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캘리포니아 (문단 편집) === 캘리포니아 === 한편 이 기간 미국과 [[유럽]] 이주자들은 동부에서 마구마구 불법적으로 건너와 정착하기 시작했다. 이들 미국계 이주민들은 주로 더 내륙, 특히 [[새크라멘토]] 밸리(Sacramento Valley)와 남쪽의 샌와킨 밸리 등 센트럴 밸리(Central Valley) 지역에 새로운 정착지를 형성했으며, 주로 모피 교역과 농장으로 생계를 이어갔다. 그러나 워낙 넓은 국경에서 밀려오는 이주민들을 멕시코정부는 제대로 통제할 수 없었다. 결국 1846년 6월, [[텍사스]] 주의 독립에 고무된 캘리포니아의 미국계 이주민들은 [[캘리포니아 공화국]]을 세워 멕시코 정부에 반기를 들었다. 미국 [[제임스 포크]] 정부는 [[미국-멕시코 전쟁]]의 발단이 된 역들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까지 빼앗아 태평양으로의 출구로 삼을 생각이었으며 이에 따라 1846년 7월 7일, 미 해군 프리깃과 슬루프함이 기습적으로 몬테레이와 샌프란시스코에 지상군 일부를 상륙시킨 것을 시작으로 전면적인 캘리포니아 공격이 시작되었다. 앞서 세워진 캘리포니아 공화국은 [[미 해군]]과 조우하고 멕시코와 미국 사이의 전쟁 상황을 알게 되자 독립을 포기하고 미합중국의 일부로 흡수되는 길을 택했다. 미국은 산 파스칼 전투에서 승리하고, 로스엔젤레스를 점령하였으며 결국 1848년 과달루페-이달고 조약(Guadalupe Hidalgo)으로 알타칼리포르니아는 공식적으로 미국에 합병되어 미국의 31번째 주 '''캘리포니아'''가 되었다. 이 당시 캘리포니아 등지에 상당수 잔존해 있던 [[스페인인]]이나 혹은 스페인 혼혈 원주민들은 1833년 맥시코의 세속화 법령으로 대부분 토지를 불하받아 농장주나 목장주(Rancho)를 하고 있었는데, 1846년 [[미멕전쟁]]으로 캘리포니아가 미국으로 병합되자 이들은 1년 동안 [[미국 시민권]]을 원하는지 멕시코 시민권을 원하는지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받았다. 그 결과 90% 이상이 완전한 미국 투표권을 포함하는 미국 시민권을 선택했고, 오늘날 캘리포니아인의 뿌리가 되었다. 나머지 10%는 멕시코 시민권을 선택하여 멕시코로 이주했으며 이후 19세기 중반에 사금이 발견되면서 미국 개척민들이 너도나도 캘리포니아로 몰려간 [[골드 러시]]가 일었다.[[https://en.m.wikipedia.org/wiki/California_Gold_Rush|#]] 이 기간 각지에서 많은 인구유입과 함께 캘리포니아 서부를 연결하는 [[증기선]] 운행과 더불어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깔리기 시작했다. 육로로는 시스큐 트레일을 따라, 해로로는 샌프란시스코 만을 따라 교통로가 개통되었으며, 샌프란시스코는 탄광 자금이 모이는 거점으로 성장했다. 1869년 캘리포니아를 지나는 대륙횡단철도가 완성되었다. 잘 알려지지는 않은 사실이지만 [[알래스카]]에서 남하한 [[러시아 제국]]도 캘리포니아 북부에 정착지와 요새를 만들었다. 포트 로스(Форт-Росс)라는 러시아 제국 시절에 만들어진 정착지가 샌프란시스코에서 50마일 떨어진 곳에 복원되어 있다. 처음에는 알래스카에 비해 날씨도 좋고 농사도 잘되고 모피도 많이 나서 [[동유럽]] 사람들이 이주까지 해왔지만 전염병이 돌고 모피 자원이 고갈되고 무엇보다 동유럽에 있는 [[러시아]] 본토와 너무너무 멀어서 도저히 유지하지 못해 1842년에 자진 철수해버렸다. 그나마 본토에서 조금 더 가까운 알래스카조차도 [[알래스카 조약|20여 년 뒤에 헐값에 팔아치울 정도로]] [[러시아]]의 [[아메리카]] 식민지 경영은 한계를 보이고 있었다. 한편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 값싼 임대료, 다양한 지리적 환경에 매료된 영화 제작자 들은 [[1920년대]] 들어 미 서부, 특히 캘리포니아의 [[할리우드]]를 주목하기 시작했고, 이 때부터 할리우드는 미국 영화의 메카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파리 기후협정을 탈퇴하려고 하자 홀더 전 장관을 법률고문으로 영입하면서 법적다툼에 대비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3&aid=0007695000|#]] 2019년 6월 9일에 캘리포니아 주는 미국에선 처음으로 성인 불법체류자들에게 의료보장혜택을 제공하기로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11&aid=0003567766|#]] 2021년 6월 28일에 캘리포니아 주는 미국 내 5개 주가 [[성소수자]] 차별법을 유지하고 있다며 공무 출장 금지 지역에 추가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2&oid=001&aid=001249144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