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캐시비 (문단 편집) == 역사 == 캐시비의 기반은 [[로카모빌리티]]의 전신인 이비가 판매하던 스마트 교통카드 '티모아'다. 이비는 본래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를 기반으로 한 업체였으나 서울의 [[티머니]]에 밀려 존재감이 없었고[* 그 당시에도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서 티머니가 이비 사용자보다 많았다.], [[강원특별자치도|강원도]] [[영동]]지방에 진출하여 숨통을 트고 있었다. 2009년 이비가 교통카드 부문의 매각을 추진했고, 교통카드를 활용한 그룹 차원의 신사업을 구상하던 롯데그룹이 [[롯데카드]]를 통해 이비카드를 인수했다. 이전부터 롯데는 교통카드 사업에 관심을 갖고 [[마이비]]와 [[하나로카드|부산하나로카드]]를 인수해 계열사로 두고 있었다. 선불카드라는 특성상 다량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데다가, 자사 교통카드에 자사 멤버십을 얹어 자사 유통점포의 결제수단으로 활용하면 기존 [[신용카드사]]나 전자금융사에 주던 수수료까지 일부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2010년, 롯데는 자사 계열 교통카드 중 가장 보안성이 뛰어나고 이용인구가 많던[* 아무리 티모아가 수도권에서 존재감이 없었다지만 경인지방의 인구가 워낙 많은 탓에 사용자 수는 마이비보다 티모아가 더 많았다.] 티모아를 그룹의 통합 선불카드로 활용하기로 하였고, 마이비카드와 하나로카드를 단종시킨 후 티모아를 리브랜딩한 캐시비를 선보였다. 캐시비는 [[L.포인트|롯데멤버스]] 기능을 탑재하고 [[세븐일레븐/한국|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에서는 아예 롯데멤버스 가입 조건으로 캐시비 카드를 1인당 1장씩 공짜로 줬다. 여담으로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건]] 이전이라 서명패드에 [[주민등록번호]]를 직접 치는 방식으로 신분을 확인했다.], [[롭스]] 등 롯데 계열 유통사와 합작 이벤트를 시행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본래 롯데는 이비카드와 마이비, 부산하나로카드의 법인까지 합병하고자 하였으나[* 당시 [[공정거래위원회]]의 합병 승인까지 얻었다.], 3사가 각종 지자체 및 버스조합과 맺은 계약들을 정리하는 데 한계가 있어 법인은 유지하되 캐시비라는 단일 브랜드를 통해 통합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이로 인해 초창기 캐시비는 사양은 모두 동일했으나 지역에 따라 뒷면에 표기된 발급주체가 달랐으며, 고객센터도 별도로 운영되었다. [[2011년]] 말, 캐시비의 부상으로 위기감을 느낀 [[티머니]]와 [[GS리테일]]은 [[SPC그룹]]을 끌어들여 GS&포인트와 [[해피포인트]] 기능을 넣은 [[팝카드]]를 출시하였고, 롯데는 대응 차원에서 [[세븐일레븐/한국|세븐일레븐]] 특화혜택을 제공하는 '캐시비 세븐'을 출시했다. 2013년, 카드 가격을 기존 2,500원에서 2,000원으로 내려 티머니 측을 도발하였으나 티머니에서 대응을 하지 않았고, 결국 반년만에 가격을 도로 인상하였다. 이후 액세서리형 [[팝카드]]가 나오자 [[이비카드]]에서도 롯데멤버스가 달린 액세서리형 캐시비를 내놓았으며, 예전의 [[마이비]] 미니카드처럼 캐시비 세븐 미니카드도 내놓았다. 미니카드는 세븐일레븐에서만 판매한다. 2014년 정부의 [[전국호환교통카드]] 정책에 참여하면서 [[전국호환교통카드|one card all pass]] 사양의 전국호환 캐시비를 출시하였다. 2019년 이비카드-마이비-부산하나로카드 3사의 소유주인 [[롯데카드]]가 [[MBK파트너스]]에 매각되면서 [[롯데]] 계열 교통카드가 아니게 되었지만 [[L.포인트]] 및 [[세븐일레븐/한국|세븐일레븐]] 제휴는 유지하였다. 2020년 시스템 운영사인 이비카드가 [[이동의즐거움|로카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23년 11월 30일부터 서비스 전반을 운영하는 로카모빌리티(주)가 [[이동의즐거움|(주)이동의즐거움]]으로 회사 이름을 변경함에 따라 기존 로카M카드는 '''이즐카드'''로, 모바일 캐시비는 '''모바일이즐'''로 명칭이 변경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