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비어 (문단 편집) == 기타 == 영국의 록 밴드 [[퀸(밴드)|퀸]]의 노래 [[Killer Queen]]에서 "Caviar and cigarettes, Well versed in etiquette(캐비어와 담배에, 세련된 에티켓까지)"를 통해서 부유하고 사치스러운 모습을 은유하기 위한 단어로 사용했다. [[고난의 행군]] 시절, [[김정일]]은 그 당시에도 정작 인민들에게는 자신이 줴기밥(주먹밥)과 소금국으로 연명한다며 선전했지만 실제로는 어중간한 부자들도 보기 어려운 산해진미를 즐겼다. 그 [[http://www.rfa.org/korean/weekly_program/truth_kim_family/kim_dynasty-01252010113747.html?searchterm:utf8:ustring=%EC%A4%B4%EA%B8%B0%EB%B0%A5+%EC%97%B0%EC%96%B4%EC%95%8C|줴기밥]]이란 것도 동유럽산 기름, 뉴질랜드산 쇠고기, 연어알, 캐비어 등을 넣어서 만든, 개당 단가가 $45(!)나 된다고 한다. [[오스탄키노 탑]]의 높이 328~334m에는 유명한 회전 식 레스토랑인 일곱 번째 하늘이 있는데 여기서 캐비어를 싼 값에 사 먹을 수도 있다. 하도 비싼 음식이여서 그런지, 2차대전 당시 [[펜사콜라급 중순양함|순양함 솔트레이크 시티 호]]가 포격 임무 중 어떤 장교 한 명이 1년 전 샌프란시스코에서 정박해 있을 때 열렸던 무도회에서 먹고 남은 캐비어를 발견한 적이 있었다. 한창 포격하는 와중에 장교들이 사관실에 옹기종기 모여서 캐비어를 퍼먹었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아이스크림]]이라는 것이 뉴스에 나온 적이 있는데, 캐비어를 토핑한 아이스크림이었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655333|링크]] 애니메이션 제작자인 김혁은 [[몽골]] 여행 도중 들른 수입품 가게에서 [[러시아]]산 캐비어를 보고 가게에 있던 걸 죄다 사왔는데 뒤에서 이걸 사려던 몽골인들이 째려본 적이 있었다고 한다. 가끔씩 [[돈지랄]]을 할 때, '캐비어로 알밥 만들어 먹는 소리'라는 우스개가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128화에서는 [[샘 킴]]과 [[오세득]]이 바다의 냉장고를 털어 바다, 최성희, 비비안나를 모두 만족 시킬 요리를 주제로 캐비어를 포함한 다른 재료들로 요리를 선보였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G-DRAGON]] 편에서는 요리사들이 캐비어를 정말 함부로 다루는, 굉장히 아쉬운 광경이 펼쳐졌다. 방송 출연진들이 일제히 “먹어봐도 되겠냐?”라며 달려들어 일반 숟가락으로 돌아가면서 푹푹 떠 먹거나, 캐비어를 날치알 마냥 다루는가 하면, 여러 음식에 섞어버리기도 하고, 그냥 쌀밥이나 계란에 얹어서 진미를 즐긴다는 정통 미식가를 마치 사치에 찌들은 사람처럼 몰아세우는 장면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마음속의 절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쿡가대표]]에서는 캐비어를 재료들 중 하나로 써서 요리를 만들기도 했다. 영화 불한당에서는 조폭 고병철이 경찰 천인숙한테 '당신의 몇 달 치 월급으로도 못 사먹을 음식'이라며 고급 벨루가 캐비어를 내준다. 이 정도면 한 달치일 것이라며 손에 묻혀 입가에 들이대는 행동에 경멸감과 모욕을 느낀 천인숙이 그 캐비어가 가득 담긴 그릇에 피우던 담배를 비벼 꺼 버리자 안 아까운 척 아까워하는 고병철의 행동이 포인트. 2015년 [[로버트 무가베]]의 생일 파티에서는 생일 잔치에 코끼리, 기린, 영양, 악어 등을 비롯한 야생 동물을 도축하여 만든 요리, 캐비어와 고급 위스키와 대형 생일 케이크만 7개가 놓였다고 한다. [[마루코는 아홉살]] 초밥 에피소드에서 캐비어로 만든 [[군함말이|군칸마키]]가 등장하는데 마루코가 이것 뿐만 아니라 성게알, 닭새우, 참치 대뱃살 등 최고급 초밥들을 먹은 데다가 똑같은 메뉴로 포장까지 해가는 바람에 가격이 무려 '''75000엔'''이나 나왔다.[* 1970년대 물가라서 현재는 훨씬 더 비싸다. 대략 2-3배 정도 곱하면 된다.] 그렇게 토모조는 롤러를 반품하러 달려간다. [[맛의 달인]]에서는 비싼 캐비어에 조금이라도 다른 맛이 안 닿도록 금으로 만든 캐비어 용 숟가락이 등장하기도 했다. 사실 금 말고 사슴 뿔이나 조개 같은 재질로 만든 숟가락도 무방하다. 엄밀히 말하면 화학반응으로 인하여 맛이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반응성이 없는 것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좋다. 크기나 반응성 가격 면에서 고려해볼 때 가장 적절한 것은 아이스크림 스푼이라고 한다.(배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사면 있는 그것) [[브레이브 위치스/애니메이션|브레이브 위치스]] 5화에서 [[에디타 로스만|에디타]]가 1년 간 열심히 모은 오라샤 캐비어를, [[발트루트 크루핀스키|크루핀스키]]가 식재료로 몽땅 써버려 가짜 백작이라면서 절규한다. 이때 이 음식을 먹은 중대원들이 모두 크루핀스키의 요리를 먹고 절규할 때 [[군들라 랄|랄 대장]]만 혼자서 표정 변화 없이 맛없다고 한다. 랄은 사다코가 귀환해 남은 캐비어를 이용해 요리를 만들어 줬을 때는 표정 변화 없이 맛있다고 만 한다. 그 후 7화와 8화 사이를 다루는 OVA에서 주방에서 에디타가 오라샤 캐비어 통조림 2통을 꺼내자 크루핀스키가 그걸 몰래 먹고는 역시 짜다고 말하는데, 랄도 몰래 먹고는 표정 변화 없이 맛있다고 말한다. [[요리킹 조리킹]]에 등장하는 [[요리킹 조리킹#s-4.1.3|딜리셔슨(딜리셔스)]]이 [[세계 3대 진미]]라 일컬어지는 [[푸아그라]], 캐비어, [[트러플|트뤼플]]을 조합한 후동이다. [[유희왕 ZEXAL]]의 감독이 트위터에 올렸던 4컷 만화(공식이 아님)에서 [[III(유희왕)|III]]이 츠쿠모 유마의 듀얼밥을 보고 자신도 주먹밥을 만들어봤다며 형들에게 주먹밥을 만들어주는데, 주먹밥 위에 캐비어, 랍스터 통째로, 소뼈, 생선 등을 그대로 올려놓아 둘을 경악시켰다. 정작 본인은 크루아상 먹겠다며 본인 요리 시식을 안 한다… 일본의 유명 해산물 요리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인 [[키마구레 쿡]]이 [[https://www.youtube.com/watch?v=W7l2X10Sj-Q|'''철갑상어의 배를 갈라 알을 채취하여 캐비어를 만드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구체적인 가격은 명시하지 않았지만, 알을 밴 상태의 신선한 철갑상어 생물은 '''중고차 한대 가격'''에 맞먹는다고 한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에서 나왔다. 캐비어 언니의 차에서 캐비어가 나왔는데, 짱구가 마요네즈를 뿌려 먹으려고 하자(...) 엄청 화냈다. [[웨스턴 디지털]]의 데스크탑 [[하드디스크]] 브랜드이기도 하다. [[선천적 얼간이들]] 82~83화에 따르면 고작 캐비어 하나 때문에 [[가스파드]]와 [[삐에르(선천적 얼간이들)|삐에르]]가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즉흥적인 1박 2일 여행을 하다가 개고생한 일화가 있었다고 한다. 정확히는 캐비어를 시켜서 먹어봤다가 실망해서 삐에르가 짠맛을 중화시키려고 달달한 호떡이 먹고싶다는 게 강원도의 아이스크림 호떡에 꽂혀서 그 자리에서 바로 가스파드를 끌고 강원도로 차를 몰고 간 것.[* 참고로 작가와 지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인 부산은 씨앗호떡이 굉장히 유명한 곳이다. 가까운 지역 명물은 놔두고 남한의 최북단까지 찍고 왔다는 소리.] 사실 먹는 방법부터가 즉흥적이었던 것이 캐비어를 크림치즈와 같이 과자에 얹어 먹는다는 말을 듣고 준비를 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들고 온 것이 '''슬라이스 치즈와 [[꾀돌이]].'''[* 작중에서는 '꾀순이'로 패러디.]--'''꾀'''비어-- 아예 83화 마지막에 착한 어린이는 꼭 용법에 맞춰 캐비어를 먹어야 한다는 드립을 쳤다.[* 둘이서 강원도까지 왕복하는 동안 폭우에 시달렸는데, 작중에서는 이걸 '''철갑상어의 저주'''라고 표현했다.] [[분류:철갑상어과]][[분류:생선]][[분류:알]][[분류:러시아 요리]][[분류:이란 요리]][[분류:카자흐스탄 요리]][[분류:아제르바이잔 요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