속에서 수상한 차원종들이 자신들을 공격했다는 사실에 대해 수상함을 느끼고 상담을 해오자 캐롤리엘 또한 애리의 꿈과 남극의 팬텀 나이트 현상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하고는 김유정에게 직접 해당 사실을 보고한다. 다음 날, 남극에서 신서울로 복귀한 22인의 클로저들과 다시 만나 해후를 나눈다. 이후 애리가 겪었던 수상한 꿈들을 복귀한 클로저들도 꾸게되고, 마침내는 현실에까지 침입하기에 이르자 애리를 포함한 모든 요원들을 꿈 속 세계로 진입하여 이번 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내려는 작전을 세우게 된다. 이에 캐롤리엘은 전날 애리의 부탁으로 미리 만들어두었던 수면 유도제를 투약하여 모든 클로저들이 동시에 수면을 취해 공동 무의식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게 도와준다. 이후 신입 관리요원이 된 민수현과 함께 수면을 취한 클로저들의 바이탈 사인을 체크하며, 그들이 공동 무의식 세계에 완전히 동화되어 꿈 속 세계에 갇히지 않도록 세심하게 체크한다. 그리고 이번 일을 기회로 삼아 신입 관리요원으로 뽑힌 민수현에게 관리요원이란 자신이 담당하는 클로저들의 목숨까지도 책임질 줄 알아야하고, 모든 상황에 최대한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는 점에 대하여 조언과 충고를 해주었으며, 뛰어난 능력을 가진 민수현은 앞으로 잘 해낼 수 있을거라며 격려도 아끼지 않는다. 클로저들이 꿈 속에서 릴림들과 전투를 펼치던 와중 릴림들이 불꽃의 딸로 인해 폭주하게 되며 클로저들이 위기상황을 맞이하자 그들의 바이탈 사인에 이상신호가 잡히기 시작하였고, 이에 캐롤리엘과 민수현은 서둘러 미리 준비했던 기상제를 투약하여 모든 클로저들을 꿈에서 깨어나올 수 있게 한다. 그리고 또다시 현실로 침입해온 릴림들을 막기 위해 클로저들이 출동하는 것을 지켜보며 무운을 기원한다. 그러나 본부에 있던 캐롤리엘 또한 릴림들의 정신공격에 당해 공포를 빼앗기고 극도의 자기비하와 좌절감에 빠지는 공황상태가 되고 말았는데, 캐롤리엘을 구조하기 위해 꿈 속 세계로 진입한 사냥터지기 팀에 의해 차원종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되찾고 악몽에서 무사히 깨어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클로저들의 꿈에는 그들과 인연이 깊은 자들이 등장하였는데, 캐롤리엘은 사냥터지기 팀과 큰 접점은 가지고 있지 않으나 사냥터지기 팀의 관리요원인 김재리와 인연이 남다르기 때문에 사냥터지기 팀의 꿈에 등장하게 되었다. 사실 김재리가 나오는 것이 당연했지만 릴림 사태가 발생한 시간에 김재리는 독일에 있었기 때문에 신서울에서 김재리와 가장 가까운 사람인 캐롤리엘이 꿈에 등장하게 된 것으로, 캐롤리엘의 사례를 통하여 릴림들이 가진 힘의 범위가 지역적인 제한이 있는 것이라는 사실도 함께 밝혀진다. 이후 지휘통제실 클로저들의 활약을 지켜보던 다른 파벌의 클로저들도 스스로 나서 지휘통제실에 협력적으로 태도를 바꾸게 되었고, 무엇보다 김유정 팀의 클로저들 20인이 위상각성 능력에 각성했던 것 덕분에 무사히 릴림들을 토벌하는데 성공하지만, 무리한 전투를 이어나간 지나와 베로니카는 몸 상태가 크게 악화되고 말았다. 지나와 베로니카를 정밀 검사한 캐롤리엘은 그녀들의 몸상태가 많이 악화되어 있기에 앞으로는 위상력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의학적 판단을 내린다. 위상력만 사용하지 않으면 일상적인 행동이나 관리요원 업무 정도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베로니카는 한번씩 몸상태를 체크하는 것으로 조정을 하게 되었지만, 그보다 훨씬 심각한 상태인 지나는 결국 위상력 사용 엄금과 절대 안정을 취해야하는 상태가 되어 김유정과 함께 캐롤리엘의 집중 치료 대상이 된다. 상당히 깐깐한 성격으로 유명한 캐롤리엘이 집중 치료를 맡게되면 매일마다 이루어지는 메디컬 체크에 식습관와 생활 루틴까지 검사받아야 된다고 한다. 여담으로 몸상태가 괜찮아졌다는 생각에 김유정은 자꾸만 술을 찾아 마시려고 시도하지만, 곁에서 눈에 불을 키고 있는 캐롤리엘이 김유정의 술을 모두 뺏어 마셔버리면서 김유정이 술을 입에도 못대게 막고 있다. 다만 이게 한두번이 아닌지라 캐롤리엘이 오히려 숙취로 고생 중이다. 일전의 휴가기간 도중에도 김유정이 마련한 회식 자리에서 김유정의 술을 한 잔 두 잔 뺏어 마시다보니 정작 본인이 완전히 취해버려서 [[꽐라|부어라 마셔라]] 해댈 정도였다고. 이 때문에 제이의 눈 앞에서 [[구역질|못 볼 꼴]]을 보이고 말았다. 릴림 사태가 무사히 종료되며 다시 일상을 되찾아가기 시작했으나, 또다시 팬텀나이트 증상을 보이는 시민들이 하나둘 발견되기 시작하는데 상황이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캐롤리엘은 애리를 불러 협조를 요정하였고, 애리의 조사결과 신서울지부의 클로저들이 릴림을 토벌했던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했다는 사실과 릴림들은 인간의 공포를 잡아먹고 새로운 개체가 탄생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에 따라 클로저들은 새로운 개체가 등장할 때마다 캐롤리엘의 수면 유도제를 복용하고 꿈 속 세계로 진입하여 그들이 만들어놓은 꿈의 미궁을 파괴하고 릴림을 토벌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