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캘리포니아 (문단 편집) === 소득, 부동산 === [[파일:bosu-20220929-092831-002.jpg]] 하지만 이러한 강력한 경제력과 주민들의 실질적인 경제수준이 높은 것은 별개의 문제인 게, 물론 소득이 높은 사람들도 직종에 따라 있지만 통계적으로 캘리포니아의 가구당 실질 중위소득은 미국 내에서 하위권에 속하기 때문이다. 이는 명목상 소득수준은 낮지만 생활비가 매우 저렴해 실질소득은 상대적으로 준수한, 교외 지역 위주의 주들인 [[앨라배마]]와 [[켄터키]]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며, 캘리포니아의 내륙 지역과 접경되어 있어 이 지역과 사회경제적 특성들이 여러모로 유사한 [[네바다]]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1인당 실질 중위소득 또한 미국 50개 주들 중 48위로 매우 낮은 편이다. [[https://flowingdata.com/2021/03/25/income-in-each-state-adjusted-for-cost-of-living/|#]] [[파일:Screenshot_20220929-101250_Chrome.jpg|width=50%]] 또 소득에 비해 집값이 매우 비싼 편이다. [[오렌지 카운티(캘리포니아)|오렌지 카운티]] 및 [[산타바바라]] 등의 으리으리한 저택들은 제쳐두더라도, 실리콘밸리 인근의 베이 에어리어(특히 애서튼은 평균 집값이 무려 '''3.7M'''이다!)나 로스앤젤레스 인근 롤링 힐스, [[베벌리 힐스]], 할리우드 힐스 등지는 무려 그 '''[[맨해튼]]보다 집값이 비싸'''며, 슬럼가로 유명한 [[오클랜드(미국)|오클랜드]]나 잉글우드조차도 미국 전체로 보면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집값이 상당히 비싸다.[* 다만 이는 오클랜드가 실리콘밸리의 팽창에 따라 도시가 다시 살아나고, 잉글우드 역시 [[로스앤젤레스 램스]]의 새로운 구장인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 앳 헐리우드 파크]]가 들어서며 도시에 활기가 돌아온 것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이 때문에 주택보유비율 또한 54.2%로 미국 평균인 65.8%보다 현저하게 낮으며, 50개 주들 중에서 꼴찌에 속한다. [[https://ipropertymanagement.com/research/homeownership-rate-by-state|##]] [[파일:Screenshot_20220929-103927_Chrome.jpg]] 또한 실리콘밸리를 기반으로 삼았던 일부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본사를 이전하며 캘리포니아를 떠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높은 세율과 주택가격에 설상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시기에 경제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점점 빈부격차가 커져 그에 따라 [[노숙자]], 마약중독자, 길거리 쓰레기로 인해 환경문제까지 생기고 경찰도 속수무책인 상황이 되자 많은 사람들이 캘리포니아를 떠나고 있는 추세라는 관측도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https://namu.wiki/w/샌프란시스코#s-8.2|샌프란시스코로 대표되는 중심지역의 치안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어 우려를 사고 있다. 2020년까지만 해도 캘리포니아의 인구가 준 가장 큰 원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동안에 이민 및 유학이 급감해서라고 보고 있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어느정도 완화되고 나면 다시 인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 있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전에도 타주로 빠져나가는 인구만큼이나 이민 및 유학으로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주정부는 캘리포니아의 주된 인구 공급책인 이민 및 유학을 더더욱 유치하는데 힘썼고, 실제로 2022년부터 캘리포니아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풍토병|앤데믹]]으로 지정하였다. 그러나 실제로는 높은 주거비용과 [[재택근무]]의 확산이 겹쳐지면서 사무 및 주거공실률이 증가하고, 기업들이 세제나 지원혜택을 위하여 타주로 이탈하는 등 코로나로 인하여 변화된 생활상에 의한 직접적인 타격을 입고 있는 중이다. 이전까지는 높은 부동산 가격 및 생활비가 첨단기업들의 고소득자 소비력과 병행되며 지탱되어 왔으나, 2023년 들어서는 그 균형이 깨지면서 매우 급격하게 상황이 변화하고 있다. 인구나 치안 현황도 매년 달라져 가고 있으며, 이후의 행방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