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비어 (문단 편집) == 레시피 == [[파일:external/assets.marthastewart.com/main_00595_xl.jpg|itok=XVj8deUt]] [[파일:external/www.blackcaviarusa.com/paddlefish_black_caviar_canape.jpg]] 캐비어는 그 가격만큼이나 먹을 때도 특별한 대접을 받는다. 신선도의 유지를 위해 샴페인처럼 얼음으로 식힌 차가운 그릇에 담아야하며. 금속에 닿을 경우 쇠비린내가 묻어나와 맛을 망치기 때문에 반드시 유리나 도자기 재질의 식기를 사용해야 한다. 고급 양식점에서 1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담은 상태로 대접해도 되는 유일한 음식이다. [[포도주|와인]]을 즐겨 마시는 [[프랑스]]에서도 캐비어를 먹을 때는 무색무취의 [[보드카]]와 같이 먹는다. 보드카-캐비어는 본고장 러시아의 대표 조합이자 가장 클래식한 궁합으로 차갑게 식힌 보드카와 캐비어를 번갈아 먹는 것은 캐비어의 섬세한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알코올의 풍미로 입까지 씻어주면서 상승 작용을 준다. 독주가 부담스럽다면 [[샴페인]]을 곁들인다. 샴페인의 버터와 너트 향, 부드러우면서 풍부하고 섬세한 맛은 캐비어의 복잡 미묘한 풍미를 돋구어주는 최고의 조연이다. 아름다운 플룻 잔에 담긴 샴페인과 검고 영롱하게 빛나는 캐비어는 부와 사치의 상징, 럭셔리 - 럭셔리 조합의 대명사로 각국의 항공사들이 1등 석에서만 제공하는 최고급 서비스이기도 하다. 와인에 대한 자부심이 넘쳐흐르는 프랑스인들도 풍미를 해치지 않기 위해서 일반적으로 레드 와인과는 먹지 않는다. 이외에 잘 고른 화이트 와인, 차게 식힌 일본 사케와의 궁합도 괜찮다고 꼽힌다. 미식가들 중에서도 호오(好惡)가 갈리기도 하지만, 캐비어 특유의 강하고 독특한 향 덕분에 다른 요리에 쉽게 어울리지 않기 때문에, 캐비어 자체를 즐기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캐비어의 풍미를 충분히 끌어낼 수 있는 음식들은 향이 절제된 심플한 음식, 즉 빵, 계란, 감자, 파스타, 흰살 생선, 치즈 등이다. 그 외에도 빵에 발라 먹거나 [[카나페]] 형식으로 즐기기도 한다.[* [[스페인 요리]] 중 카나페 메히요네스(Canape Mejillones)가 이 캐비어를 빵/비스킷 위에 얹은 [[카나페]]이다.] 블리니라 불리는 러시아식 팬케이크나 여러 종류의 빵에 사워크림, 다진 양파, 계란, 버터와 래몬이나 라임 즙을 취향 껏 결들여서 먹는다. 금속의 향까지 흡수해버리는 캐비어의 맛을 온전히 살리기 위해 보통 캐비어 전용 자개 스푼을 사용하거나 뿔이나 상아로 만든 스푼을 사용한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스푼 같은 플라스틱 스푼 역시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