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캘리포니아 (문단 편집) === 광업 === [[골드 러시]]가 일어났던 지역답게 [[금광]]으로 유명하다. 또 텍사스 주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미국 제2의 유전지대이기도 하다. 로스앤젤레스 주변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석유를 퍼올리는 펌프들이 즐비한 들판을 볼 수 있다. 거기에 더해서 최근 대규모로 [[셰일가스]]가 개발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한데 문제는 이곳이 2011년부터 시작된 물 부족 문제 때문에 타격을 받고 있다. 그러나 기름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싼 주이기도 하다. 주 평균이 1갤런[* 1갤런 = 3.78리터. 미국에서는 [[국제단위계|미터법]]을 안 쓴다.]당 $4.062일 정도다.[* 이걸 [[리터]]로 환산하면 1리터당 $1.07이다.] 그래도 2020년 들어서는 기름값이 1갤런당 3달러대로 내려가기는 했다. 2021년 기름값이 더 올랐다. 2021년 12월 기준 고급유(Premium)는 갤런당 거의 '''$5'''에 육박한다! 2022년 3월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한 유가상승으로 일반유 (Regular) 가 $4 중반에서 $5중반으로 하루, 이틀만에 $1가 뛰어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일부 주유소는 갤런당 $6을 바라보고 있으며 LA 다운타운이나 비버리 힐즈 같은 고유가 지역은 $7을 바라보는 지역이 있을정도다. 현재 가격은 대부분 $5 중반~ 후반 사이에 위치해있다. 갤런당 $7을 보는 곳은 극히 일부다. [[https://gasprices.aaa.com/state-gas-price-averages/#:~:text=State%20Gas%20Price%20Averages%20%20%20%20State,%20%20%243.914%20%2047%20more%20rows%20|미국 기름값 출처]] 이렇게 가솔린 값이 비싸진 이유는 캘리포니아 특유의 폐쇄적인 정책과 정유업체들의 특성~~농간~~에 기인한다. 과거에는 미국에서 가솔린 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정유소에서 거리가 멀어 운송 비용이 막대했던 하와이와 알래스카주였지만 기름도 펑펑 나오고 정유소도 몰려있는 캘리포니아 가솔린 가격이 최고가가 된 이유는 캘리포니아의 관련 법률 때문인데 캘리포니아는 대기질 보전을 위해 특수하게 정유된 가솔린만 판매가 가능해서 타주에서 정유된 가솔린을 들여올 수가 없다. 일종의 보호 무역의 혜택을 받고있는 셈인데 정유업체들은 이 상황을 십분 이용해 가솔린 가격이 좀 내려간다 싶으면 바로 정유소 몇개를 정기점검을 이유~~핑계~~로 영업을 중단해버린다. 그리고 소매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 은근슬쩍 정유소를 정상화시키지만 가격을 바로 내리거나 하지 않는 꼼수를 여러번 반복하다 보니 지금의 막장 상황이 되어버린 것. 정유소 파업과 폭발 사고도 이상하리만치 빈번한데 하도 이런 사건사고가 많다보니 이젠 정유소 관련 사고 뉴스만 나오면 주민들의 비아냥 댓글이 일상적인 일이 되어버렸고 이런 패턴이 지나칠만큼 노골적이다보니 주민들의 항의도 상당했고 주정부에서도 관련 조사를 매해 착수하고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결과는 나오지 않고 늘 비슷한 뉴스만 반복되는 노답 상황만 지속되는 현실. 정유사들은 나름대로 변명거리가 있는데, 캘리포니아는 화석연료 규제가 전 미국에서 가장 심한 곳이며 정유사들에게 적대적일만큼 감시를 하는 곳이다. 위의 보호 무역 혜택 운운은 규정을 맞추다보니 생겨난 결과론이고 실제로는 정유사들이 당국에 쪼여가며 생산활동을 하고 있다. 거기다가 전기차 보조금 등등 하면서 화석 연료를 아예 퇴출한다고 정책을 짜기 때문에, 정유사들 입장에서는 규모는 큰 시장이지만 규제가 가혹해서 비용이 많이 들고 성장 가능성이 없다시피한 곳이다. 그래서 새로 시설 확장은 엄두도 못내고 근근히 있는 시설 땜질하며 돌려막기 하는 중이라, 시설이 낡고 고장나고 --폭발하는-- 것은 필연이라는 것. 석유 가격이 내리면 그때 잠깐 시설을 쉬게 하면서 --욕먹으며-- 정비를 하고, 오르면 풀 가동을 하다가 시설이 못견디고 망가지는 패턴을 보이게 된다. 그리고 기름값 오르면 정유사들의 생산 증대를 독려해도 모자랄판에, 가격 담합인지 세무조사 한다고 주 정부에서 먼저 나오니 정유사들 역시 배째라로 나갈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