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캘리포니아 (문단 편집) === 개관 === 경제 규모도 미국에서 가장 큰 주로, 캘리포니아 주만 따로 떼어 한 나라로 볼 경우, 2022년 기준으로 GDP가 약 3조 6000억 달러로 세계 5위가 된다.[* 미국-[[중국]]-[[독일]]-[[일본]]-캘리포니아 순으로 나타난다. 이걸 바꿔 말하면 캘리포니아가 미국에서 독립해서 별도의 국가가 된다면 순식간에 GDP 5위로 올라선다는 뜻이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미국의 거대 IT 기업들을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캘리포니아에 대거 몰려있다. 이걸 뒷받침해주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배출하는 서부권 명문대들도 캘리포니아에 몰려있고, 또한 제일 큰 문화 중심지다. 그리고 위에 쓰여있는대로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다보니 체급이 다를 수밖에 없다. [[영국]]하고 [[프랑스]]의 경제규모를 초월하고 인구가 캘리포니아의 32배나 되는 [[인도]]도 능가하는 경제 규모인데,[* 다만 인도가 최근 6%가량의 성장률을 지속중인지라, 2023년 혹은 2024년에 추월당할 전망이다.] 미국 전체 경제 규모로 따지면 13% 수준. 이는 전 [[아프리카]] 대륙의 GDP의 합인 2조 3,300억 달러보다 많은 수준이다. 그렇기 때문에 설사 캘리포니아가 미국으로부터 독립하더라도, 캘리포니아 혼자서 [[G7]]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하지만 이는 미국이란 압도적인 국력을 가진 국가의 수혜를 입은 것이 많은 비중을 차지해서 독립을 하면 연방정부에서 부담하는 예산은 주 혼자서 부담하게 되고 많은 사람들, 기업들이 빠져 나갈 것이기 때문에 경제력은 훨씬 더 떨어질 확률이 높다. 또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에 투자가 많이 들어가는 이유 중 미국의 국력에 대한 신뢰가 많이 차지하는 것인만큼, 독립을 하게 되면 미국의 보호에서 벗어나서 신뢰성이 떨어지고 투자금, 인구, 회사가 빠질 확률이 높다.[* 물론 캘리포니아는 인구도 땅도 넉넉한 편이고 농업생산량도 높은데다 지하자원도 풍부하기 때문에 한 나라로서 자립할 만한 역량은 충분하다. 그러나 지금처럼 부유한 나라가 될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다. 기업이나 인구 탈출 문제를 제쳐두고라도 병력이나 자원 문제가 있다. 미국의 모든 주는 주 방위군이 있지만 미국이란 나라 자체가 적대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지 않고 세계 최강의 미군이 지키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국방보단 치안 목적의 군대에 그친다. 그러나 독립하게 되면 반대로 세계 최강군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꼴이 되는 것이다. 미국과 딱히 적대하지 않더라도 독립국가의 군대에 맞는 무장, 병력 수준을 갖추고 유지하는데 막대한 돈이 깨진다. 또한 캘리포니아는 세계적인 수준의 노업 생산량을 갖고 있지만 사막 지형이 많은 특성상 자체적으로 물공급이 부족해 다른 주에서 끌어다 쓰고 있는데, 독립하게 되면 주요 산업 중 하나가 미국에 의존적이 되는 것이다. 그 밖에 다른 산업이나 기반시설 문제도 있는만큼 캘리포니아가 자생한다고 해도 현재같은 위치를 유지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게다가 EU에서 탈퇴한 유럽 국가들의 경우 원래부터 독립국가이자 별개의 민족들의 연방이었지만, 미국은 자신의 출신 주에 대한 자부심이 큰 것과 별개로 자신들이 확실히 미국인이란 인식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독립에 대한 열망도 그리 높지 않다.] 1차~3차 산업까지 정말 잘 분포되어 있고, 하나하나의 규모도 엄청나게 크다. 그리고 자원같은 경우도 큰 수원지를 제외하고[* 그래서 내륙 지역의 농업은 주로 옆동네 네바다 주의 [[후버 댐|미드 호]]에서 물을 끌어다 쓴다] 있을 게 다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미합중국이 만약에 갈라진다면 두 번째로 분리를 시도할 주로 뽑고 있다. 여러 상황들의 주와 비슷한 상황이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픽션에서 독립한 캘리포니아를 다룬다. 또한 이렇게 경제력이 강한 특징 때문에 캘리포니아를 연고로 두고 있는 야구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박찬호]], [[류현진]] 등 여러 대한민국 국적의 선수들이 활약한 팀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도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해외 스포츠 프로 팀 중 하나다. 대한민국에서도 많은 여행객들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고 있고 한때는 다저 스타디움을 방문하는 것이 여행객들의 코스 중 하나로 여겨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대한민국 국적의 [[김하성]]이 활약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 5개 농구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새크라멘토 킹스]] 4개나 된다. 미국 내에서 단연 [[마리화나]] 생산 및 소비 1위를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주요 [[포르노]] 사업체들도 캘리포니아에 몰려 있다. 샌프란시스코 광역권에는 그 유명한 [[실리콘밸리]]가 위치해있다. [[Apple]], [[구글]], [[인텔]], [[오라클(기업)|오라클]], [[휴렛팩커드]],[* [[휴렛팩커드]] CEO였던 [[칼리 피오리나]]는 [[2010년 미국 중간선거|2010년 중간선거]] 때 캘리포니아 주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공화당(미국)|공화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자신이 도전한 선거구의 현역 의원이었던 바버라 박서 [[민주당(미국)|민주당]] 후보에게 밀려 낙선했다. 그 후 [[2016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예비후보로 참여, 경선 초반 한 때 지지율 3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으나 점차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8위로 주저앉았고 결국 중도포기했다.] [[eBay|이베이]], [* [[eBay|이베이]] CEO였던 멕 휘트먼 역시 2010년 중간선거 때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당시 현역 주지사였던 [[제리 브라운]] 민주당 후보에게 패했다. 휘트먼은 그 후 2015년부터 휴렛팩커드 CEO로 재직 중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샌디스크]], [[테슬라]] 등등 많은 [[IT]] 및 첨단전자 산업 본사가 이 곳에 위치해 있으며, [[시애틀|윗동네]]에 본사가 있는 [[Microsoft]] 역시 실리콘밸리에 사무실이 있다. 또 북미 게임제작사의 상당수도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라이엇 게임즈]]도 캘리포니아에 위치하고 있다.[* 단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실리콘밸리]]가 아닌 [[애너하임]] 옆 [[어바인]]에 있고 [[라이엇 게임즈]]는 [[산타 모니카]]에 있다.] 로스앤젤레스 인근에는 할리우드가 있으며 뉴욕과 함께 방송 및 연예계를 양분하고 있다. 많은 스타들이 근처에 살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실제로 로스앤젤레스 부근에서는 심심치 않게 유명 영화배우나 가수들을 볼 수 있다. 샌디에이고 인근에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군사복합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미 태평양 함대의 본부가 이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투기, 군함들을 생산하는 시설들이 근처에 있다. 말 그대로 군사도시. 2022년, 캘리포니아 주는 [[독일]]을 제치고 지구에서 4번째로 경제가 큰 곳으로 등극할 수 있다는 블룸버그의 전망이 있었으나, 달러 강세가 꺾이면서 무산되고 말았다. 2022년 GDP 기준 독일은 4조 125조 달러, 캘리포니아는 3조 701달러. 2023년 기준 독일은 경제성장률 예측치가 우크라이나 전쟁, 에너지 가격 등 대외적인 이유로 낮은 가운데, 미국은 1%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것으로 보이지만, 달러화 가치가 2022년보다 10퍼센트 이상 떨어진지라 차이가 더 벌어질 전망이다. [* https://www.cato.org/commentary/no-california-not-worlds-fourth-largest-economy#:~:text=The%20margin%20of%20Germany's%20nominal,forecast%20to%20shrink%20in%20202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