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리(1976) (문단 편집) == 상세 == [[씨씨 스페이식]]이 캐리를 맡았고, [[존 트라볼타]]가 무명이던 시절에 출연했다. 트라볼타가 맡은 배역은 그냥 싸가지가 없는 [[빌리 놀란]]으로, 캐리를 괴롭히는 중심인물 [[크리스 하겐슨]]의 연인으로 나오다 결국 캐리에게 같이 죽는다. 크리스 하겐슨을 맡은 여배우는, 《[[로보캅 시리즈]]》에서 앤 루이스 역을 맡은 낸시 앨런. 앨런은 몇 년 후 드 팔마와 결혼했다. 앨런도 그렇고 캐리의 어머니 마가렛으로 나온 파이퍼 로리도 그렇고, 자신들 배역이 그렇게 사악할 줄은 완성된 영화를 볼 때까지 몰랐다고 한다.[* 또한 마가렛의 경우 하는 짓이 관객들에게 답답함, 발암과 딥빡을 선사할 정도. 그나마 2013년판은 발암도가 어느 정도 낮아졌지만.] 그냥 못된 코믹 캐릭터인 줄만 알았다고.(…) 사실 가장 압권인 캐릭터는 투표 조작을 하는 크리스의 오른팔 노마. 캡 모자를 목숨처럼 챙긴다. 극 초반에 캐리를 캡으로 때리는 것으로 시작, 미용실에서 파마 도중 파마기 위에도 캡을 씌워놓질 않나, 심지어 '''프롬 드레스를 입고도 캡을 쓴다'''. 결국엔 각성한 캐리의 물대포 저격을 맞고 쓰러지면서도 캡 모자를 쓰고 있었으니 명실 공히 개성 캐릭터.[* [[프레디 VS 제이슨]]의 조연 중 하나인 깁이 노마라는 캐릭터를 오마주했다.] 참고로 [[씨씨 스페이식]]은 이미 1974년에 결혼하여 영화를 찍을 당시 2년차 유부녀였고, 지금까지도 백년해로 중이다.[* 배역이 고등학생이었을 뿐, 결혼 당시 25살 정도였기에 그닥 이상한 것은 아니다.] 더불어 극중 캐리를 여러모로 도와주다 막판에 삐끗하여 [[끔살]]당하는 미스 콜린스를 연기한 베티 버클리는 1947년생으로, 49년생인 시시보다는 겨우 '''2살이 많다'''. 낸시 앨런은 1950년생이고, 뭔가 좀 삭아보이던 존 트라볼타는 1954년생이다. 《캐리》 캐스팅에는 한동안 《[[스타워즈]]》와 관련하여 재미난 [[루머]]가 돈 적이 있다. 본래 《스타워즈 에피소드 IV [[새로운 희망]]》의 레아 공주가 시시 스페이식이고, 《캐리》의 주인공이 [[캐리 피셔]]였는데, 연예계 짬밥이 더 높은 피셔가 누드로 출연하는 것을 거부해 두 사람의 역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한때 이 소문이 정설로 굳어지면서 [[IMDb]]의 Trivia 항목에까지 올랐지만, 나중에 피셔가 직접 이 소문을 부정했다. 다만 당시에 《스타워즈 에피소드 IV》와 《캐리》의 합동 오디션이 있었던 건 사실이라고 한다. 원작 소설에서는 캐리가 어릴 때부터 초능력이 있었다는 암시가 계속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딱히 그런 묘사가 없어서 원래 있던 능력이기보다는 분노가 폭발한 거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말이 1976년 판의 영화를 제대로 감상하지 않은 듯한 사람들 사이에서 도는 듯하다. 그러나 소설에 비해 상대적으로 좀 덜하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 영화 속에서도 적지 않게 나온다. 영화 초반부에서 캐리는 자신의 이름을 캐시라고 계속 잘못 부르는 상담교사를 참다 못해, 자기 이름은 캐리라고 외치는 순간 그 이전까지는 부르르 떨기만 하던 책상 위의 재떨이가 뒤집히며 날아간다. 그리고 귀가하는 캐리에게 자전거를 타고 지나던 동네 꼬마가 끔찍한 캐리 어쩌고 놀리며 지나가는데, 캐리가 노려보자 꼬마는 자전거와 함께 그대로 잔디에 우당탕 나뒹군다.[*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의 아들이 연기했다고 하는데, 나뒹구는 스턴트가 일품이다.(...) 다만 심의 때문인지 아이를 죽이지 않고 넘어지는걸로 그쳤다.] [[개독|광신자]] 어머니가 귀가한 캐리를 골방에 가두며 기도와 회개를 강요하는데, 안에서 캐리가 거울을 노려보자 거울이 깨지는 장면도 있다. [Include(틀:스포일러)] 막판에 화면을 분할해서 돼지 피를 뒤집어 쓴 캐리가 초능력으로 사람들을 마구 죽이는 장면을 표현하는데 매우 유명한 연출이다. 엔딩에서 갑자기 캐리의 팔이 무덤에서 솟아나오는 장면도 유명하다. 영화 후반 부문은 1970년대 당시로서는 매우 혁신적인 장면이다. 개봉 당시에 놀라는 사람이 너무 많아, 미국의 한 지방신문에서는 이에 대한 기사에서 더는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아직 상영 중인 영화임에도 대놓고 스포일러를 실었을 정도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